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심리치료자들은 개인 생활과 전문 영역의 건전한 균형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비록 심리치료자의 개인적 생활이 심리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는 인식...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76516887
Joo, Eunsun (Department of Psychology. Duksung Women's University) ; Park, Sunyoung (Counseling Psychology Maj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Duksung Women's University)
2008
English
180
학술저널
203-221(19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많은 심리치료자들은 개인 생활과 전문 영역의 건전한 균형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비록 심리치료자의 개인적 생활이 심리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는 인식...
많은 심리치료자들은 개인 생활과 전문 영역의 건전한 균형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비록 심리치료자의 개인적 생활이 심리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는 인식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치료자의 개인 특성이 심리치료 과정 및 결과 간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실증적 연구는 미미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심리치료자들의 계발을 위한 국제 합동 연구 (International Study of Development Psychotherapist)” (Orlinsky & Ronnestead, 2005)의 일부로 한국 심리치료자들의 개인적 관계 유형이 심리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166명의 한국 심리치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응답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의 주요 연구 질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1) 한국 심리치료자들이 보고하는 주요한 개인적 대인 관계 유형은 무엇인가? (2) 개인적 대인관계 유형별로 치료자 그룹 (높고, 낮음)간에 전반적인 치료 업무의 차이점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3) 개인적 관계 유형별로 치료자 그룹 (높고, 낮음)간에 작업 영역의 차이점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치료자들의 발달을 위한 제안과 미래 연구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