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와 莊子, 두 철학자는 道의 관점에서 文明세계에 대한 공통적으로 비판적인 태도를 지니면서도 비판하는 관점은 사뭇 다르다. 모두 ‘虛’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99761641
2013
Korean
道 ; 文明 ; 虛 ; 無爲 ; 虛其心 ; 欲 ; 坐忘 ; 자유 ; 마음 상태 ; 心齋 ; 成心 ; Dao ; civilization ; emptiness ; doing nothing ; empty your mind ; desires ; be in a state of mental abstraction ; freedom ; condition of mind ; fasting of the mind ; prejudice
KCI등재
학술저널
31-56(26쪽)
0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老子와 莊子, 두 철학자는 道의 관점에서 文明세계에 대한 공통적으로 비판적인 태도를 지니면서도 비판하는 관점은 사뭇 다르다. 모두 ‘虛’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
老子와 莊子, 두 철학자는 道의 관점에서 文明세계에 대한 공통적으로 비판적인 태도를 지니면서도 비판하는 관점은 사뭇 다르다. 모두 ‘虛’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 있지만 노자는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 그러한 無爲정치의 실현에 주안점을 둔 반면 장자는 한 발 더 나아가서 名利와 言語를 잊어버리고 천지와 하나 되는데 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老子가 말하는 道 그 자체는 언어를 넘어서 있는 것이지만, 道도 말로 교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言語와 欲은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속성으로 파악한다. 그래서 인간이 갖는 언어와 욕의 관계성으로 만들어내는 도의 작용을 인정한다. 莊子는 無爲의 정치적인 구조나 이상의 실현보다 언어를 초월하여 天地와 하나 되는 자유로운 마음의 상태를 더 중요시한다.
마음 상태를 드러내는 용어를 통해 들여다본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차이가 난다. 즉 노자에서는 道나 虛其心 보다는 欲과 사회체제 안의 권력관계가 더 강하게 드러난다. 장자에 있어서는 차별을 넘어 보편성을 이루는 방법에 있어서 개인적인 수양을 통한다는 의미가 心齋와 成心의 대비를 통해서 드러난다고 하겠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Laoze and Zhangze are the foremost Daoists in the beginning of the Chinese Philosophy. Both of them are criticized the civilization and ritualized world that is discriminating the man, myriad creatures and nature. For this, both are focused on the ‘...
Laoze and Zhangze are the foremost Daoists in the beginning of the Chinese Philosophy. Both of them are criticized the civilization and ritualized world that is discriminating the man, myriad creatures and nature. For this, both are focused on the ‘emptiness’ but these two positions of criticism is different. Laoze was emphasis the political emptiness called ‘doing nothing’ whilst the Zhangze was weighting on the ‘be in a state of mental abstraction’ of language and civilization in personal sublime level.
According to Laoze, the Dao that is able to mention but the Dao itself is far above the limitation of the language. However, he claimed that the language and desire is nature of mankind and they have the function that is exchanged values. Therefore he was regarded that the language and desire is one of attributions of Dao. On the other hand, Zhangze was tried to see the essence beyond the language and desires to seek the true freedom of mind.
Therefore,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Daoists, in the point of expression of ‘emotion’ and ‘mind’ In the usages of emotional words of Laoze, he stresses the political power relative words and desires rather than ‘emptiness’ For Zhangze, he shows the meditative and cultivation of oneself purpose. He wanted to transgression of civilization, language and desire to grasp the ultimate freedom. Therefore, he displayed the difference between ‘fasting of the mind’ and ‘prejudic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列子"
2 "論語"
3 錢穆, "老莊通辯" 九州出版社 2011
4 余培林, "老子讀本" 三民書局 1995
5 任繼愈, "老子新譯" 上海古籍出版社 1985
6 편집부, "종교학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7 천웨이핑, "노자평전+장자평전" 2002
8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통나무 2000
9 최진석, "道德經" 소나무 2001
10 "道德經"
1 "列子"
2 "論語"
3 錢穆, "老莊通辯" 九州出版社 2011
4 余培林, "老子讀本" 三民書局 1995
5 任繼愈, "老子新譯" 上海古籍出版社 1985
6 편집부, "종교학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7 천웨이핑, "노자평전+장자평전" 2002
8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통나무 2000
9 최진석, "道德經" 소나무 2001
10 "道德經"
11 "道原"
12 王安石, "輯王安石老子注" 藝文印書館 1965
13 吳康, "莊子衍義" 臺灣商務印書館 1966
14 錢穆, "莊子纂箋, 三民" 2006
15 陳鼓應, "莊子今註今譯" 三民書局 1991
16 池田知久, "莊子, 上" 學習硏究社 1983
17 "莊子"
18 福永光司, "莊子" 청계 1999
19 "經法"
20 "管子"
21 "淮南子"
22 張立文, "心" 人民大學 1996
23 "孟子"
24 "大學"
25 "史記"
26 "十六經"
27 "中庸"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93 | 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