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춘풍감회녹」의 작자 고증과 서술 양상 = The author's research and narrative patterns of 「Chun-Pung-gam-hoe-nok」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97986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hun-pung-Gam-hoe-Nok」 was created in 1947, and is currently the only work that contains the conscription experience of Japanese colonial era the conscription person. In this paper, the author of the work, Kim Joong-wook, is specifically examined and the narrative aspects of 「Chun-pung-Gam-hoe-Nok」 are discussed together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work.
      Kim Joong-wook, the author of 「Chun-pung-Gam-hoe-Nok」, was born in 1924 in Baraemi Village in Haejeori, Bonghwa, Gyeongsangbukdo, and was forcibly conscripted at the age of 20 in 1944 to participate in the Sino-Japanese War. In March 1945, the year after Kim Joong-wook was conscripted, he fled the Japanese army and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anti-Japanese war as a member of the Chinese army, and returned home with liberation in August of that year. And two years later, he created 「Chun-pung-Gam-hoe-Nok」 and left his conscription experience in the Gasa.
      It can be seen that 「Chun-pung-Gam-hoe-Nok」 focuses on the movement process of speakers who participated in the Japanese military by forced conscription. It can be seen that important memories of Kim Joong-wook's conscription experience are described in detail and expansively.
      번역하기

      「Chun-pung-Gam-hoe-Nok」 was created in 1947, and is currently the only work that contains the conscription experience of Japanese colonial era the conscription person. In this paper, the author of the work, Kim Joong-wook, is specifically examined...

      「Chun-pung-Gam-hoe-Nok」 was created in 1947, and is currently the only work that contains the conscription experience of Japanese colonial era the conscription person. In this paper, the author of the work, Kim Joong-wook, is specifically examined and the narrative aspects of 「Chun-pung-Gam-hoe-Nok」 are discussed together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work.
      Kim Joong-wook, the author of 「Chun-pung-Gam-hoe-Nok」, was born in 1924 in Baraemi Village in Haejeori, Bonghwa, Gyeongsangbukdo, and was forcibly conscripted at the age of 20 in 1944 to participate in the Sino-Japanese War. In March 1945, the year after Kim Joong-wook was conscripted, he fled the Japanese army and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anti-Japanese war as a member of the Chinese army, and returned home with liberation in August of that year. And two years later, he created 「Chun-pung-Gam-hoe-Nok」 and left his conscription experience in the Gasa.
      It can be seen that 「Chun-pung-Gam-hoe-Nok」 focuses on the movement process of speakers who participated in the Japanese military by forced conscription. It can be seen that important memories of Kim Joong-wook's conscription experience are described in detail and expansivel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춘풍감회녹」은 1947년에 창작된 가사로서 현재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징병 당사자의 징병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본고에서는 작품의 작자인 김중욱이라는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증하고, 작품론적 관점에서 「춘풍감회녹」의 서술 양상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춘풍감회녹」의 작자인 김중욱은 1924년 경북 봉화 해저리 바래미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4년 20세의 나이에 일제에 의해 강제 징병되어 중일전쟁에 참전한 인물이다. 김중욱은 징병된 그 다음 해인 1945년 3월에 일본군을 탈영하여 중국군 소속으로 항일 전쟁에 참여하였다가, 그해 8월 광복과 함께 귀국하였다. 그리고 2년 뒤 「춘풍감회녹」을 창작하여 자신의 징병 체험을 가사로 남겼다.
      「춘풍감회녹」은 일제의 강제 징병에 의해 일본군으로 참전한 화자의 이동 과정을 중심으로 중국의 문물과 풍속, 그리고 그 속에서의 소회를 서술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이 작품이 전근대 시대 기행가사의 영향 속에 창작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작품에는 김중욱의 징병 체험에 대한 중요 기억이 구체적이고 확장적으로 서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춘풍감회녹」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청년이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 현실을 어떻게 수용하고 대응하고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따라서 이 작품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번역하기

      「춘풍감회녹」은 1947년에 창작된 가사로서 현재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징병 당사자의 징병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본고에서는 작품의 작자인 김중욱이라는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증...

      「춘풍감회녹」은 1947년에 창작된 가사로서 현재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징병 당사자의 징병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본고에서는 작품의 작자인 김중욱이라는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증하고, 작품론적 관점에서 「춘풍감회녹」의 서술 양상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춘풍감회녹」의 작자인 김중욱은 1924년 경북 봉화 해저리 바래미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4년 20세의 나이에 일제에 의해 강제 징병되어 중일전쟁에 참전한 인물이다. 김중욱은 징병된 그 다음 해인 1945년 3월에 일본군을 탈영하여 중국군 소속으로 항일 전쟁에 참여하였다가, 그해 8월 광복과 함께 귀국하였다. 그리고 2년 뒤 「춘풍감회녹」을 창작하여 자신의 징병 체험을 가사로 남겼다.
      「춘풍감회녹」은 일제의 강제 징병에 의해 일본군으로 참전한 화자의 이동 과정을 중심으로 중국의 문물과 풍속, 그리고 그 속에서의 소회를 서술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이 작품이 전근대 시대 기행가사의 영향 속에 창작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작품에는 김중욱의 징병 체험에 대한 중요 기억이 구체적이고 확장적으로 서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춘풍감회녹」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청년이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 현실을 어떻게 수용하고 대응하고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따라서 이 작품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고순희, "해방 공간에 대응한 가사문학―문학적 의미, 그리고 가사문학사적 의의―" 민족문화연구원 (89) : 477-509, 2020

      2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1994

      3 "토향고택"

      4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5 고순희, "일제강점기 징병과 가사문학의 양상" 국어국문학회 (168) : 180-202, 2014

      6 화성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구술자료집1-3" 휴먼컬쳐아리랑 2018

      7 백두현, "일본군에 강제 징병된 김중욱의 「춘풍감회녹」에 대하여" 9 : 419-470, 2006

      1 고순희, "해방 공간에 대응한 가사문학―문학적 의미, 그리고 가사문학사적 의의―" 민족문화연구원 (89) : 477-509, 2020

      2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1994

      3 "토향고택"

      4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5 고순희, "일제강점기 징병과 가사문학의 양상" 국어국문학회 (168) : 180-202, 2014

      6 화성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구술자료집1-3" 휴먼컬쳐아리랑 2018

      7 백두현, "일본군에 강제 징병된 김중욱의 「춘풍감회녹」에 대하여" 9 : 419-470, 2006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04 학술지등록 한글명 : 한국문학논총
      외국어명 : Theses on Korean Literature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9 0.29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41 0.739 0.2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