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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공동체의식 발달양상에 따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종단적 변화 탐색: 분할함수 다집단 성장모형의 적용 = Exploring the Longitudinal Changes in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in Relation to the Developmental Pattern of their Sense of Community: Application of the Piecewise Multigroup Growth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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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8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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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공동체의식의 발달궤적을 살펴보고, 그 발달양상에 따라 몇 개의 잠재계층이 존재하며 각 계층의 특성은 어떠한지, 각 잠재계층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공동체의식의 발달궤적을 살펴보고, 그 발달양상에 따라 몇 개의 잠재계층이 존재하며 각 계층의 특성은 어떠한지, 각 잠재계층에 따라 공동체의식 관련 변인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공동체의식 발달의 잠재계층에 따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종단적 변화추이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종단연구 1차~5차년도 자료(2,019명)를 활용하였으며, 분할함수 다집단 성장모형과 t-검증 및 일원변량분석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체의식은 중학교 시기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나 고등학교 시기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공동체의식 발달의 이질적인 잠재계층은 4개로 확인이 되었다. 셋째, 공동체의식의 감소 폭이 가장 큰 시점에 자아존중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학교행복감, 토론참여도가 많이 감소하고 우울불안이 증가하여 공동체의식이 학생 개인, 가정, 학교 변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학년 변화에 따라 공동체의식이 감소하면 학업적 자기효능감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학업적 자기효능감 발달에 공동체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동체의식 증진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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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plored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students’ sense of community from the first year of middle-school through the second year of high-school and examined how many latent classes would exist according to those trajectories. The stud...

      This study explored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students’ sense of community from the first year of middle-school through the second year of high-school and examined how many latent classes would exist according to those trajectories. The study also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lass and tested the differences in the sense-of-community-related variables among different latent classes. In addition, it explored the longitudinal trends of academic self-efficacy for different latent classes. For those purposes, the present study analyzed the Year 1 through Year 5 data (2,019 students) from the Bus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using the piecewise multigroup growth model, the t-test, and ANOVA. The primar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ense of community showed no significant change during middle school but revealed a decreasing pattern during high school. Second, four latent classes were found in relation to its developmental trajectories. Third, the sense of community was found to closely relate to student, home, and school variables because self-esteem, parent-child communication, school happiness, and discussion participation decreased considerably while depression and anxiety increased during the period when the decrease in the sense of community was the greatest. Fourth, it was found that with the students' change in year in school, their sense of community decreased, and their academic self-efficacy also decreased.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sense of commun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development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suggest the necessity of home- and school-based efforts to improve students’ sense o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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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서론
      • Ⅱ. 연구방법
      • Ⅲ. 연구결과
      • Ⅳ. 논의
      • I. 서론
      • Ⅱ. 연구방법
      • Ⅲ. 연구결과
      • Ⅳ.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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