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동양문화권역이면서도 한국은 대륙적인 문화이며, 일본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화는 이질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본신화에 등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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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n
천조대신 ; 소잔오존 ; 단군왕검 ; 증시무리 ; 소시모리 ; 맥국 ; 우두산 ; 대마도 ; Dangun Wanggeom ; Soshimori ; Susanoonomikoto ; Yemaek ; Usuguk ; Mt. Udu ; Jeogeum Sillaguk ; Jeungsimuri ; Amaterasu Omikami ; Island of Hanhyang ; Emperor country"s subject policy
학술저널
225-279(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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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동양문화권역이면서도 한국은 대륙적인 문화이며, 일본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화는 이질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본신화에 등장한 ...
한국과 일본은 동양문화권역이면서도 한국은 대륙적인 문화이며, 일본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화는 이질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본신화에 등장한 천조대신과 소잔오존을 한국의 건국시조 단군왕검과 한 형제로 기만하여 한국인을 일본인화로 습합하였다. 이는 단군왕검과 소잔오존을 동조동근론으로 날조하여 일본 천황 신민의 고굉으로 영구히 통치하려는 흉계에서 비롯했다.
일본신화에서 연원한 춘천 우두산에 소잔오존의 성역화는 내선일체의 식민통치에서 비롯한 허구성으로 본디 예읍의 추장 소시모리의 인명에서 생성한 우수국은 맥국의 성곽으로 칭하는 산세가 와우음수형의 전승을 통하여 일본신화와 무관한 지명이다.
조선총독부는 한반도 전역에 일본 신사를 세워서 천조대신을 진좌하여 조선인에게 경배를 강요하는 동시에 소잔오존이 신라국 증시무리에 잠시 거처하며 통치한 영도자로 부각시킨 춘천 우두산을 황국 융창의 유일한 성지로 정화사업을 추진하였다.
춘천 우두산은 증시무리의 음운이 소시모리와 유사한 소잔오존을 우두천황의 신격화로 1933년부터 증시무리신사의 건립을 발기, 1937년에 왜송과 벚나무를 식재, 1940년 황기 2600년 기원절에 지진제를 거행,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 무산되었다.
고대 맥국의 소시모리에서 연원한 춘천 우수국과 우두산은 소잔오존의 성지로 왜곡한 신라국 증시무리는 우두산에 충렬탑을 세워서 정체성 회복에 일조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일본인 마연화부(まぶちかずお)의 식민학설을 정설로 수용한 김종택과 이병선 등은 거창 우두산에 고천원 증시무리를 비정하여 식민사학이 부활하였다.
본 논고는 일제강점기 춘천 우두산에 소잔오존의 성역화로 인한 단군왕검의 고조선 역사를 궤멸시켜 일본혼의 발상지로 부각시켜 황국신민화의 성지를 전개한 과정의 실체와 허구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한향의 섬에 위치한 지금의 대마도에 저금신라국[고금신라국]에 소잔오존이 일시 유배지를 입증하였다.
따라서 일제가 춘천 우두산으로 왜곡한 신라국 증시무리에 소잔오존의 신화유적지는 허구성을 고증하는 동시에 거창 우두산과 고령에 고천원은 작위적인 일본 신화의 왜곡을 불식할 당위성이 대두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identity of Korea and Japan originates from their founders of countries and myths. According to the Story of Ancient Japan, the oldest history book of Japan, "Amaterasu-Omikami", generated when Izanagi Taishin washed the left eye, is the monogonic...
The identity of Korea and Japan originates from their founders of countries and myths. According to the Story of Ancient Japan, the oldest history book of Japan, "Amaterasu-Omikami", generated when Izanagi Taishin washed the left eye, is the monogonic brother and sister with "Takehaya Susanoo-no-Mikoto" generated when Izanagi Taishin washed the nose,
Nihon Shoki, the Chronicles of Japan, shows that Susanoonomikoto, the younger brother of Amaterasu Omikami, is the same name with Takehaya Susanoo-no-Mikoto that appears in the Story of Ancient Japan. The Emperor Sinmu who founded Japan worships the Amaterasu Omikami, the god of sun in Gocheonwon, as the founder.
Dangun Wanggeom of Korea has identity of the country founded in B.C. 2333, while Sinmu Emperor of Japan has identity of the country founded in B.C. 660, which cannot be in accord with the Foundation Day.
Japan robbed Joseon of its sovereignty and fabricated the theory of Japan-Korea-same ancestor in connection with the Dangun Wanggeom of Korea and Amaterasu Oomikami of Japan. And furthermore, Japan falsified he history of Sillaguk Jeungsimuri, the place of exile in Shidai, as the holy ground in the Mt. Udu of Chuncheon, thus distorting the spirit of Koreans.
Sillaguk Jeungsimuri in Shindai, Japan, is on the Island of Hanhyang, the Han Land on current Tsushima Island, which was wrongly represented as Jeogeum Sillaguk, the main production site of paper mulberry.
The claim of the Japanese Imperial Family, who fabricated the history of Mt. Udo in Geochang, Gyeongnam and established Gocheonwon in Goryeong Gyeongbuk, is distortion of the fact that the country was founded in the year of 42 by Daegayaguk and nothing more than an unrelated colonial history that associates Oomikami and Susanoonomikoto in Shindai of Japan.
A proposal made to build the shrine to assuage the soul of Soshimori, who ruled the territory of Maekguk and Usuguk in Mt. Udo, Chuncheon, in order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Korea under the name of country symbolizing the history of Usuguk inheriting the Mt. Udu in Chu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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