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철학적 개념으로서 ‘주리(主理)’ㆍ‘주기(主氣)’ 재고찰: 역사적 맥락과 지각론적 함의 = Reconsidering ‘Juri’ (centering principle) and ‘Jugi’ (centering matter-energy) as Philosophical Concepts: Historical Context and Epistemological Implication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532223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historical context of controversy surrounding the concepts of ‘juri’ (主理, centering principle) and ‘jugi’ (主氣, centering matter-energy) discussed in Korean Neo-Confucianism, and to explore the possibility as philosophical concepts by critically reconsidering the epistemological implications of those concepts. Because the first usage of juri-jugi schemes in ‘modern’ period can be found in Jang Ji-yeon, the existing view that Takahashi Toru ‘devised’ them for the interpretation of Joseon Confucianism is wrong. It is Yi Hwang who used the concepts of juri and juri for the first time. More importantly, he initially used them as a predicate to explain the distinction between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 but soon created a frame of confrontation between two epistemological perspectives. Accepting this frame, Yi I established his jugi position by ‘gi-issuance-only theory’. If Yi Hwang’s ‘mutual-issuance theory’ as juri position emphasizes rationalism, subjectivism, and deductive reasoning based on a priori principle, Yi I’s theory lays stress on empiricism, objectivism, and inductive reasoning based on empirical material. In the course of Joseon Neo-Confucianism, juri-jugi schemes continued to be used until Jeong Yak-yong and Choi Han-gi, and the difference in epistemological perspective and the way of thinking is more and more clearly recognized. When considering the their origin in ancient philosophy of China, the mainstream of philosophical thought was jugi, while juri mode of thinking can only be found in Mencius' metaphor of “good nature is like water flowing down.” In the future, researchers need to explore the juri-jugi schemes in more depth and use them for comparative philosophy.
      번역하기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historical context of controversy surrounding the concepts of ‘juri’ (主理, centering principle) and ‘jugi’ (主氣, centering matter-energy) discussed in Korean Neo-Confucianism, and to explore the ...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historical context of controversy surrounding the concepts of ‘juri’ (主理, centering principle) and ‘jugi’ (主氣, centering matter-energy) discussed in Korean Neo-Confucianism, and to explore the possibility as philosophical concepts by critically reconsidering the epistemological implications of those concepts. Because the first usage of juri-jugi schemes in ‘modern’ period can be found in Jang Ji-yeon, the existing view that Takahashi Toru ‘devised’ them for the interpretation of Joseon Confucianism is wrong. It is Yi Hwang who used the concepts of juri and juri for the first time. More importantly, he initially used them as a predicate to explain the distinction between ‘four beginnings’ and ‘seven emotions,’ but soon created a frame of confrontation between two epistemological perspectives. Accepting this frame, Yi I established his jugi position by ‘gi-issuance-only theory’. If Yi Hwang’s ‘mutual-issuance theory’ as juri position emphasizes rationalism, subjectivism, and deductive reasoning based on a priori principle, Yi I’s theory lays stress on empiricism, objectivism, and inductive reasoning based on empirical material. In the course of Joseon Neo-Confucianism, juri-jugi schemes continued to be used until Jeong Yak-yong and Choi Han-gi, and the difference in epistemological perspective and the way of thinking is more and more clearly recognized. When considering the their origin in ancient philosophy of China, the mainstream of philosophical thought was jugi, while juri mode of thinking can only be found in Mencius' metaphor of “good nature is like water flowing down.” In the future, researchers need to explore the juri-jugi schemes in more depth and use them for comparative philosoph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한국성리학의 ‘주리(主理)’와 ‘주기(主氣)’ 개념에 관련된 ‘근대’ 학술에서의 역사적 맥락과 구체적인 사정을 고찰하고 그 개념들이 지닌 인식론적 함의를 조선시대 사칠논변을 중심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철학적 개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근대’ 학술에서 주리‧주기 개념과 관련된 장지연과 다카하시 도루의 논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장지연의 저작으로부터 이 개념들의 용례를 추출하여 조선성리학에서의 지각론적(인식론적) 함의를 조명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개념들의 고대철학적 연원을 맹자와 고자를 중심으로 간략하나마 추적해 보았다. 주리‧주기 도식의 ‘근대적’ 연구에의 최초의 활용은 장지연의 󰡔조선유교연원󰡕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조선유학사 해석을 위해 다카하시가 고안한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러나 주리‧주기 개념을 처음 사용하고 그것에 학문적 입장으로서의 의미까지 부여한 인물은 이황이다. 이황은 주리와 주기를 처음에 각각 사단과 칠정을 설명하는 술어로서 사용했지만, 곧 지각내용을 설명하는 두 가지 지각론적 관점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냈다. 기대승과 달리 이이는 이러한 지각론적 프레임을 수용하되, 자신의 주기론적 입장을 ‘기발이승일도설’로 정립시켰다. 그것은 이황의 주리론(호발설)의 합리주의적이고 선험주의적인 경향에 비교할 때, 기에 근거한 경험주의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이 후 조선성리학 전통에서 주리‧주기는 정약용과 최한기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용되어 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지각론적 입장과 사유 방식의 차이는 분명하게 인지되기에 이른다. 주리주기의 중국 고대철학적 연원을 고찰할 때, 주류적인 중국철학적 사유는 주기였으며 단지 맹자의 “인성이 선함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는 은유에서 주리의 사유를 발견할 수 있다. 정이와 주희, 이황 등은 이러한 맹자 철학의 주리적 측면을 발전시킨 것이다. 앞으로 철학 연구자들은 주리‧주기 개념을 숙고하여 동서 비교철학 등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번역하기

      본고는 한국성리학의 ‘주리(主理)’와 ‘주기(主氣)’ 개념에 관련된 ‘근대’ 학술에서의 역사적 맥락과 구체적인 사정을 고찰하고 그 개념들이 지닌 인식론적 함의를 조선시대 사칠논변...

      본고는 한국성리학의 ‘주리(主理)’와 ‘주기(主氣)’ 개념에 관련된 ‘근대’ 학술에서의 역사적 맥락과 구체적인 사정을 고찰하고 그 개념들이 지닌 인식론적 함의를 조선시대 사칠논변을 중심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철학적 개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근대’ 학술에서 주리‧주기 개념과 관련된 장지연과 다카하시 도루의 논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장지연의 저작으로부터 이 개념들의 용례를 추출하여 조선성리학에서의 지각론적(인식론적) 함의를 조명해보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개념들의 고대철학적 연원을 맹자와 고자를 중심으로 간략하나마 추적해 보았다. 주리‧주기 도식의 ‘근대적’ 연구에의 최초의 활용은 장지연의 󰡔조선유교연원󰡕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조선유학사 해석을 위해 다카하시가 고안한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러나 주리‧주기 개념을 처음 사용하고 그것에 학문적 입장으로서의 의미까지 부여한 인물은 이황이다. 이황은 주리와 주기를 처음에 각각 사단과 칠정을 설명하는 술어로서 사용했지만, 곧 지각내용을 설명하는 두 가지 지각론적 관점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냈다. 기대승과 달리 이이는 이러한 지각론적 프레임을 수용하되, 자신의 주기론적 입장을 ‘기발이승일도설’로 정립시켰다. 그것은 이황의 주리론(호발설)의 합리주의적이고 선험주의적인 경향에 비교할 때, 기에 근거한 경험주의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이 후 조선성리학 전통에서 주리‧주기는 정약용과 최한기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용되어 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지각론적 입장과 사유 방식의 차이는 분명하게 인지되기에 이른다. 주리주기의 중국 고대철학적 연원을 고찰할 때, 주류적인 중국철학적 사유는 주기였으며 단지 맹자의 “인성이 선함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는 은유에서 주리의 사유를 발견할 수 있다. 정이와 주희, 이황 등은 이러한 맹자 철학의 주리적 측면을 발전시킨 것이다. 앞으로 철학 연구자들은 주리‧주기 개념을 숙고하여 동서 비교철학 등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우형, "한국유학의 철학적 탐구" 소명출판 2021

      2 김태년, "학안에서 철학사로 : 조선유학사 서술의 관점과 방식에 대한 검토" 한국학연구소 (23) : 41-84, 2010

      3 김미영, "타카하시 토오루(高橋亨)와 장지연의 한국유학사관" 대동철학회 (55) : 69-87, 2011

      4 馮友蘭, "중국철학사(상)" 까치 1999

      5 김우형, "주희철학의 인식론 : 지각(知覺)론의 형성과정과 체계" 심산 2005

      6 한자경, "주리(主理)·주기(主氣)의 함의 고찰 ― ‘타카하시 토오루의 주리·주기’에 관한 비판과 대안의 검토: 이향준 교수의 「타카하시의 고약한 은유」에 대한 논평을 겸함" 대동철학회 (55) : 153-172, 2011

      7 이민수, "조성유교연원" 명문당 2009

      8 이동희, "조선조 주자학사에 있어서의 주리·주기 용어 사용의 문제점에 대하여" 동양철학연구회 (12) : 1991

      9 최영진, "조선조 유학사상사의 분류방식과 그 문제점-‘주리(主理)’, ‘주기(主氣)’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사상사학회 1997

      10 高橋亨, "조선의 유학" 소나무 1999

      1 김우형, "한국유학의 철학적 탐구" 소명출판 2021

      2 김태년, "학안에서 철학사로 : 조선유학사 서술의 관점과 방식에 대한 검토" 한국학연구소 (23) : 41-84, 2010

      3 김미영, "타카하시 토오루(高橋亨)와 장지연의 한국유학사관" 대동철학회 (55) : 69-87, 2011

      4 馮友蘭, "중국철학사(상)" 까치 1999

      5 김우형, "주희철학의 인식론 : 지각(知覺)론의 형성과정과 체계" 심산 2005

      6 한자경, "주리(主理)·주기(主氣)의 함의 고찰 ― ‘타카하시 토오루의 주리·주기’에 관한 비판과 대안의 검토: 이향준 교수의 「타카하시의 고약한 은유」에 대한 논평을 겸함" 대동철학회 (55) : 153-172, 2011

      7 이민수, "조성유교연원" 명문당 2009

      8 이동희, "조선조 주자학사에 있어서의 주리·주기 용어 사용의 문제점에 대하여" 동양철학연구회 (12) : 1991

      9 최영진, "조선조 유학사상사의 분류방식과 그 문제점-‘주리(主理)’, ‘주기(主氣)’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사상사학회 1997

      10 高橋亨, "조선의 유학" 소나무 1999

      11 현상윤, "조선유학사" 심산 2010

      12 홍원식, "장지연과 다카하시 도오루의 ‘유자‧유학자 불이‧불일’ 논쟁" 예문동양사상연구원 13 : 2005

      13 김우형, "장지연(張志淵)의 조선유학사 이해 과정과 그 특징 —다카하시 도루(高橋亨)와의 논쟁과 상호 영향관계를 중심으로—" 국학연구원 (190) : 271-295, 2020

      14 최영성, "다카하시 도오루의 한국 유학관 비판" 예문동양사상연구원 (13) : 2005

      15 이형성,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유학사" 예문서원 2001

      16 이형성,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유학사" 예문서원 2001

      17 한자경,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유학 이해의 공과 과 - 주리·주기 분류를 중심으로 -" 철학사상연구소 (49) : 3-23, 2013

      18 정일균, "다카하시 도루[高橋亨]의 ‘조선유학사’와 조선유학의식민주의적 변용" 퇴계학연구원 (143) : 5-69, 2018

      19 조남호,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 예문서원 1995

      20 林月惠, "高橋亨與韓國儒學硏究" 國立臺灣大學出版中心 2015

      21 "高峯全書"

      22 이종우, "韓國儒學史 분류방식으로서 主理·主氣에 관한 비판과 대안" 철학연구회 (64) : 5-30, 2004

      23 배종호, "韓國儒學史" 연세대출반부 1974

      24 "退溪集"

      25 "論語"

      26 "荀子"

      27 "與猶堂全書"

      28 "氣測體義"

      29 "栗谷全書"

      30 "朱子語類"

      31 張志淵, "朝鮮儒敎淵源" 匯東書館 1922

      32 "星湖僿說"

      33 최재목 ; 이효진, "張志淵과 高橋亨의 ‘紙上論爭’에 대하여" 동아시아일본학회 (32) : 515-548, 2009

      34 "宋子大全"

      35 "孟子"

      36 "周易"

      37 "二程遺書"

      38 한형조, "‘주기主氣’ 개념의 딜레마, 그리고 실학實學과의 불화" 재단법인다산학술문화재단 (18) : 307-336, 2011

      39 "http://db.itkc.or.kr"

      40 David B. Wong, "Early Confucian Philosophy and the Development of Compassion" 14 : 2015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