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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에 있어서의 美와 倫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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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문명의 역사에서 보면, 20세기는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세기였다. 그리고 조직연구는 「知」의 영역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문명의 전환기에 처하여 조직에 있어서 「意」와「情」의 측면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특히, 조직의 「센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극적이고 심미적인 감정으로, 주로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습관적으로 시험해 보는 경험으로부터 발생한다. 심미적 직관은 상상력에 입각함과 동시에, 조직의 창조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창조력은 의지력뿐만 아니라 조직의 가치관과도 관련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 논문의 핵심 중의 하나는 조직도 그 자체가 원초적으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과 조직, 조직과 사회, 조직과 자연, 이들의 관계에 있어 욕구와 가치의 문제가 錯綜한다. 따라서 조직의 발전과 조화의 문제로서 「지」「정」「의」의 영역을 명확히 하며, 조직에 있어서 眞ㆍ善ㆍ美를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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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의 역사에서 보면, 20세기는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세기였다. 그리고 조직연구는 「知」의 영역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문명의 전환기에 처하여 조직에 있어서 「...

      문명의 역사에서 보면, 20세기는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세기였다. 그리고 조직연구는 「知」의 영역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문명의 전환기에 처하여 조직에 있어서 「意」와「情」의 측면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특히, 조직의 「센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극적이고 심미적인 감정으로, 주로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습관적으로 시험해 보는 경험으로부터 발생한다. 심미적 직관은 상상력에 입각함과 동시에, 조직의 창조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창조력은 의지력뿐만 아니라 조직의 가치관과도 관련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 논문의 핵심 중의 하나는 조직도 그 자체가 원초적으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과 조직, 조직과 사회, 조직과 자연, 이들의 관계에 있어 욕구와 가치의 문제가 錯綜한다. 따라서 조직의 발전과 조화의 문제로서 「지」「정」「의」의 영역을 명확히 하며, 조직에 있어서 眞ㆍ善ㆍ美를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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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20 century was an organizational society. And our society has placed a high value on the organizational sphere of 「knowledge」. However, faced with a turning point in civilization, it is a view of this study that we must turn away our eyes toward 「will」 and 「feeling」 in organization. In particular, the sense of organization is dramatic and aesthetic feeling that surpasses the possibilities of exposition, which derives chiefly from the intimate habitual interested experience. With its basing on the imaginative power, esthetic intuition is related to the power to produce organizational creativity. The ability to create also has some connection with a value judgment as well as a volitional power. As the result, one of the key points this paper makes is that organizations have their own original consciousness. The problem of needs and values is the relations between individual & organization entity, organization & society, and organization & nature.
      So, as the problem of the development and harmony of organization, one sees the spheres of 「the cognitive」, 「the cathectic」, and 「the evaluative」 that need to be made explicit and must clarify the concept of the cognitive, moral and apprec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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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20 century was an organizational society. And our society has placed a high value on the organizational sphere of 「knowledge」. However, faced with a turning point in civilization, it is a view of this study that we must turn away our eyes towa...

      The 20 century was an organizational society. And our society has placed a high value on the organizational sphere of 「knowledge」. However, faced with a turning point in civilization, it is a view of this study that we must turn away our eyes toward 「will」 and 「feeling」 in organization. In particular, the sense of organization is dramatic and aesthetic feeling that surpasses the possibilities of exposition, which derives chiefly from the intimate habitual interested experience. With its basing on the imaginative power, esthetic intuition is related to the power to produce organizational creativity. The ability to create also has some connection with a value judgment as well as a volitional power. As the result, one of the key points this paper makes is that organizations have their own original consciousness. The problem of needs and values is the relations between individual & organization entity, organization & society, and organization & nature.
      So, as the problem of the development and harmony of organization, one sees the spheres of 「the cognitive」, 「the cathectic」, and 「the evaluative」 that need to be made explicit and must clarify the concept of the cognitive, moral and appreci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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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요약
      • Ⅰ. 서언
      • Ⅱ. 조직의 진ㆍ선ㆍ미
      • Ⅲ. 인간과 조직의 수직동형성
      • Ⅳ. 조직의 조화
      • 논문요약
      • Ⅰ. 서언
      • Ⅱ. 조직의 진ㆍ선ㆍ미
      • Ⅲ. 인간과 조직의 수직동형성
      • Ⅳ. 조직의 조화
      • Ⅴ. 조직의 원점 - 조직활동과 순수경험
      • Ⅵ. 결어 - 조직의 조화와 힘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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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행정학의 논리" 서울: 박영사 2002

      2 "한국 행정학의 규범이론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기여와 전망: 한국행정학의 성찰과 전망" 한국행정학회 461-476, 2005

      3 "직업으로서의 정치" 박영사 1985

      4 "조직과 인간" 대전: 대경 2005

      5 "사유하는 도덕경" 서울: 소나무 2004

      6 "데리다의 해체철학" 서울: 민음사 2001

      7 "노자와 21세기(1)" 통나무 2004

      8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Harvard University Press 1985

      9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34

      10 "The Tasks of Sociology" 665-192 67, 1976

      1 "행정학의 논리" 서울: 박영사 2002

      2 "한국 행정학의 규범이론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기여와 전망: 한국행정학의 성찰과 전망" 한국행정학회 461-476, 2005

      3 "직업으로서의 정치" 박영사 1985

      4 "조직과 인간" 대전: 대경 2005

      5 "사유하는 도덕경" 서울: 소나무 2004

      6 "데리다의 해체철학" 서울: 민음사 2001

      7 "노자와 21세기(1)" 통나무 2004

      8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Harvard University Press 1985

      9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34

      10 "The Tasks of Sociology" 665-192 67, 1976

      11 "The Realization of the Living" 1980

      12 "The Principles of Psychology" Harvard University Press 1983

      13 "The Functions of the Executive" Harvard University Press 1938

      14 "Readings in the Philosophy of the Social Sciences" Macmillan 280-303, 1968

      15 "Personnel Ecomics for Managers" John Wiley & Sons 1998

      16 "Organizing Around Not-Yet-Embodied Knowledge" Knowledge Creation: A New Source of Value. New York: Macmillan 1999

      17 "Organizations: Rational, Natural, and Open Systems" Upper Saddle River, NJ: Prentice Hall 2003

      18 "Organizations in Society" Prentice-Hall 1985

      19 "Managing the Unsteady Pace of Organizational Evolution" 29-44, 1986

      20 "Images of Organization" Thousand Oaks, Cal: Sage Publications 1997

      21 "Handbook of Organizations 451-533" 1965

      22 "General Systems Theory-The Skeleton of Science" 1956197-208

      23 "Can Synergetic Be of Use to Management Theory Self-Organization and Management of Social Systems" Springer-Verlag -41, 1984

      24 "An organizational learning framework: From intuition" 24 : 522-537, 1999

      25 "Adventures of Ideas" Free Press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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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27 학회명변경 한글명 : 중앙행정학회 -> 한국공공관리학회
      영문명 : Chung-Ang Academy Of Public Administration -> 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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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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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1.0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1 1.13 1.252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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