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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열사의 순국에 대한 시각의 층위 변화와 그 의미 = The diversity of perception and its meaning for the patriotic martyr in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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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7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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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meaning and the stratified changes in Hwang-Hyeon’s perception.
      Hwang-Hyeon’s various perceptions of Min Young-hwan, the subject of analysis, have historical and literary implications for the convenience of the perception of patriots who sacrificed themselves for the sake of the n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Breaking away from the generally presented ‘Sa-Saeng-Chui-ui(捨生取義)’discussion about a patriot who laid down one's life for his country, considering the patriot's natural status, social status, and political status, it was confirmed that he gave discriminatory meaning to the patriot's martyrdom.
      He said the meaning of patriot’s death was a natural task, indulgence, natural duty, great cause, anger from loyalty, and a model of a king. The point is that this is not his personal assessment and meaning. In terms of confirming that it was partially identified in the works of writers at that time, the stage of his perception of the patriot's death can be regarded 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confirm the meaning and value of documentar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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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nalyzes the meaning and the stratified changes in Hwang-Hyeon’s perception. Hwang-Hyeon’s various perceptions of Min Young-hwan, the subject of analysis, have historical and literary implications for the convenience of the perception o...

      This paper analyzes the meaning and the stratified changes in Hwang-Hyeon’s perception.
      Hwang-Hyeon’s various perceptions of Min Young-hwan, the subject of analysis, have historical and literary implications for the convenience of the perception of patriots who sacrificed themselves for the sake of the n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Breaking away from the generally presented ‘Sa-Saeng-Chui-ui(捨生取義)’discussion about a patriot who laid down one's life for his country, considering the patriot's natural status, social status, and political status, it was confirmed that he gave discriminatory meaning to the patriot's martyrdom.
      He said the meaning of patriot’s death was a natural task, indulgence, natural duty, great cause, anger from loyalty, and a model of a king. The point is that this is not his personal assessment and meaning. In terms of confirming that it was partially identified in the works of writers at that time, the stage of his perception of the patriot's death can be regarded 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confirm the meaning and value of documentar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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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열사의 순국에 대한 黃玹의 인식의 층위 변화와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인 閔泳煥에 대한 황현의 다양한 인식 층위는 일제의 강점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열사에 대한 당대인으로서의 인식의 편린을 문학적으로 형상했다는 역사적 인식과 문학적 의미를 갖는다. 또한 열사의 순국에 대해 기왕에 일반적으로 제시되던 ‘捨生取義’ 논의에서 탈피하여 열사 개인의 태생적인 신분과 사회적인 지위, 정치적인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사의 순국에 대한 의미를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에 의해 밝혀진 열사의 순국에 대한 의미는 ‘贖罪’와 ‘免避’에서부터 ‘本分’과 ‘職務’의 당위적 의미를 거쳐 ‘大義’, ‘忠憤’의 의미와 함께 ‘군주의 龜鑑’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이고 차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황현의 개인적 평가와 의미 부여가 아니라 당시 문인들의 작품에서도 부분적으로 확인되는 인식임을 확인하였다는 측면에서 열사의 순국에 대한 황현의 인식 층위가 기록문학으로서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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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열사의 순국에 대한 黃玹의 인식의 층위 변화와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인 閔泳煥에 대한 황현의 다양한 인식 층위는 일제의 강점 상황에...

      본고는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열사의 순국에 대한 黃玹의 인식의 층위 변화와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인 閔泳煥에 대한 황현의 다양한 인식 층위는 일제의 강점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열사에 대한 당대인으로서의 인식의 편린을 문학적으로 형상했다는 역사적 인식과 문학적 의미를 갖는다. 또한 열사의 순국에 대해 기왕에 일반적으로 제시되던 ‘捨生取義’ 논의에서 탈피하여 열사 개인의 태생적인 신분과 사회적인 지위, 정치적인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사의 순국에 대한 의미를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에 의해 밝혀진 열사의 순국에 대한 의미는 ‘贖罪’와 ‘免避’에서부터 ‘本分’과 ‘職務’의 당위적 의미를 거쳐 ‘大義’, ‘忠憤’의 의미와 함께 ‘군주의 龜鑑’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이고 차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황현의 개인적 평가와 의미 부여가 아니라 당시 문인들의 작품에서도 부분적으로 확인되는 인식임을 확인하였다는 측면에서 열사의 순국에 대한 황현의 인식 층위가 기록문학으로서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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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대광, "혈죽 담론(血竹 談論)의 형성 과정과 공론장적 성격" 청람어문교육학회 (55) : 325-350, 2015

      2 노명호, "한말 항일투쟁에 나타난 명예자살에 관한 연구 - 이한응, 민영환, 이준을 중심으로 -" 한국민족사상학회 11 (11): 57-100, 2017

      3 임계순, "청일전쟁을 전후한 한국과 열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4

      4 김정기, "임오년에 다시 보는 120년 전의 '임오군란'" 역사문제연구소 (60) : 310-327, 2002

      5 김신중, "애국계몽기의 혈죽가사 연구" 한국언어문학회 (95) : 125-147, 2015

      6 장성진, "애국계몽기 민충정공 추모시가의 주제화 양상" 배달말학회 (55) : 305-337, 2014

      7 이성현, "민영환의 ‘殉國’ 담론에 대한 고찰" 강원사학회 (26) : 99-146, 2014

      8 유기룡, "국문학 연구에서 망각지대로 남은 기록문학" 국어국문학회 100 : 1988

      9 "高宗實錄"

      10 "驪興閔氏族譜[CD-ROM]"

      1 권대광, "혈죽 담론(血竹 談論)의 형성 과정과 공론장적 성격" 청람어문교육학회 (55) : 325-350, 2015

      2 노명호, "한말 항일투쟁에 나타난 명예자살에 관한 연구 - 이한응, 민영환, 이준을 중심으로 -" 한국민족사상학회 11 (11): 57-100, 2017

      3 임계순, "청일전쟁을 전후한 한국과 열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4

      4 김정기, "임오년에 다시 보는 120년 전의 '임오군란'" 역사문제연구소 (60) : 310-327, 2002

      5 김신중, "애국계몽기의 혈죽가사 연구" 한국언어문학회 (95) : 125-147, 2015

      6 장성진, "애국계몽기 민충정공 추모시가의 주제화 양상" 배달말학회 (55) : 305-337, 2014

      7 이성현, "민영환의 ‘殉國’ 담론에 대한 고찰" 강원사학회 (26) : 99-146, 2014

      8 유기룡, "국문학 연구에서 망각지대로 남은 기록문학" 국어국문학회 100 : 1988

      9 "高宗實錄"

      10 "驪興閔氏族譜[CD-ROM]"

      11 宋相燾, "騎驢隨筆" 국사편찬위원회 1971

      12 육군사관학교 한국군사연구실, "韓國軍制史:近世朝鮮後期編" 육군본부 1977

      13 閔泳煥, "閔忠正公遺稿"

      14 이희목, "閔忠正公血竹詩 硏究" 우리한문학회 7 (7): 271-293, 2002

      15 "金史"

      16 趙鏞殷, "遺芳集" 아세아문화사 1992

      17 朴周大, "羅巖隨錄" 국사편찬위원회 1971

      18 "禮記"

      19 黃玹, "梅泉集(韓國文集叢刊vol.348)"

      20 黃玹, "梅泉野錄" 국사편찬위원회 1971

      21 李沂, "李海鶴遺書(韓國文集叢刊vol.347)"

      22 "承政院日記"

      23 한철호, "『매천야록』에 나타난 황현의 역사인식" 한국근현대사학회 (55) : 7-33, 2010

      24 이계형, "<<매천야록>>의 사료적 가치의 재검토" 한국근현대사학회 (76) : 7-32, 2016

      25 유바다, "19세기 후반 조선의 국제법적 지위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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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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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6 0.36 0.3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36 0.746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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