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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인형의 연행양상과 존재의미 = Performance Aspects and Meaning of Existence of the Silent Pup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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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0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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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pay attention to silent puppets which appear in the traditional puppet performance. Not only movement of silent puppets which are involved with expression of body of the mime, but also various methods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are studied in this paper.
      Through the study of performance method and historic unfolding aspects, I confirm two main points. First point is that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through the diversity of performance aspects. Second point is that silent puppets have been existed since the early stage of history, and show typical unfolding aspects on their way. Combining two main points, We can say that silent puppets go through continuous unfolding aspects on their way and have meaning of existence. The meaning of existence are that silent puppets seek deviant desire which deviate from everyday life and transcendental desire which seek a freedom through an imagination or an idea. It is interesting that the reasons of existence are associated with the emphasis of necessity which is encouragement of audience's desire and imagination that are necessary of accomplish of mime.
      After all, silent puppets say that diverse attempts which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are accomplished with the performance aspects and historic unfolding aspects, and through that sought unusual communication. Through the performance methods and signification aspects, silent puppets say that diverse groping for which maximize of audience's imagination, stimulation of imagination for audience's spontaneousness, and diverse groping for audience mind performance have been performanced as well. I think that those are the voice of silent puppets for activity of mime in th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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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pay attention to silent puppets which appear in the traditional puppet performance. Not only movement of silent puppets which are involved with expression of body of the mime, but also various methods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are studi...

      This paper pay attention to silent puppets which appear in the traditional puppet performance. Not only movement of silent puppets which are involved with expression of body of the mime, but also various methods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are studied in this paper.
      Through the study of performance method and historic unfolding aspects, I confirm two main points. First point is that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through the diversity of performance aspects. Second point is that silent puppets have been existed since the early stage of history, and show typical unfolding aspects on their way. Combining two main points, We can say that silent puppets go through continuous unfolding aspects on their way and have meaning of existence. The meaning of existence are that silent puppets seek deviant desire which deviate from everyday life and transcendental desire which seek a freedom through an imagination or an idea. It is interesting that the reasons of existence are associated with the emphasis of necessity which is encouragement of audience's desire and imagination that are necessary of accomplish of mime.
      After all, silent puppets say that diverse attempts which overcome limits of the silent are accomplished with the performance aspects and historic unfolding aspects, and through that sought unusual communication. Through the performance methods and signification aspects, silent puppets say that diverse groping for which maximize of audience's imagination, stimulation of imagination for audience's spontaneousness, and diverse groping for audience mind performance have been performanced as well. I think that those are the voice of silent puppets for activity of mime in th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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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 필자는 전통인형연행에 등장하는 무언인형에 주목했다. 무언인형을 실마리로 해서 마임의 ‘몸을 통한 표현’에 연결될 수 있는 인형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무언의 영역을 넘어서려는 여러 방식을 함께 주목했다. 무언인형의 연행방식 고찰과 역사적 전개양상 고찰을 통해서, 필자는 두 가지 사항을 확인했다. 첫 번째 사항은 그 연행양상의 다양성을 통해 무언이라는 한계 혹은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사항은 역사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무언인형은 줄곧 존재해왔으며, 나름의 유형별 전개양상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사항을 종합해 보면, 무언인형은 그 탄생 이래 지속적으로 나름의 전개과정을 거치면서 그 존재이유를 확보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무언인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그것이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언인형은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일탈적 욕망과, 상상 혹은 관념을 통한 초월적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욕망을 표출하고자 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것이 곧 무언인형의 존재이유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언인형의 존재이유는 마임의 완성에 꼭 필요한 존재로 중시되는 관객의 역할, 구체적으로 관객의 욕망과 상상력을 발흥시킬 필요성 강조와 긴밀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결국 무언인형은 그 연행양상이나 역사적 전개양상을 통해서 무언을 넘어서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이를 통하여 ‘일상의 의사소통과는 다른 비일상적 의사소통 방식’을 부단히 모색하고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그 연행방식과 의미화양상을 통하여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색’, ‘관객의 능동화를 위한 상상력 자극과 마음 속의 연행을 위한 여러 모색’을 수행해 왔음을 말하고 있다. 필자는 이것이 한국에서의 마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무언인형이 건네는 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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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필자는 전통인형연행에 등장하는 무언인형에 주목했다. 무언인형을 실마리로 해서 마임의 ‘몸을 통한 표현’에 연결될 수 있는 인형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무언의 영역을 넘...

      본 연구에서 필자는 전통인형연행에 등장하는 무언인형에 주목했다. 무언인형을 실마리로 해서 마임의 ‘몸을 통한 표현’에 연결될 수 있는 인형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무언의 영역을 넘어서려는 여러 방식을 함께 주목했다. 무언인형의 연행방식 고찰과 역사적 전개양상 고찰을 통해서, 필자는 두 가지 사항을 확인했다. 첫 번째 사항은 그 연행양상의 다양성을 통해 무언이라는 한계 혹은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사항은 역사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무언인형은 줄곧 존재해왔으며, 나름의 유형별 전개양상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사항을 종합해 보면, 무언인형은 그 탄생 이래 지속적으로 나름의 전개과정을 거치면서 그 존재이유를 확보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무언인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그것이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언인형은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일탈적 욕망과, 상상 혹은 관념을 통한 초월적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욕망을 표출하고자 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것이 곧 무언인형의 존재이유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언인형의 존재이유는 마임의 완성에 꼭 필요한 존재로 중시되는 관객의 역할, 구체적으로 관객의 욕망과 상상력을 발흥시킬 필요성 강조와 긴밀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결국 무언인형은 그 연행양상이나 역사적 전개양상을 통해서 무언을 넘어서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이를 통하여 ‘일상의 의사소통과는 다른 비일상적 의사소통 방식’을 부단히 모색하고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그 연행방식과 의미화양상을 통하여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색’, ‘관객의 능동화를 위한 상상력 자극과 마음 속의 연행을 위한 여러 모색’을 수행해 왔음을 말하고 있다. 필자는 이것이 한국에서의 마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무언인형이 건네는 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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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李學逵, "洛下先生文集 下"

      2 李輔亨, "황해도 대동굿·배연신굿의 巫儀式調査" 文化財管理局 (18) : 1985

      3 이종철, "해남군의 문화유적" 국립목포대학박물관·전라남도·해남군 1986

      4 강성복, "짚말이 액운을 실어가는 괴목정 노신제와 동화, in 충청민속문화론" 민속원 2005

      5 "중종실록"

      6 허용호, "조선시대 제의적 연행 인형 연구" 한국민속학회 37 : 337-383, 2003

      7 허용호, "전통연행예술과 인형오브제" 민속원 2004

      8 국립민속박물관, "전남지방 장승·솟대신앙" 국립민속박물관 1996

      9 방촌 마을지 편찬위원회, "장흥 방촌" 향지사 1994

      10 허용호, "인형극의 역사적 전개양상, in 연희, 신명과 축원의 한마당" 두산동아 2006

      1 李學逵, "洛下先生文集 下"

      2 李輔亨, "황해도 대동굿·배연신굿의 巫儀式調査" 文化財管理局 (18) : 1985

      3 이종철, "해남군의 문화유적" 국립목포대학박물관·전라남도·해남군 1986

      4 강성복, "짚말이 액운을 실어가는 괴목정 노신제와 동화, in 충청민속문화론" 민속원 2005

      5 "중종실록"

      6 허용호, "조선시대 제의적 연행 인형 연구" 한국민속학회 37 : 337-383, 2003

      7 허용호, "전통연행예술과 인형오브제" 민속원 2004

      8 국립민속박물관, "전남지방 장승·솟대신앙" 국립민속박물관 1996

      9 방촌 마을지 편찬위원회, "장흥 방촌" 향지사 1994

      10 허용호, "인형극의 역사적 전개양상, in 연희, 신명과 축원의 한마당" 두산동아 2006

      11 이선주, "인천지역무속 II" 미문출판사 1988

      12 전경욱, "은율탈춤" 국립문화재연구소 2003

      13 장용수, "은율 탈춤 대사, in 韓國假面劇選" 敎文社 1997

      14 김익두, "위도띠뱃놀이" 국립문화재연구소 예능민속연구실 2007

      15 황루시, "위도 띠뱃놀이, in 韓國人의 굿과 무당" 文音社 1988

      16 장주근, "위도 띠뱃놀이" 문화재관리국 18 (18): 1984

      17 임석재, "위도 띠뱃굿" 열화당 1993

      18 "영조실록"

      19 허용호, "연행 인형의 기호 작용 연구 -충청도 사혼제를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11 : 76-118, 2002

      20 "연산군일기"

      21 "세종실록"

      22 "세조실록"

      23 "성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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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大典通編"

      58 崔德源, "多島海의 堂祭 - 新安地域을 中心으로 -" 學文社 1984

      59 金宗直, "佔畢齋集"

      60 "三國遺事"

      61 "三國志"

      62 "三國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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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은율탈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작 DVD"

      66 "<위도의 띠뱃놀이: KBS 한국의 美 녹화>, 문예진흥원 영상 자료 VTV-1049"

      67 "<위도 띠뱃굿>, 문예진흥원 영상 자료 VT-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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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4-10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Performance Art and Culture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3-2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Research of Performance Art and Culture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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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3 0.41 0.715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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