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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적 연구에 의한 한국 노인들의 삶의 이해 = Understanding the life of Korean Elder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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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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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resent study reconstructs the life history of Korean eld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emale and male elders who were born in the 1920s or 1930s. Interviews were done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2004 to March 2005. In analyzing the inte...

      The present study reconstructs the life history of Korean eld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emale and male elders who were born in the 1920s or 1930s. Interviews were done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2004 to March 2005. In analyzing the interviews, especially in reconstructing the deep structure of meaning, we found common characteristics especially in female elders' life stories concerning their understanding of life and the influence of collective lifetime incidents on their biography.
      In their narratives female elders, first, told little about their early life but started their stories as recently as marriage. Second, they developed stories not centering on themselves but centering on 'significant others' or incidents. Among their commonly shared life stories, there were collective biographical incidents representing their experiences under Japanese imperialism and 'poverty' resulting from the war. In addition, female elders who had been widowed early were suffering from prejudice against widows.
      Thus, in order to support female elders born in the 1920s and 1930s,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ir life and its negative influences should be thoroughly understood and various microscopic and macroscopic approaches should be applied to issues in their everyday life such as psychological and social support.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ful for the advanced practice of aged welfare service in that they provide basic ideas about why, what and how social welfare might be able to help female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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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정형화 되어있는 노인복지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나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 이해’라는 사회복지 관점에서 보편성(emic)과 특수성(etic)을 고려한 새로운 노인복지실천의 장을 열...

      본 연구는 정형화 되어있는 노인복지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나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 이해’라는 사회복지 관점에서 보편성(emic)과 특수성(etic)을 고려한 새로운 노인복지실천의 장을 열기위한 기초 작업이다. 따라서 한국 노인은 누구인가에 대하여 이해하고자 슛제(F. Schtze)의 이야기식 인터뷰(Narrative Interview)를 자료로 하여 그들의 삶을 재구성하여 생애사를 분석하였다. 1920~30년대에 출생한 여성 노인 5명과 남성 노인 3명에게 생애사를 구술하게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인터뷰는 여성 노인들의 삶을 중심으로 슛제에 의한 평가절차를 거쳐 재구성하였다. 첫째, 여성 노인들은 자신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는 거의 없고 결혼생활을 시작으로 자신의 생애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둘째, 생애 이야기에서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주변인물 또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었다. 셋째, 이야기 내용의 공통된 특성으로 여성 노인의 경험을 대표하는 집합적 생애사건은 일제 강점기와 전쟁으로 인한 ‘빈곤’이었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일찍 사별한 여성 노인의 경우 사회적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가부장적 유교사회의 영향에 의해 ‘자아’가 없는 삶이었으며, 이와 함께 집합적 생애사건에서의 빈곤으로 의무는 있으나 권리는 없었던 삶으로 이해될 수 있다. 노년기 역시, 습관으로 남아있는 자식에 대한 봉사로 물질적으로 자유롭지 못하고 사회적 자원이 없었던 과거의 삶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욕구, 노년기의 심리적 사회적 허탈감으로 여전히 늘 그들은 굶주리고 있다. 따라서 현재 1920~30년대 출생한 코호트(cohort)에 해당하는 여성 노인을 돕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이로 인한 영향들을 이해하고, 노인들에게 이해하고 있다는 심리적 지지 혹은 타 세대들과의 차이 등 일상생활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미시적, 거시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해야한다. 더불어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복지가 왜, 무엇을,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적 초안을 제공하고, 생애사가 사회복지실천의 기본 원칙과 동일하다는 맥락에서 전문적 실천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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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강유진한경혜 외, "한국여성노인의 생애사 분석을 통한 노년기 삶의 이해 (인생전환점삶의 맥락적응전략을 중심으로)" 7 (7): 99-126, 2002

      2 김연옥, "청소년의 영상매체 등장인물 동일시 현상과 자아개념간의 관계" 2003

      3 이효선, "질적연구:해석과 이해" 학현사 2005

      4 임정섭, "자아성장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용" 충남대학교 29 : 51-59, 2003

      5 김동배, "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2003

      6 이배용,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 (개화기부터 해방기까지)" 서울 청년사 1999

      7 류승화, "역할채택(Role- Taking)을 통한 도덕적 자아 형성에 관한 연구" 1999

      8 추애주, "소외의 관점에서 본 여성다움에 관한 연구" 1985

      9 박정석, "상이군인 및 유가족들의 한국전쟁 경험-전남영암군의 사례조사를 중심으로" 163-192, 2002

      10 이희영,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 :행위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의의와 방법론적 원칙" 한국사회학회 39 (39): 120-148, 2005

      1 강유진한경혜 외, "한국여성노인의 생애사 분석을 통한 노년기 삶의 이해 (인생전환점삶의 맥락적응전략을 중심으로)" 7 (7): 99-126, 2002

      2 김연옥, "청소년의 영상매체 등장인물 동일시 현상과 자아개념간의 관계" 2003

      3 이효선, "질적연구:해석과 이해" 학현사 2005

      4 임정섭, "자아성장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용" 충남대학교 29 : 51-59, 2003

      5 김동배, "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2003

      6 이배용,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 (개화기부터 해방기까지)" 서울 청년사 1999

      7 류승화, "역할채택(Role- Taking)을 통한 도덕적 자아 형성에 관한 연구" 1999

      8 추애주, "소외의 관점에서 본 여성다움에 관한 연구" 1985

      9 박정석, "상이군인 및 유가족들의 한국전쟁 경험-전남영암군의 사례조사를 중심으로" 163-192, 2002

      10 이희영,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 :행위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의의와 방법론적 원칙" 한국사회학회 39 (39): 120-148, 2005

      11 한경혜, "사회적 시간과 한국 남성의 결혼연령의 역사적 변화-생애과정 관점과 구술생활사 방법의 연계" 295-317, 1993

      12 이효선,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질적 연구-이론과 실제" 학현사 2005

      13 최희경, "빈곤 여성 노인의 생애와 빈곤 형성 분석" 한국노인복지학회 8 (8): 147-174, 2005

      14 배규한, "매스미디어와 정보사회"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15 장수정, "고등학생의 다면적 자아개념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의 관계" 2001

      16 Morris, "and Society from the standpoint of a Social Behaviorist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34

      17 Adamski, "Zwischen intuitiver und quantitativer Ausrichtung Biographie in handlungswissenschaftlicher Perspektive" 31-54, 1980

      18 "Understanding the life of Korean Elder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19 "Thus, in order to support female elders born in the 1920s and 1930s,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ir life and its negative influences should be thoroughly understood and various microscopic and macroscopic approaches should be applied to issues in their everyday life such as psychological and social support.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ful for the advanced practice of aged welfare service in that they provide basic ideas about why, what and how social welfare might be able to help female elders."

      20 "The present study reconstructs the life history of Korean eld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emale and male elders who were born in the 1920s or 1930s. Interviews were done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2004 to March 2005. In analyzing the interviews, especially in reconstructing the deep structure of meaning, we found common characteristics especially in female elders' life stories concerning their understanding of life and the influence of collective lifetime incidents on their biography."

      21 Shaw, "The Natural History of a Delinquent Career in collaboration with Maurice E" 1968zuerst1931

      22 Sherman, "Reminiscence and the self in old age" Springer Publishing Company 1991

      23 Garz, D, "Qulitative Research in the Social Sciences and Social Sork" 269-298, 2000

      24 Hermanns, "Mothoden und Anwendungen" 1987182-185

      25 조태훈, "Mead의 ‘자아’에 관한 연구" 1987

      26 "In their narratives female elders, first, told little about their early life but started their stories as recently as marriage. Second, they developed stories not centering on themselves but centering on 'significant others' or incidents. Among their commonly shared life stories, there were collective biographical incidents representing their experiences under Japanese imperialism and 'poverty' resulting from the war. In addition, female elders who had been widowed early were suffering from prejudice against widows."

      27 Assistant Professor, "Graduate School of Social Welfare" Kangnam University

      28 "Eine Einfuehrung in Praxis und Methoden Opladen" 1984

      29 Thomae, "Die biographische Methode in den antropologischen Wissenschaften Beitrge zu einer genetischen Anthropologie" 75-100, 1969

      30 In, "Biographie und Soziale Wirklichkeit" 78-117, 1984

      31 Lambertus, "Biograpfische Forshung - Ihre historische Entwicklung und praktische Relevanz in der Sozialen Arbeit" 1994

      32 in, "Bildungsprozesse in lebensgeschichtlichen Horizonten Biographieforschung und Erwachsenenbildung" 1991182-205

      33 Schweppe, C, "Alter(n) auf dem Land-Lebenssituation und Lebensentwrfe" 2000

      34 "- Focusing on Understanding the Life of Korean Female El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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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6-2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KCI등재
      2015-06-04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n Society Of Welfare For The Aged -> Korean Society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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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64 1.64 2.1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2.34 2.61 2.658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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