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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槎川詩에 담긴 웃음의 美學 = The Aesthetics of Smile in the poet of Sa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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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7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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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writers of 18th centuries concentrated on the reality of life in his poetics. This change of concept in poetics lead the non poetic expression in the poetry. The smile of Sachun's poems were understood in the same prolongation. Sachun regarded the...

      The writers of 18th centuries concentrated on the reality of life in his poetics. This change of concept in poetics lead the non poetic expression in the poetry. The smile of Sachun's poems were understood in the same prolongation.
      Sachun regarded the smile as PungRyu. He thought the character is a important quality in the literature. That is why he accepted the smile in his poems.
      The smile in the poet of Sachun could be classified as wordplay, person, situation. The wordplay in the poet of Sachun contained warm heart on the poetic object and self-examination. Sachun discribed some kind of handicapped or non-common persons as a happy person. Sachun reversed the conventional situation and made funny situation. Sachun took the smile in the poetic area and made an artistic fulfil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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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8세기 시단의 작가들은 과거의 법식에 구속되기보다는 그들이 발을 딛고 있던 당대를 진실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데 주력하였다. 이러한 시의식의 변화는 결국 진실하고 참되다면 시의 ...

      18세기 시단의 작가들은 과거의 법식에 구속되기보다는 그들이 발을 딛고 있던 당대를 진실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데 주력하였다. 이러한 시의식의 변화는 결국 진실하고 참되다면 시의 격식을 깨도 인정을 받는 단계에 이르러 非詩的 표현들도 자유롭게 구사되었고 시의 내용에도 파격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웃음을 자아내는 이병연의 시와 벗들과의 관련 기록은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이병연은 인간미 넘치는 웃음을 풍류의 하나로 인식한 작가였고 그러한 그의 생각은 개성을 중시하는 시론에 보태어져 자신의 시 속에 웃음이라는 요소를 수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병연이 웃음에 대해 보다 열린 자세를 취할 수 있었던 데는 웃음을 의미 있는 의사소통의 하나로 인식한 벗들이 있었다. 이러한 벗들의 존재는 18세기 초반 사대부 문인들의 미적 영역이 전시대에 비해 확대되고 문학적으로 소통되는 변화를 감지하게 하는 것이다.사천시에 나타난 웃음은 ‘언어유희’, ‘인물’, ‘상황’에 의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병연의 시에 나타난 언어유희는 표피적 재미를 넘어 시적 대상에 대한 온정어린 시선과 자성이라는 내면 심리를 동반하고 있어 깊은 정서적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병연은 규범적 인식에 비추어 보면 무언가 모자라고 일탈된 인물들을 자유롭고 자족적인 인물로 그려냈는데 이러한 형상화에서 웃음은 通透한 미감을 주며 문예미적 효과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이병연은 관습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을 전도시키는 웃음으로써 관성화된 인식을 버리고 인간에 대한 배려를 담아냈다. 이처럼 이병연은 웃음이라는 상대적으로 비근한 것으로 여겨졌던 정서를 시의 영역으로 끌어와 수준 높은 문예적 성취를 이룩하였다. 그리고 이병연의 이러한 성취는 후배세대들이 웃음을 한층 더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문학적 개성과 사상적 진리를 역설하게 되는 변화에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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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용만, "李用休 詩意識의 실천적 의미에 대하여" (5) : 1997

      2 박준호, "六言詩에 대하여" 대동한문학회 12집 : 2000

      3 박준호, "혜환 이용휴의 진 문학론과 진 시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34집 : 2000

      4 박준호, "혜환 이용휴의 영사시에 대하여-시가점등 필동록 소재 한시를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23집 : 2002

      5 박준호, "혜환 이용휴의 양명학적 사유양태와 시적 형상화" 우리한문학회 3집 : 2000

      6 박용만, "혜환 이용휴의 문학론에 대한 고찰 개신어문연구" 개신어문학회 16집 : 1999

      7 박동욱, "혜환 이용휴의 문학 연구" 2006

      8 박준호, "혜환 이용휴 문학 연구" 1999

      9 박동욱, "혜환 이용휴 만시고" 온지학회 7집 : 2001

      10 박용만, "이용휴의 시문학 연구" 2000

      1 박용만, "李用休 詩意識의 실천적 의미에 대하여" (5)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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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준호, "혜환 이용휴의 진 문학론과 진 시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34집 : 2000

      4 박준호, "혜환 이용휴의 영사시에 대하여-시가점등 필동록 소재 한시를 중심으로-" 동방한문학회 23집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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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용만, "혜환 이용휴의 문학론에 대한 고찰 개신어문연구" 개신어문학회 16집 : 1999

      7 박동욱, "혜환 이용휴의 문학 연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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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박동욱, "혜환 이용휴 만시고" 온지학회 7집 : 2001

      10 박용만, "이용휴의 시문학 연구" 2000

      11 최경환, "이달충의 村中四時歌와 연작시의 구성원리" 19집 : 1998

      12 최경환, "이달충의 村中四時歌와 연작시의 구성원리" 19집 : 1998

      13 전일주, "백련초해의 대구 유형과 구형식" 17 : 2001

      14 박준호, "만시에 대한 일고찰-혜환 이용휴의 작품을 위주로-" 동방한문학회 19집 : 2000

      15 김동준, "惠 李用休의 五言古絶 連作 硏究" (7) : 2002

      16 박용만, "惠 李用休論" 이회문화사 1998

      17 박준호, "惠 李用休 詩世界의 한 局面-‘愛民詩’를 중심으로-" 계명한문학회 14집 : 1999

      18 안대회, "18세기 한시사 연구" 소명출판사 2000

      19 정 민, "18세기 우정론의 맥락에서 본 이용휴의 生誌銘攷" 34집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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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 0.27 0.7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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