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the sentence “junzi(the model person) can be sent to save him, but not to leap in after him. he can be deceived, but not duped.”(Lunyu, 6.27) I have studied the above sentence a new angle on the problem, that is, “how does renzhe(th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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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the sentence “junzi(the model person) can be sent to save him, but not to leap in after him. he can be deceived, but not duped.”(Lunyu, 6.27) I have studied the above sentence a new angle on the problem, that is, “how does renzhe(the h...
There is the sentence “junzi(the model person) can be sent to save him, but not to leap in after him. he can be deceived, but not duped.”(Lunyu, 6.27) I have studied the above sentence a new angle on the problem, that is, “how does renzhe(the humane person) escape from the possibility of fallacy?” Renzhe is the moral hero as perfect personality. If renzhe “can not be duped” but repeatedly “can be deceived”, he will be stupid person. Paradoxically, renzhe is the moral hero but stupid person. How to do not to be “a stupid renzhe?” Many thoughts found out the different solutions. Konzi combined ren(仁) and zhi(知), Mengzi included compassion and discrimination between right and wrong into natural tendency, xunzi arranged zhi, ability of classification and comparison outside natural tendency. And Dongzhongshu thought that only the combination of ren and zhi solve the mistake of “a stupid renzhe.” Zhuzi also stressed the role of knowledge in order to escape from the error of “a stupid renzhe.” There is the subtle tension between ren and zhi. This paper intend to deal with Zhuzi’ solution about the mistake of “a stupid renzhe.” Also I want to articulate the an arguing point with the controversy of cognitivism revised cognitivism about emotion.
『논어』 「雍也」24에 보면 仁者(君子)에 대해 “可逝也, 不可陷也. 可欺也, 不可罔也.”라는 문장이 나온다. 필자는 이 구절을 “仁者가 어떻게 오류의 가능성을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
『논어』 「雍也」24에 보면 仁者(君子)에 대해 “可逝也, 不可陷也. 可欺也, 不可罔也.”라는 문장이 나온다. 필자는 이 구절을 “仁者가 어떻게 오류의 가능성을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탐구해왔다. 仁者가 완전한 인격을 갖춘 도덕적 영웅이다. 仁者가 ‘不可罔’이지만 ‘可欺’가 되풀이된다면 멍청한 존재가 된다. 즉 仁者는 영웅이지만 역설적으로 멍청한 인물이다. “멍청한 仁者”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孔子는 仁과 知를 결합시켜서, 孟子는 性안에 惻隱之心과 是非之心을 포함시켜서, 荀子는 性밖에 비교 판단하는 知를 두어서 ‘멍청한 仁者’의 문제를 풀고자 했다. 한 제국의 董仲舒도 仁知의 결합만이 ‘멍청한 仁者’의 오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고 보았다. 朱子는 「雍也」24의 주석을 달면서 仁者가 오류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듯하다. 이렇게 되면 仁과 知 사이에 묘한 긴장이 형성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주자가 ‘멍청한 仁者’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지 살피고자 한다. 感情에 대한 인지주의와 수정된 인지주의의 논의를 끌어들여서 논점을 정확하게 전개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吳啓超, "理性與傳統 : 朱子的‘主智工夫論’之證成與釐淸" 香港中文大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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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정환, "주희 수양론에서 실천주체와 실천의지: 두 마음의 이율배반을 중심으로" 철학사상연구소 (37) : 25-6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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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황희숙, "감정과 지식" 철학연구회 (100) : 267-307, 2013
10 "近思錄"
1 吳啓超, "理性與傳統 : 朱子的‘主智工夫論’之證成與釐淸" 香港中文大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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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신정근, "中國古代哲學에서 知識의 多面性 : 仁-知/智 統一의 問題를 中心으로" 한국유교학회 (35) : 143-169, 2009
중국철학 : 諸註釋(제주석)을 통해 본 『論語(논어)』 經文(경문)의 解釋學的(해석학적) 理解(이해)[6]- 『雍也(옹야)』를 중심으로
중국철학 : 孔子(공자)의 윤리 상담에 관한 硏究(연구)
중국철학 : 『장자』 「덕충부」의 주지(主旨)및 “덕”의 의미에 대한 고찰
중국철학 : 朱子(주자)의 仁(인)과 知(지)관계에 대한 해법- “멍청한 仁者(인자)”의 문제를 중심으로-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4 | 0.54 | 0.5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5 | 0.54 | 1.394 |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