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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초기불교 문헌에서 자비의 문제 -그 실천 이유와 근거- = Compassion in Early Buddhism -The Reasons and Grounds of the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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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5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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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ompassion is, at its best, an important practice in Buddhism.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reason of compassion practice in Buddhism. If the reason can be determined clearly, Buddhists can have more obvious Sollen for the practice.
      We can find the three reasons of compassion practice in the documents of the early Buddhism. The first reason is because it is a way to Nirvāna. In Early Buddhism, compassion practice is set-up as not a altruistic practice but a practice for practitioners themselves. They do not start to practice compassion after wisdom attainment but can advance to wisdom just after the practice of compassion.
      Another reason of compassion practice is because they can figure out that they have no choice but to practice compassion if they look at themselves reflected in others or others in themselves. Human beings understands others in mirrors of themselves and comprehends themselves in mirrors of others. If only we understand others in the light of us, everybody can't help practicing compassion.
      Lastly, it becomes clear that compassion practice is an important tool for overcoming anger and greed. We are then reminded that in order to gain Nirvāna, greed, anger and ignorance must also be eradicated. These three fires are vanquished by compassion and compassionate actions such as giving donations and hence compassion practice is enjoined in the enlightenment project. As for Mahayana views on compassion practice, the idea that it is the exclusive provenance of Mahayana Buddhism is a mistaken assertion. The suggestion that compassion practice must be practiced only after the enlightenment is likewise mistaken. Conversely, compassion practice in Early Buddhism is a practice for all levels of individuals, good for themselves as well as beneficial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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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assion is, at its best, an important practice in Buddhism.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reason of compassion practice in Buddhism. If the reason can be determined clearly, Buddhists can have more obvious Sollen for the practice. We can find the th...

      Compassion is, at its best, an important practice in Buddhism.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reason of compassion practice in Buddhism. If the reason can be determined clearly, Buddhists can have more obvious Sollen for the practice.
      We can find the three reasons of compassion practice in the documents of the early Buddhism. The first reason is because it is a way to Nirvāna. In Early Buddhism, compassion practice is set-up as not a altruistic practice but a practice for practitioners themselves. They do not start to practice compassion after wisdom attainment but can advance to wisdom just after the practice of compassion.
      Another reason of compassion practice is because they can figure out that they have no choice but to practice compassion if they look at themselves reflected in others or others in themselves. Human beings understands others in mirrors of themselves and comprehends themselves in mirrors of others. If only we understand others in the light of us, everybody can't help practicing compassion.
      Lastly, it becomes clear that compassion practice is an important tool for overcoming anger and greed. We are then reminded that in order to gain Nirvāna, greed, anger and ignorance must also be eradicated. These three fires are vanquished by compassion and compassionate actions such as giving donations and hence compassion practice is enjoined in the enlightenment project. As for Mahayana views on compassion practice, the idea that it is the exclusive provenance of Mahayana Buddhism is a mistaken assertion. The suggestion that compassion practice must be practiced only after the enlightenment is likewise mistaken. Conversely, compassion practice in Early Buddhism is a practice for all levels of individuals, good for themselves as well as beneficial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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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자비의 실천은 불교에서 더없이 강조되는 덕목이다. 이 논문은 자비실천의 이유에 대한 논구이다. 이유가 분명할수록 실천의 요청에 대한 설득력은 강할 것이다.
      초기불교 문헌에서 나타나는 자비실천의 이유는 세 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이유는 그것이 열반으로 가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초기불교에서 자비의 실천은 이타적 실천이 아니라 자리적 실천으로 설정된다. 지혜를 먼저 성취한 다음에 자비의 실천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함양해야만 지혜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타자를 자신에게 비추고 자신을 타자에게 비추어 본다면 자비를 실천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을 보고 남을 이해하고 남을 보고 자신을 이해한다. 만일 우리가 남을 자신에게 비추어 보기만한다면 누구나 자비를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성냄을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열반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탐진치의 극복이 필수인 바, 탐욕은 베풂, 어리석음은 지혜, 성냄은 자비로써 극복한다. 자비는 성냄이라는 독약을 위한 유일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자비의 실천은 대승불교의 전유물이란 생각은 그릇된 통념이다. 자비는 깨달음을 이룬 다음에야 실천한다는 생각도 역시 통념에 불과하다. 다만 초기불교에서의 자비행은 타자를 위한 실천만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자신을 위한 실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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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의 실천은 불교에서 더없이 강조되는 덕목이다. 이 논문은 자비실천의 이유에 대한 논구이다. 이유가 분명할수록 실천의 요청에 대한 설득력은 강할 것이다. 초기불교 문헌에서 나타나...

      자비의 실천은 불교에서 더없이 강조되는 덕목이다. 이 논문은 자비실천의 이유에 대한 논구이다. 이유가 분명할수록 실천의 요청에 대한 설득력은 강할 것이다.
      초기불교 문헌에서 나타나는 자비실천의 이유는 세 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이유는 그것이 열반으로 가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초기불교에서 자비의 실천은 이타적 실천이 아니라 자리적 실천으로 설정된다. 지혜를 먼저 성취한 다음에 자비의 실천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함양해야만 지혜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타자를 자신에게 비추고 자신을 타자에게 비추어 본다면 자비를 실천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을 보고 남을 이해하고 남을 보고 자신을 이해한다. 만일 우리가 남을 자신에게 비추어 보기만한다면 누구나 자비를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성냄을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열반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탐진치의 극복이 필수인 바, 탐욕은 베풂, 어리석음은 지혜, 성냄은 자비로써 극복한다. 자비는 성냄이라는 독약을 위한 유일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자비의 실천은 대승불교의 전유물이란 생각은 그릇된 통념이다. 자비는 깨달음을 이룬 다음에야 실천한다는 생각도 역시 통념에 불과하다. 다만 초기불교에서의 자비행은 타자를 위한 실천만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자신을 위한 실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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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Bodhi, Bhikkhu, (4) : 1997

      2 장창호, "論語選注" 학고방 2009

      3 김재성, "초기불교의 분노와 치유"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소 (4) : 2010

      4 붓다고사, "청정도론" 초기불전연구원 2004

      5 길희성, "자비와 아가페, In 포스트모던 시대의 열린 종교" 민음사 1994

      6 임동석, "안자춘추" 동서문화사 2009

      7 이필원, "사무량심의 ‘해탈도’적 성격 고찰 초기불교를 중심으로" 한국불교연구원 (32) : 9-38, 2010

      8 안옥선, "불교윤리의 현대적 이해" 불교시대사 2002

      9 안옥선,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욕망의 지멸 자유 자비" (4) : 2003

      10 정양모, "마태오 복음서" 분도출판사 1990

      1 Bodhi, Bhikkhu, (4) : 1997

      2 장창호, "論語選注" 학고방 2009

      3 김재성, "초기불교의 분노와 치유"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소 (4) : 2010

      4 붓다고사, "청정도론" 초기불전연구원 2004

      5 길희성, "자비와 아가페, In 포스트모던 시대의 열린 종교" 민음사 1994

      6 임동석, "안자춘추" 동서문화사 2009

      7 이필원, "사무량심의 ‘해탈도’적 성격 고찰 초기불교를 중심으로" 한국불교연구원 (32) : 9-38, 2010

      8 안옥선, "불교윤리의 현대적 이해" 불교시대사 2002

      9 안옥선,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욕망의 지멸 자유 자비" (4) : 2003

      10 정양모, "마태오 복음서" 분도출판사 1990

      11 정준영, "두 가지 해탈의 의미에 대한 고찰: 니까야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31 (31): 61-90, 2006

      12 이자랑, "계율에 나타난 분노의 정서와 慈愛(mettā)를 통한 치유" 한국선학회 (28) : 249-282, 2011

      13 中村元, "慈悲" 平樂寺書店 1961

      14 "『雜阿含經』대정신수대장경, 제 2권"

      15 "『起世經』대정신수대장경, 제 24권"

      16 "『中阿含經』대정신수대장경, 제 1권"

      17 Vetter, Tilmann, "The Ideas and Meditative Practices of Early Buddhism" Brill Academic Pub 1988

      18 Tachibana, Shondo, "The Ethics of Buddhism" Curzon Press 1994

      19 Bodhi, Bhikkhu, "The Connected Discourses of the Buddha: A New Translation of the Samyutta Nikaya" Wisdom Publications 2000

      20 "Sn=Suttanipada"

      21 "Sn=Suttanipada"

      22 "Saṃyutta-Nikāya"

      23 "Metta sutta"

      24 "Majjhima-Nikāya"

      25 Gombrich, Richard, "Kindness and Compassion as Means to Nirvana, In Buddhism, Critical Concepts in Religious Studies, Vol. II" Royal Netherlands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136-153, 2005

      26 Gombrich, Richard, "How Buddhism began, The Conditional Genesis of the Early Teachings" The Athlone Press 1996

      27 "Dhiga Nikāya"

      28 "Dhammapada"

      29 "Aṅ.guttara Nikā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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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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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7 0.27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5 0.34 0.74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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