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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적응 모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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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438655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8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경희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 2008. 8

      • 발행연도

        2008

      • 작성언어

        한국어

      • DDC

        612 판사항(22)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131p. : 삽도 ; 26 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94-109

      • 소장기관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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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1990년대 이후 성폭력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성폭력은 성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건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정서적, 대인관계적 문제를 야기 시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결혼 후 가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많다. 그러나 성폭력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는 오히려 성폭력 피해 생존자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는 점과 최근 성폭력 피해 생존자에 대한 연구에서 성폭력은 상담과 치료를 통해 적절히 기능하거나 잘 기능하고 있다는 결과에 따라 성폭력이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회복력 관점에서의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모형을 개발하기 위하여 회복력 요인을 중심으로 시도하였다.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McCubbin과 McCubbin(1993)의 가족회복력 모형에 개인회복력 요인을 포함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와의 적합성을 검정하였다.
      외생변수는 가족기능, 사회적지지, 내생변수는 자아존중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성폭력 대처방식, 성폭력 귀인, 희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포함한 8개의 이론변수와 측정변수로 구성하였고, 측정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한 후 사용하였다.
      자료는 2007년 8월부터 2007년 10월 말까지 서울, 경기, 인천, 경남, 전북 등의 지역에 소재한 성폭력 상담소 및 쉼터 11개소와 여자 고등학교 및 남녀공학의 4개 고등학교 1~2학년 전체학생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본 연구 대상기준에 해당되는 성폭력을 경험한 학생 총 84명의 설문지를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4.0 프로그램과 AMOS(Analysis of Moment Structure) 7.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형의 적합도 분석결과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한 결과 χ²=3.592(p>.05), χ²/df=1, GFI=.989, CFI=.985, NFI=.982, NNFI=.589, RMSEA=.179로 나타나 가설적 모형과 경험적 자료가 비교적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부분적으로 모형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수정모형에서는 통계적 유의성과 이론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2개의 경로를 제거하였다. 수정모형의 적합도는 χ²=2.161(p>.05), χ²/df=2, GFI=.993, CFI=.999, NFI=.989, NNFI=.987, RMSEA=.032로 모형의 간명성과 전반적 적합지수에 있어서 가설적 모형보다 개선되었다.
      2. 가설 검정 결과
      가설검정결과 27개의 가설 중 14개의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내생변수별 검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였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낮을수록(β=-.672, t=-7.073),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β=-.224, t=-2.270), 성폭력 귀인이 낮을수록(β=-.192, t=-2.495), 성폭력 대처방식(β=-.168, t=-1.969)이 긍정적일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심리적 적응을 56.3% 설명하였다.
      2) 희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β=.333, t=3.178), 사회적지지(β=.294, t=3.085)가 높을수록, 성폭력 대처방식(β=.279, t=3.125)이 부정적일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희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희망을 47.4% 설명하였다.
      3) 성폭력 귀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가족기능이었다. 가족기능(β=-.260, t=-2.477)이 낮을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귀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성폭력 귀인을 16.5% 설명하였다.
      4) 성폭력 대처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였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β=.461, t=3.844)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β=.269, t=2.093)이 높을수록 성폭력 대처방식정도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성폭력 대처방식을 16.0% 설명하였다.
      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다. 자아존중감(β=-.417, t=-3.807)이 낮을수록, 사회적지지(β=-.201, t=-.340)가 낮을수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28.0% 설명하였다.
      6)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사회적지지였다. 사회적지지(β=.482, t=4.924)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자아존중감을 25.9% 설명하였다.
      본 모형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성폭력 대처방식, 성폭력 귀인은 부적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매우 의미있는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부적으로 직접효과가, 정적으로 간접효과가 있었고, 사회적지지는 정적으로 생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개인회복력 요인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회복력 요인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모형은 회복력 요인을 중심으로 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간명하고 적절한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자아존중감, 성폭력 귀인, 성폭력 대처방식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임임과 동시에 자아존중감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사회적지지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검정된 변수들은 간호중재를 통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과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회복력 요인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가족전환이나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 가족의 심리적 적응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성폭력 피해 생존자와 가족의 회복력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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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이후 성폭력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성폭력은 성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건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정서적, ...

      1990년대 이후 성폭력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성폭력은 성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건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정서적, 대인관계적 문제를 야기 시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결혼 후 가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많다. 그러나 성폭력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는 오히려 성폭력 피해 생존자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는 점과 최근 성폭력 피해 생존자에 대한 연구에서 성폭력은 상담과 치료를 통해 적절히 기능하거나 잘 기능하고 있다는 결과에 따라 성폭력이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회복력 관점에서의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모형을 개발하기 위하여 회복력 요인을 중심으로 시도하였다.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McCubbin과 McCubbin(1993)의 가족회복력 모형에 개인회복력 요인을 포함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와의 적합성을 검정하였다.
      외생변수는 가족기능, 사회적지지, 내생변수는 자아존중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성폭력 대처방식, 성폭력 귀인, 희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포함한 8개의 이론변수와 측정변수로 구성하였고, 측정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한 후 사용하였다.
      자료는 2007년 8월부터 2007년 10월 말까지 서울, 경기, 인천, 경남, 전북 등의 지역에 소재한 성폭력 상담소 및 쉼터 11개소와 여자 고등학교 및 남녀공학의 4개 고등학교 1~2학년 전체학생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본 연구 대상기준에 해당되는 성폭력을 경험한 학생 총 84명의 설문지를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4.0 프로그램과 AMOS(Analysis of Moment Structure) 7.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형의 적합도 분석결과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한 결과 χ²=3.592(p>.05), χ²/df=1, GFI=.989, CFI=.985, NFI=.982, NNFI=.589, RMSEA=.179로 나타나 가설적 모형과 경험적 자료가 비교적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부분적으로 모형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수정모형에서는 통계적 유의성과 이론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2개의 경로를 제거하였다. 수정모형의 적합도는 χ²=2.161(p>.05), χ²/df=2, GFI=.993, CFI=.999, NFI=.989, NNFI=.987, RMSEA=.032로 모형의 간명성과 전반적 적합지수에 있어서 가설적 모형보다 개선되었다.
      2. 가설 검정 결과
      가설검정결과 27개의 가설 중 14개의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내생변수별 검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였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낮을수록(β=-.672, t=-7.073),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β=-.224, t=-2.270), 성폭력 귀인이 낮을수록(β=-.192, t=-2.495), 성폭력 대처방식(β=-.168, t=-1.969)이 긍정적일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심리적 적응을 56.3% 설명하였다.
      2) 희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β=.333, t=3.178), 사회적지지(β=.294, t=3.085)가 높을수록, 성폭력 대처방식(β=.279, t=3.125)이 부정적일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희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희망을 47.4% 설명하였다.
      3) 성폭력 귀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가족기능이었다. 가족기능(β=-.260, t=-2.477)이 낮을수록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귀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성폭력 귀인을 16.5% 설명하였다.
      4) 성폭력 대처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였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β=.461, t=3.844)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β=.269, t=2.093)이 높을수록 성폭력 대처방식정도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성폭력 대처방식을 16.0% 설명하였다.
      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다. 자아존중감(β=-.417, t=-3.807)이 낮을수록, 사회적지지(β=-.201, t=-.340)가 낮을수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28.0% 설명하였다.
      6)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사회적지지였다. 사회적지지(β=.482, t=4.924)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자아존중감을 25.9% 설명하였다.
      본 모형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성폭력 대처방식, 성폭력 귀인은 부적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매우 의미있는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부적으로 직접효과가, 정적으로 간접효과가 있었고, 사회적지지는 정적으로 생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개인회복력 요인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회복력 요인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모형은 회복력 요인을 중심으로 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간명하고 적절한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자아존중감, 성폭력 귀인, 성폭력 대처방식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임임과 동시에 자아존중감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사회적지지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검정된 변수들은 간호중재를 통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과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회복력 요인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가족전환이나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 가족의 심리적 적응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성폭력 피해 생존자와 가족의 회복력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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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hanges of values and life styles related to the rapid information era cause the sex problems to be socially disclosed these days. The sexual violence has become a big social issue since 1990s. Especially the sexual violence, which is the worst case that affects the notion of sex badly, brings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o suffer with psychological, emotional, and interpersonal problems so they can hardly lead a normal life. After getting marriage, they can have possible family problems because of that. However, these negative standpoints on it foster a biased view against them. The recent researches on them also show that sexual violence can be handled well with counsels and treatments. These things indicate that the new approach focusing on a resiliency factor, which helps them to recover form the crisis situation such as sexual violence, is necessary.
      With this background,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a model based on resiliency factor in order to predict and explai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hypothetical mode on the basis of former studies and review of literatures, which merged a personal resiliency factor with the family resiliency model of McCubbin & McCubbin (1993), was constructed, and its fitness was verified with collected data.
      Exogenous variables in this model were family function and social support. Endogenous variables of it was consisted of eight theoretical factors and measurement factors such as self-esteem,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sexual violence attribution, hope, and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instrument was employed after checking out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Empirical data for testing the hypothetical model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at 11 sexual assault counseling centers and shelters in Seoul, Gyeonggi, Incheon, Gyeongnam, and Jeonbuk, and 4 high schools from August 2007 to October 2007. Questionnaires of 84 subjects who experience sexual violence were selected from 1500 collect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 14.0 program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AMOS(Analysis of Moment Structur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tness analysis of the hypothetical model.
      1) In the test of hypothetical model to the empirical data, the overall fitness indices were shown to have a good fit to the empirical data(χ²=3.592(p>.05), χ²/df=1, GFI=.989, CFI=.985, NFI=.982, NNFI=.589, RMSEA=.179). However, the hypothetical model needed to be modified.
      2) The modified model was constructed by deleting two paths in accordance with the statistical and theoretical criteria. Compared to the hypothetical model, the revised one had better fit to the data(χ²=2.161(p>.05), χ²/df=2, GFI=.993, CFI=.999, NFI=.989, NNFI=.987, RMSEA=.032).
      2. The results of testing hypothesis were followed;
      The results of testing hypothesis revealed that 14 hypotheses out of 27 ones could be supported, and the results of each endogenic variables were followed.
      1)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lowe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β=-.672, t=-7.073), self-esteem(?? =-.224, t=-2.270), sexual attribution(?? =-.192, t=-2.495), and the more positive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β=.168, t=1.969) they had, the higher extend of psycho-adaptation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about 56.3%.
      2) The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hope. The higher selfesteem( ?? =.333, t=3.178), social support(?? =.294, t=3.085), and dysfunction of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β=.279, t=3.125) they showed, the higher extend of hope they ha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hope about 47.4%.
      3) The family function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sexual violence attribution. The lower family function(?? =-.260, t=-2.477) they had, the higher attribution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xual violence attribution about 16.5%.
      4)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had the greatest effect on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The highe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461, t=3.844), self-esteem(β=.269, t=2.093) they showed, the more dysfunctional in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they were.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about 16.0%.
      5) The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lower self-esteem(?? =-.417, t=-3.807) and social support(?? =-.201, t=-.340) they had, the higher extend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y ha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hope about 28.0%.
      6) The social support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self-esteem. The higher social support(?? =.482, t=4.924) they had, the higher self-esteem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lf-esteem about 25.9%.
      Results of this model indicated tha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and sexual violence attribution had direct influence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self-esteem had direct influence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and the social support had indirect influence on it.
      Thus, the personal resiliency factor had a significant direct and indirect effect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family resiliency factor had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it. These things suggested that the model in this study was a simple and clear model based on the a resiliency factor that could explai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Furthermore,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attribution, self-esteem, and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were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ed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directly. At the same time, the self-esteem was a significant factor that affected it indirectly. The social support was also an important factor having an indirect influence on it. With the help of nursing intervention, the verified variables in this study were confirmed as a resiliency factor of families in a crisis situation and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In short,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a resiliency factor of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when it was needed to develop a nursing intervention and a training program to promote the mental health of families in the various situation of crisis and family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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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hanges of values and life styles related to the rapid information era cause the sex problems to be socially disclosed these days. The sexual violence has become a big social issue since 1990s. Especially the sexual violence, which is the worst ca...

      The changes of values and life styles related to the rapid information era cause the sex problems to be socially disclosed these days. The sexual violence has become a big social issue since 1990s. Especially the sexual violence, which is the worst case that affects the notion of sex badly, brings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o suffer with psychological, emotional, and interpersonal problems so they can hardly lead a normal life. After getting marriage, they can have possible family problems because of that. However, these negative standpoints on it foster a biased view against them. The recent researches on them also show that sexual violence can be handled well with counsels and treatments. These things indicate that the new approach focusing on a resiliency factor, which helps them to recover form the crisis situation such as sexual violence, is necessary.
      With this background,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a model based on resiliency factor in order to predict and explai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hypothetical mode on the basis of former studies and review of literatures, which merged a personal resiliency factor with the family resiliency model of McCubbin & McCubbin (1993), was constructed, and its fitness was verified with collected data.
      Exogenous variables in this model were family function and social support. Endogenous variables of it was consisted of eight theoretical factors and measurement factors such as self-esteem,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sexual violence attribution, hope, and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instrument was employed after checking out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Empirical data for testing the hypothetical model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at 11 sexual assault counseling centers and shelters in Seoul, Gyeonggi, Incheon, Gyeongnam, and Jeonbuk, and 4 high schools from August 2007 to October 2007. Questionnaires of 84 subjects who experience sexual violence were selected from 1500 collect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WIN 14.0 program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AMOS(Analysis of Moment Structur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tness analysis of the hypothetical model.
      1) In the test of hypothetical model to the empirical data, the overall fitness indices were shown to have a good fit to the empirical data(χ²=3.592(p>.05), χ²/df=1, GFI=.989, CFI=.985, NFI=.982, NNFI=.589, RMSEA=.179). However, the hypothetical model needed to be modified.
      2) The modified model was constructed by deleting two paths in accordance with the statistical and theoretical criteria. Compared to the hypothetical model, the revised one had better fit to the data(χ²=2.161(p>.05), χ²/df=2, GFI=.993, CFI=.999, NFI=.989, NNFI=.987, RMSEA=.032).
      2. The results of testing hypothesis were followed;
      The results of testing hypothesis revealed that 14 hypotheses out of 27 ones could be supported, and the results of each endogenic variables were followed.
      1)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lowe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β=-.672, t=-7.073), self-esteem(?? =-.224, t=-2.270), sexual attribution(?? =-.192, t=-2.495), and the more positive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β=.168, t=1.969) they had, the higher extend of psycho-adaptation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about 56.3%.
      2) The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hope. The higher selfesteem( ?? =.333, t=3.178), social support(?? =.294, t=3.085), and dysfunction of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β=.279, t=3.125) they showed, the higher extend of hope they ha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hope about 47.4%.
      3) The family function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sexual violence attribution. The lower family function(?? =-.260, t=-2.477) they had, the higher attribution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xual violence attribution about 16.5%.
      4)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had the greatest effect on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The highe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461, t=3.844), self-esteem(β=.269, t=2.093) they showed, the more dysfunctional in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they were.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about 16.0%.
      5) The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lower self-esteem(?? =-.417, t=-3.807) and social support(?? =-.201, t=-.340) they had, the higher extend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y ha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hope about 28.0%.
      6) The social support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self-esteem. The higher social support(?? =.482, t=4.924) they had, the higher self-esteem they showed. These variables explained the self-esteem about 25.9%.
      Results of this model indicated tha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and sexual violence attribution had direct influence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self-esteem had direct influence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and the social support had indirect influence on it.
      Thus, the personal resiliency factor had a significant direct and indirect effect o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The family resiliency factor had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it. These things suggested that the model in this study was a simple and clear model based on the a resiliency factor that could explain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Furthermore,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xual violence attribution, self-esteem, and sexual violence coping strategies were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ed the psycho-adaptation of the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directly. At the same time, the self-esteem was a significant factor that affected it indirectly. The social support was also an important factor having an indirect influence on it. With the help of nursing intervention, the verified variables in this study were confirmed as a resiliency factor of families in a crisis situation and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In short,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a resiliency factor of survived victims of sexual violence, when it was needed to develop a nursing intervention and a training program to promote the mental health of families in the various situation of crisis and family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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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1
      • 1. 연구의 필요성 = 1
      • 2. 연구의 목적 = 4
      • 3. 용어의 정의 = 5
      • Ⅱ. 문헌고찰 = 9
      • Ⅰ. 서론 = 1
      • 1. 연구의 필요성 = 1
      • 2. 연구의 목적 = 4
      • 3. 용어의 정의 = 5
      • Ⅱ. 문헌고찰 = 9
      • 1.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경험 및 적응 = 9
      • 2.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회복력 요인 = 17
      • Ⅲ. 연구의 이론적 틀과 가설적 = 모형
      • 1. 연구의 이론적 틀 = 34
      • 2. 가설적 모형 = 35
      • 3. 연구의 가설 = 38
      • Ⅳ. 연구방법 = 41
      • 1. 연구설계 = 41
      • 2. 연구대상 및 표집방법 = 41
      • 3. 연구도구 = 42
      • 4.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 47
      • 5. 자료분석 방법 = 48
      • Ⅴ. 연구결과 = 49
      •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49
      • 2. 연구변수의 서술적 통계 = 52
      • 3.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 = 54
      • 4. 가설적 모형의 검정 = 56
      • 5. 모형의 수정 및 검정 = 67
      • 6. 연구가설의 검정 = 76
      • Ⅵ. 논의 = 81
      • 1. 구조방정식 모형의 검정과정 = 81
      • 2.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회복력 요인 = 83
      • 3. 연구의 의의 = 89
      • Ⅶ. 결론 및 제언 = 91
      • 1. 결론 = 91
      • 2. 제언 = 93
      • 참고문헌 = 94
      • 부록 = 110
      • ABSTRACT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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