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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불교’로써의 일본불교 재고 -최근 연구동향을 중심으로- = Reconsideration of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Focused on Recent Research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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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0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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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일본불교의 '근대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일본 국내외에서 논해져 온 '근대불교'로써의 일본불교를 둘러싼 담론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식민지 공간에서의 '근대불교'로써의 일본 불교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근대불교’로써 일본불교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의 개념화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교, 불교의 개념이 어떻게 정착되었고, 또한 이러한 개념화 과정이 내적/외적으로 확산되는 분절화 과정은 어떤 양상을 보였는가에 주목해야 한다. 이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어떤 개념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을 정립하려는 인식주체가 존재하며, 또한 인식하는 주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객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인식하는 주체에 따른 강압적 '폭력'이 내재되어 있다. 근대불교를 둘러싼 일본 국내의 연구동향의 한계는 이러한 주체와 객체의 문제를 고찰함에 있어 ‘서양-동양(일본)’과의 관계에만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본의 근대화는 서양과 마주할 때는 고통 받는 동양이고, 일본이 아닌 다른 동양과 마주 할 때는 서양의 탈을 쓴 또 다른 동양의 모습인 두 개의 근대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불교의 ‘근대성’은 <서양-동양/제국-식민지>의 관계를 시야에 두고 논해져야 한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본 연구에서는 조선불교의 개념화 문제, 식민지 조선에서의 일본불교의 사회사업 활동 등의 문제를 제시하여 식민지 공간에서의 일본 불교의 근대성의 한 측면을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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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일본불교의 '근대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일본 국내외에서 논해져 온 '근대불교'로써의 일본불교를 둘러싼 담론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았다. ...

      본 연구는 일본불교의 '근대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일본 국내외에서 논해져 온 '근대불교'로써의 일본불교를 둘러싼 담론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식민지 공간에서의 '근대불교'로써의 일본 불교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근대불교’로써 일본불교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의 개념화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교, 불교의 개념이 어떻게 정착되었고, 또한 이러한 개념화 과정이 내적/외적으로 확산되는 분절화 과정은 어떤 양상을 보였는가에 주목해야 한다. 이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어떤 개념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그 개념을 정립하려는 인식주체가 존재하며, 또한 인식하는 주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객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인식하는 주체에 따른 강압적 '폭력'이 내재되어 있다. 근대불교를 둘러싼 일본 국내의 연구동향의 한계는 이러한 주체와 객체의 문제를 고찰함에 있어 ‘서양-동양(일본)’과의 관계에만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본의 근대화는 서양과 마주할 때는 고통 받는 동양이고, 일본이 아닌 다른 동양과 마주 할 때는 서양의 탈을 쓴 또 다른 동양의 모습인 두 개의 근대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불교의 ‘근대성’은 <서양-동양/제국-식민지>의 관계를 시야에 두고 논해져야 한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본 연구에서는 조선불교의 개념화 문제, 식민지 조선에서의 일본불교의 사회사업 활동 등의 문제를 제시하여 식민지 공간에서의 일본 불교의 근대성의 한 측면을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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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discuss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For this purpose, first, this study looked into the development of discourses on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discussed in Japan and other countries at home and abroad. In addition, this study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previous research and sought a possibility of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in the colonial space. In order to discuss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first, it is necessary to focus on the problem of the conceptualization of religion.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how the concept of Buddhism as a religion was settled and what aspect the segmentation process in which this conceptualization process spread inward/outward showed. What should not be overlooked here is that in order for a concept to be established, there should be a subject of cognition to establish the concept, and in order for the subject to exist, it must be accompanied by an object, accordingly. Of course, in this process, oppressive ‘violence’ is implied according to the subject of cognition. The limit of the trends of research on modern Buddhism in Japan is that they pay attention only to ‘the West-the East (Japan)’ relationship in discussing the problems of the subject and object. However, the modernization of Japan had two faces of modernity, as the suffering East in encountering the West and as another East in a mask of the West in encountering the other East. Thus, ‘modernity’ in Japanese Buddhism should be discussed with a sight of the West-the East/Empire-Colony relationships. Focusing on this, this study discussed an aspect of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in the colonial space by suggesting problems such as the problem in the conceptualization of Joseon Buddhism and the problem of social work of Japanese Buddhism in the colonial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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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s to discuss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For this purpose, first, this study looked into the development of discourses on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discussed in Japan and other countries at home and abroad. In ...

      This study aims to discuss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For this purpose, first, this study looked into the development of discourses on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discussed in Japan and other countries at home and abroad. In addition, this study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previous research and sought a possibility of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in the colonial space. In order to discuss Japanese Buddhism as ‘modern Buddhism,’ first, it is necessary to focus on the problem of the conceptualization of religion.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how the concept of Buddhism as a religion was settled and what aspect the segmentation process in which this conceptualization process spread inward/outward showed. What should not be overlooked here is that in order for a concept to be established, there should be a subject of cognition to establish the concept, and in order for the subject to exist, it must be accompanied by an object, accordingly. Of course, in this process, oppressive ‘violence’ is implied according to the subject of cognition. The limit of the trends of research on modern Buddhism in Japan is that they pay attention only to ‘the West-the East (Japan)’ relationship in discussing the problems of the subject and object. However, the modernization of Japan had two faces of modernity, as the suffering East in encountering the West and as another East in a mask of the West in encountering the other East. Thus, ‘modernity’ in Japanese Buddhism should be discussed with a sight of the West-the East/Empire-Colony relationships. Focusing on this, this study discussed an aspect of modernity of Japanese Buddhism in the colonial space by suggesting problems such as the problem in the conceptualization of Joseon Buddhism and the problem of social work of Japanese Buddhism in the colonial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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