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후보

      식민지시기 한의학의 양약 수용과 대응 = The Adoption of Western Medicine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n Colonial Kore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131437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식민지배가 시작되면서 의료계는 서양의학 위주로 재편되었다. 한의학은 도태되지 않기 위해 변화해야 했다. 양약을 한약과 함께 구비하는 것은 가장 편리한 변화 모색이었다. 양약은 한약...

      식민지배가 시작되면서 의료계는 서양의학 위주로 재편되었다. 한의학은 도태되지 않기 위해 변화해야 했다. 양약을 한약과 함께 구비하는 것은 가장 편리한 변화 모색이었다. 양약은 한약의 활용방법을 변화시켰다. 1930년대에 이르면 한약국방을 제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문제는 한약국방의 제정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양약과 병존이나 활용방식의 수용을 넘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있었다. 한약에 대한 화학적 이해였다. 나아가 한약국방은 응용을 위한 토대였다. 신약 개발은 구체적인 예였다. 한약국방의 제정은 양약 수용을 통한 한약 변화의 궁극적 귀결 중 하나였다. 한의학의 전통을 강화하자는 주장 역시 일관되게 지속되고 있었다. 한약이 장점을 가지고 있고 한국인, 나아가 동양인의 체질에 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약이 분석의 대상이 되기 힘들 정도로 난해하거나, 극단적으로는 불가해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가장 적극적인 주장은 한약과 한의학의 독자성을 강조하며 한약 고유의 원리를 확인하고 활용하자는 것이었다. 음양론, 나아가 음양오행론은 한약의 독자성과 우월성을 가능하게 한 토대였다. 한약이 고유 원리와 활용방법을 가지고 있다면, 양약의 수용도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었다. 제한적 수용의 대상은 제도였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uring the colonial era, 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deployed medical policy biased toward Western medicine. Western medicine served as a medium of change or showed directions for change of herbal medicine. By the 1930s, suggestions were made to ...

      During the colonial era, 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deployed medical policy biased toward Western medicine. Western medicine served as a medium of change or showed directions for change of herbal medicine. By the 1930s, suggestions were made to establish hanyakgukbang(漢藥局方) to set criteria for use of herbal medicine. There was a need to understand chemical aspects of herbal medicine to establish hanyakgukbang. Specifically, ingredients of herbal medicine needed to be analyzed. Going through analysis, herbal medicine was expounded into various ingredients including water(水分), ash(灰分), and extracts. A scientific, that is, chemical analysis of herbal medicine could lead to a discovery of effects of herbal medicine comparable to western medicine. However, not all doctors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advocated these changes and their directions. In 1930s Korean traditional medicine boosted confidence of herbal medicine, which in turns, led to criticism over western medical science, as well as western medicine. Criticism over western medicine was directed in a way that criticized ignorance of principle of herbal medicine. The conclusion of criticism was to demand understanding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he theory of yin, yang, and five elements of the universe, were deemed at the center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It was a demand that knowledge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should underlie use of herbal medicine. If herbal medicine indeed had unique principles and uses, adoption of western medicine needed to be done limitedly.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머리말 2. 적극적 양약 수용과 성분 분석 3. 소극적 양약 수용과 제도적 변화 4. 맺음말
      • 1. 머리말 2. 적극적 양약 수용과 성분 분석 3. 소극적 양약 수용과 제도적 변화 4. 맺음말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윤재, "해방 후 한의학의 재건과 과학화 논의" 한국역사연구회 (79) : 305-326, 2011

      2 김남일, "한의학, 식민지를 앓다" 아카넷 2008

      3 박윤재, "한의학, 식민지를 앓다" 아카넷 2008

      4 박윤재, "한국 근대의학의 기원" 혜안 2005

      5 신동원, "조선총독부의 한의학 정책- 1930년대 이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 대한의사학회 12 (12): 2-128, 2003

      6 황영원, "일제하 조선 한의계와 한의학의 식민지적 근대" 고려대 2018

      7 김도형, "대한제국기의 정치사상연구" 지식산업사 1994

      8 신규환, "국가, 도시, 위생: 1930년대 베이핑시정부의 위생행정과 국가의료" 아카넷 출판사 2008

      9 신창건, "경성제국대학에 있어서 한약연구의 성립" 한국사회사학회 (76) : 105-139, 2007

      10 백유상, "趙憲泳의 생애와 醫學思想" 대한한의학원전학회 32 (32): 103-130, 2019

      1 박윤재, "해방 후 한의학의 재건과 과학화 논의" 한국역사연구회 (79) : 305-326, 2011

      2 김남일, "한의학, 식민지를 앓다" 아카넷 2008

      3 박윤재, "한의학, 식민지를 앓다" 아카넷 2008

      4 박윤재, "한국 근대의학의 기원" 혜안 2005

      5 신동원, "조선총독부의 한의학 정책- 1930년대 이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 대한의사학회 12 (12): 2-128, 2003

      6 황영원, "일제하 조선 한의계와 한의학의 식민지적 근대" 고려대 2018

      7 김도형, "대한제국기의 정치사상연구" 지식산업사 1994

      8 신규환, "국가, 도시, 위생: 1930년대 베이핑시정부의 위생행정과 국가의료" 아카넷 출판사 2008

      9 신창건, "경성제국대학에 있어서 한약연구의 성립" 한국사회사학회 (76) : 105-139, 2007

      10 백유상, "趙憲泳의 생애와 醫學思想" 대한한의학원전학회 32 (32): 103-130, 2019

      11 전혜리, "1934년 한의학 부흥 논쟁: 한의학 정체성의 ‘근대적’ 재구성" 한국과학사학회 33 (33): 41-88, 2011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2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202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