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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대 장시(長詩)"의 특징과 형성 = Korea Modern Long Poem's Character and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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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55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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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근대성과 관련하여 한국 장시(長詩)의 특징을 살펴본 뒤, "근대 장시(長詩)"의 형성 과정을 고찰한 글이다. "근대 장시"는 고대 서사시와 분량면에서 닮아 있으나 서사시의 내러티...

      이 논문은 근대성과 관련하여 한국 장시(長詩)의 특징을 살펴본 뒤, "근대 장시(長詩)"의 형성 과정을 고찰한 글이다. "근대 장시"는 고대 서사시와 분량면에서 닮아 있으나 서사시의 내러티브 요소를 깨뜨린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달리한다. 내러티브가 사라지면서 인물보다는 화자, 행동보다는 사유, 고양되는 감정보다는 혼란스러운 감정, 인과적인 구성보다는 의식의 흐름이나 자유연상, 과거 시제보다는 현제 시제, 흐르는 시간보다는 압축된 시간, 조화로운 세계관이 아닌 갈등과 투쟁의 세계관이 강조되는데, 이와 같은 장시(長詩)의 특징들은 근대성의 특성을 반영한다. 한국 근대 장시는 불완전하게나 김기림의 「기상도」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이를 송욱의 「何如之鄕」이 이어 받았다. 김수영은 장시(長詩)를 쓰지는 않았지만 화자와 시간을 드러내는 방식에서, 황지우는 시어와 구절에서 장시의 특징을 명확히 했다. 20세기 말의 "근대 장시(長詩)"는 자유 연상에 의한 의식의 흐름 기법을 막았던 외부 현실을 괄호에 넣으며 확대된 자아와 균열된 자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기여했다. 이를 배신호, 박정대, 장석원의 시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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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character of Korea long poem relative to modernity and formation of korea modern long poem. Modern long poems are similar to epic's figures but are different from breaking the narrative that is epic's own. While the narrative i...

      This study investigated character of Korea long poem relative to modernity and formation of korea modern long poem. Modern long poems are similar to epic's figures but are different from breaking the narrative that is epic's own. While the narrative is broken up, a speaker rather than a character, a thinking rather than a action, a feeling of confusion rather than a feeling of inflammation, a stream of consciousness and a free association rather than a causal connection, the present tense the struggle and conflict world view rather than an universe world view etc, these are emphasized in long poems and these reflect on modernity. Korea modern long poem started at Kim Ki-Rim's Ki-sang-do, Song Uk's Ha-ye-ji-byang succeed to this. Though he didn't write long poems, Kim Soo-Young button down the way of speaker and time in modern long poem. And Hwang Ji-Woo button down the way of words and a paragraphs in modern long poem. The modern long poems of 20th end contribute showing the model that erase the outside reality that bloc streaming of consciousness by a free association and show an enlarged and cracked ego. Bae Sin-Ho, Park Jung-dae, Jang Seock-Won's poems shows these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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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현대성의 경험" 현대미학사 2004

      2 "한국 서사시와 서사시인 연구" 태학사 1998

      3 "한국 근대 문학론과 근대시" 민음사 1996

      4 "태양의 연대기" 현대시학 2006.10

      5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1989

      6 "우리 시대의 長詩를 위하여" 현대시학 155-169, 2006.12

      7 "사당 바우덕이 : 김윤배 시집" 문학과지성사 2004

      8 "사당 바우덕이" 문학과지성사 2004

      9 "비평의 원리" 나남출판사 1994

      10 "벌거벗은 자의 生을 위한 주머니 속의 詩作 메모" 문학과지성사 1998

      1 "현대성의 경험" 현대미학사 2004

      2 "한국 서사시와 서사시인 연구" 태학사 1998

      3 "한국 근대 문학론과 근대시" 민음사 1996

      4 "태양의 연대기" 현대시학 2006.10

      5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1989

      6 "우리 시대의 長詩를 위하여" 현대시학 155-169, 2006.12

      7 "사당 바우덕이 : 김윤배 시집" 문학과지성사 2004

      8 "사당 바우덕이" 문학과지성사 2004

      9 "비평의 원리" 나남출판사 1994

      10 "벌거벗은 자의 生을 위한 주머니 속의 詩作 메모" 문학과지성사 1998

      11 "김수영 전집 1-시" 민음사 2003

      12 "김구용문학 전집 1-6" 솔출판사 2000

      13 "근대의 서사시" 새물결 2001

      14 "근대 극복의 이정표들" 창비 2007

      15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1985

      16 "게눈 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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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3-17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ultural Studies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6-18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Culture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10-18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민족문화연구 29호 -> 민족문화연구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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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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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1 0.7 1.385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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