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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60년대 북한 전통 음악인들의 활동 양상 검토 = The Study of functional aspects of North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in 1950's ~ 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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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9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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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eriod of 1950's and 60's has a great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North Korean Music. The music of this time began to express the ideology of Juche, established from the time of Korean War to postwar days. The musicians of traditional music in ...

      The period of 1950's and 60's has a great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North Korean Music. The music of this time began to express the ideology of Juche, established from the time of Korean War to postwar days. The musicians of traditional music in North Korea at that time laid a fundamental structure for the following development process of North Korean music. Therefore, a close study on how they expanded their music in North Korea in accordance with the fluctuating political environment and policies of the political party of North Korea will help us to understand the overall situation of Minjok eumak (people's music) in North Korea where traditional music evolved in different directions from South Korea. In this paper, the life of musicians of traditional music in North Korea in 1950's will be traced to find out how they were placed musically in political turmoil and how they influenced on shaping contemporary North Korean Minjok eumak (people's music).

      It is found from the research that the musicians who went to North Korea from South and those who originally lived in North Korea mainly played a role of encouraging the North Korea Army and the people of North Korea during the period of 1950's and early 1960's. After the Korea War, they were devoted to playing music, making new music and teaching young musicians at universities and theaters.

      In case of exile musicians, they were allowed to do music with their own music grammar in North Korea with political reasons and the advantage of their repertoire, Chang geuk. It is clear that this was possible with the strong support of Kim, Il-Sung on Minjok eumak (people's music). However, the time span that they flourished with their own music styles limited to early 1960's. This is because Daejung gayo (popular Songs or commoners' song) and the songs in Sinminyo (new folksongs) style were preferred as a means of fighting against reactionism and of controlling and promoting people with political ideology.

      All kinds of indigenous music of Korea fall into this category of Minjok eumak (people's music) in North Korea. It is those exile musicians from South Korea and native North Korea musicians who laid the cornerstone of Minjok eumak (people's music) from the period of 1945 to late 1960's. Special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fact that the Chang guek performed by the exile musicians in North Korea provided a basic structure for creating Minjok Gageuk (national musical) in《Seonghwang-dang》style and Hyeongmyeong Gageuk (revolutionary musical) in《Pibada》style. Their music performance contributed to shaping contemporary music of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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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50~60년대는 북한의 음악사에서 볼 때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한국전쟁과 전후 복구과정에서 확립된 주체사상이 음악을 통해서 표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

      1950~60년대는 북한의 음악사에서 볼 때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한국전쟁과 전후 복구과정에서 확립된 주체사상이 음악을 통해서 표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북한에서 활동했던 전통 음악인들의 역할은 향후 북한 음악의 행보에 결정적 기틀을 마련했기에 주목되며, 이들이 정치적 변화와 당 정책에 발맞추며 벌였던 음악활동을 살펴봄으로써 남한과는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온 북한의 민족음악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1950년대에 북한에서 활동했던 전통음악인들의 활동 양상을 검토하고, 이들이 정치적 격변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 되었는지, 그리고 이들의 역할이 현재 북한의 민족음악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았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전반기까지 월북국악인과 재북국악인의 활동을 검토해 본 결과, 이들은 한국전쟁시기에 인민군대와 후반의 인민들을 독려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연주 활동과 작품 창작에 매진하였고, 대학에서, 혹은 극장에서 후진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월북국악인들은 분단 초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그리고 창극이라는 장르의 우월성으로 인하여 월북음악인들이 자신들의 음악어법으로 활동하는 것을 모두 허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김일성의 민족음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월북음악인들이 자신들의 음악어법으로 음악활동을 했던 시간은 복고주의와의 투쟁과 사상적으로 인민들을 통제하고 선전하기 위한 대표적인 음악의 형상수단을 대중가요, 혹은 신민요풍의 곡들로 삼았기 때문에 대체로 1960년대 초반까지로 한정되었다.
      북한은 한반도 자생음악을 모두 민족음악으로 보며, 이러한 민족음악의 형성에 기틀을 마련한 사람들이 바로 1945년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월북국악인과 재북국악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월북국악인들의 창극 활동은 북한의《성황당》식 민족가극이나《피바다》식 혁명가극을 만들어 내는 창작의 틀을 마련하는데 밑바탕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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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장영철, 윤이상음악연구소 2000

      2 장영철, 윤이상음악연구소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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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조선로동당출판사 1982

      6 리히림, "해방후 조선음악" 문예출판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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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조선음악" (3) :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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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조선민족음악가사전" 연변대학출판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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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리히림, "해방후 조선음악" 문예출판사 1979

      7 권오성, "판소리 발성법의 특성 -조상선의 글을 중심으로-" 국립국악원 17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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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수년, "월북해금연주가 유대복 해금산조의 음악적 연구 -진양조 선율을 중심으로-" 한국퉁소연구회 22-36, 2004

      12 이현주, "북한음악의 변용과 철학사상적 근거" 영남대학교 2004

      13 최창호, "민요삼천리(2)" 평양출판사 2003

      14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문학예술사전"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3

      15 정병헌, "명창 박동실의 선택과 판소리사적 의의" 한국민속학회 36 : 2002

      16 문성렵, "력사에 이름을 남긴 음악인들 (2)" 사회과학출판사 2002

      17 박록주, "나의 이력서 27 - 공산치하, in 한국일보 1974년 2월 13일자"

      18 문재숙, "김창조 가야금 산조 연구" 25 : 285-317,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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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7-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3-1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Pansori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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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72 0.72 0.7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6 0.71 1.536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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