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따찌야나 똘스따야의 작품에 나타난 뿌쉬낀 테마를 고찰한 것이다. 러시아 문학의 원형이자 하나의 신화 현상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뿌쉬낀의 위상이 현대문학에서 현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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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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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05-229(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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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따찌야나 똘스따야의 작품에 나타난 뿌쉬낀 테마를 고찰한 것이다. 러시아 문학의 원형이자 하나의 신화 현상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뿌쉬낀의 위상이 현대문학에서 현격하게 ...
본 논문은 따찌야나 똘스따야의 작품에 나타난 뿌쉬낀 테마를 고찰한 것이다. 러시아 문학의 원형이자 하나의 신화 현상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뿌쉬낀의 위상이 현대문학에서 현격하게 저하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로 인해 뿌쉬낀 신화의 해체가 두드러지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 논문은 똘스따야의 작품에 나타난 뿌쉬낀 신화의 해체, 왜곡된 뿌쉬낀의 형상을 중심으로 한 뿌쉬낀 테마가 그의 진정한 부활’을 지향하는 전술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뿌쉬낀 테마를 아우르는 비극적 파토스는 뿌쉬낀의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과 파괴를 의미하기보다 형식적이고 요란한 기념일 행사의 구실로 전락하면서 일그러진 뿌쉬낀의 위상에 대한 반성적 사유를 함의하는 것이며, 석화된 뿌쉬낀 신화를 해체함으로써 뿌쉬낀 문학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열망의 역설임을 고찰하고 있다. 본 고찰의 분석 대상이 된 작품은 단편 『밤』(Ночь), 『슈젯』(Сюжет), 중편 『림뽀뽀』(Лимпопо), 장편『끄이시』(Кысь) 등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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