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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음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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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목적 :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딘 사회초년생인 20대 직장인은 낯선 조직환경과 새로운 대인관계 속에서 직무스트레스를 겪으며 조직과 직무에 적응하지 못해 첫 직장에서 1...

      연구목적 :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딘 사회초년생인 20대 직장인은 낯선 조직환경과 새로운 대인관계 속에서 직무스트레스를 겪으며 조직과 직무에 적응하지 못해 첫 직장에서 1년 이내 퇴사 비율이 30%에 달한다고 한다(문은미, 이주희, 2016). 직무스트레스는 직장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로 인한 중독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이 연구는 20대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음주행동에 주목하여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음주행동(음주빈도, 음주량, 음주문제)의 수준을 파악하고 둘째, 직무스트레스가 음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직장인 음주에 대한 정신건강사회복지 분야의 실천적·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조사대상자는 충청지역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직장인으로서, 편의표집에 의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관내 중소기업 이상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연구목적 및 자료수집 방법, 수집된 자료에 대한 비밀보장과 활용, 연구철회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연구에 동의한 경우 설문 URL을 발송하였다. 자료수집 절차는 청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총 313명의 20대 직장인이 설문에 응하였고, 이 중에서 성실하게 응답 된 25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직무스트레스(KOSS-SF, 24문항, α=.861)와 음주행동(AUDIT-K, α =.861) 척도를 사용하였다. t-test 및 ANOVA를 통해 주요 변인 별 음주행동의 차이, 회귀분석을 통해 20대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음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주요결과 : 조사대상인 20대 직장인(평균나이 25.2세, 남성 44%) 직무스트레스의 총합은 한국 직장인의 평균 수준이었고, 직무불안정(35.91)과 관계갈등(35.53) 하위변인에서 상위수준에 해당하였다. 음주행동은 1회 평균 5~6잔 이상 월 2~4회로 나타났고, 조사대상자의 39.7%가 알코올사용장애(AUDIT-K≥12)에 해당하였다.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음주량, 음주빈도, 음주문제 수준이 높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비사무직(생산직, 판매직 등)이 사무직보다 음주량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직무스트레스가 음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직무자율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음주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여(β=-.163, p<.05), 직무에 자율성이 있을수록 음주량이 많아짐을 알 수 있었다.

      논의 및 결론 :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한국 직장인 평균 수준이며, 일부 하위영역에서는 상위에 해당하였고, 이들의 39.7%가 알코올사용장애(4%는 알코올의존)라는 결과는 20대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음주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조직 차원에서의 대응,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협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즉, 직장내 EAP 도입,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직무스트레스 측정, 기업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고위험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등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직무스트레스 하위변인이 음주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고, 직무자율이 음주량에 미치는 영향도 선행연구와는 반대 방향으로 제시되었다. 앞으로 성별, 지역, 기업체의 규모, 직종 등 다양한 20대 직장인 표본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를 통한 재검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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