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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20세기 전기 한국 지식인들의 몽골 인식 3 = 몽골과 몽골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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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22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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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20세기 전기에 간행된 신문과 잡지를 통하여 당시 한국지식인들이 몽골과 몽골문화를 어떻게 평가했는가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고는 서론과 결론을 포함하여 크게 6개 절...

      본 연구는 20세기 전기에 간행된 신문과 잡지를 통하여 당시 한국지식인들이 몽골과 몽골문화를 어떻게 평가했는가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고는 서론과 결론을 포함하여 크게 6개 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의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20세기 전기 한국지식인들은 몽골을 사막의 나라로 보고, 그곳을 지칭할 때는 고비사막 또는 몽골사막으로 썼다. 필자는 그 이유를 고비가 사막으로 오해되면서 그 고비사막이 몽골을 지칭하는 상징어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해 보았다.
      둘째 20세기 전기 한국지식인들은 몽골인들의 생업인 유목목축을 상업은 물론 농경에 비해서도 뒤떨어진 원시적인 생업으로 이해하였다. 필자는 그 이유를 인류의 생업의 발전과정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시대적 한계 때문으로 보았다.
      셋째 20세기 전기 한국지식인들은 몽골의 전통종교인 라마교를 기괴한 종교로 인식하고, 당시 몽골의 후진성의 모든 원인을 라마교에서 찾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라마의 성적 타락 등 라마교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편견이 생겨났다.
      넷째 20세기 전기 한국지식인들은 몽골인들의 혼인과 남녀관계에 대해서도 심각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 대표적 사례가 한 여자가 여러 남자와 혼인하고, 여자가 전적으로 가사를 책임지며, 손님에게 아내나 딸을 바치는 과객혼의 관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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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Korean intellectuals considered and evaluated Mongolia and its culture through newspapers and journals publish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followings are discussed. First,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Korean intellectuals considered and evaluated Mongolia and its culture through newspapers and journals publish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followings are discussed.
      First,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Korean intellectuals regarded Mongolia as a land of desert and called it the “Gobi Desert”. I suppose that the term, “Gobi Desert” became to mean Monglia itself because the Gobi region was misunderstood to be a desert area. Second, Korean intellectuals at that time viewed pastoralism was an inferior way of living to commerce and even to agriculture. Third,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Lamaism, a traditional religion of Mongolia, was often seen a bizarre religion by Korean intellectuals and they blamed Lamaism for the underdeveloped state of Mongolia. Lastly, Mongolian matrimony and its man-woman relationship were seriously misunderstood and biased in the early 20th century. A classic example of the serious misunderstanding is that a woman married to one or more men, the female took all the responsibility in household affairs and that there was a custom to lend the wife and the daughter to gu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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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 Ⅱ. 사막의 나라
      • Ⅲ. 원시적 유목생활
      • Ⅳ. 라마와 라마교의 나라
      • Ⅴ. 성 및 혼인과 남녀관계
      • Ⅰ. 머리말
      • Ⅱ. 사막의 나라
      • Ⅲ. 원시적 유목생활
      • Ⅳ. 라마와 라마교의 나라
      • Ⅴ. 성 및 혼인과 남녀관계
      • Ⅵ.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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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R.A.슈타인, "티벳의 문화" 무우수 2004

      2 신채호, "조선상고사" 비봉출판사 2013

      3 이평래, "전략지역 심층연구 논문집 III,러시아ㆍ몽골" 2012

      4 니콜라 디코스모, "오랑캐의 탄생" 민음사 2005

      5 손준식, "식민지 조선의 臺灣 인식―『조선일보』(1920-1940) 記事를 중심으로―" 중국근현대사학회 (34) : 113-132, 2007

      6 "소년조선일보"

      7 김광언, "바람의 고향,초원의 말발굽" 조선일보사 1993

      8 신현덕, "몽골풍속기" 혜안 1999

      9 발터 하이시히, "몽골의 종교" 소나무 2003

      10 최서면, "몽골기행" 삼성출판사 1990

      1 R.A.슈타인, "티벳의 문화" 무우수 2004

      2 신채호, "조선상고사" 비봉출판사 2013

      3 이평래, "전략지역 심층연구 논문집 III,러시아ㆍ몽골" 2012

      4 니콜라 디코스모, "오랑캐의 탄생" 민음사 2005

      5 손준식, "식민지 조선의 臺灣 인식―『조선일보』(1920-1940) 記事를 중심으로―" 중국근현대사학회 (34) : 113-132, 2007

      6 "소년조선일보"

      7 김광언, "바람의 고향,초원의 말발굽" 조선일보사 1993

      8 신현덕, "몽골풍속기" 혜안 1999

      9 발터 하이시히, "몽골의 종교" 소나무 2003

      10 최서면, "몽골기행" 삼성출판사 1990

      11 차드라발 로도이담바, "맑은 타미르 강 1-2" 민음사 2007

      12 김호동, "동방견문록" 사계절 2000

      13 "독립신문"

      14 "대한매일신보"

      15 계봉우, "꿈속의 꿈 下, 북우계봉우자료집 1"

      16 李用範, "韓滿交流史硏究" 同和出版公社 1989

      17 "開闢"

      18 中見立夫, "近現代モンゴル 東部の變容" 雄山閣 2007

      19 "農民"

      20 "西友"

      21 米內山庸夫, "蒙古草原" 改造社 1942

      22 宮崎武夫, "蒙古橫斷" 朋文堂 1943

      23 阿ㆍ馬ㆍ波玆德涅耶夫, "蒙古及蒙古人 第一卷" 內蒙古人民出版社 1989

      24 "益齊集"

      25 二木博史, "白樺法典についで" 21 : 1981

      26 "申報"

      27 "熱河日記"

      28 秋葉隆, "滿蒙の民族と宗敎" 屋號書店 1941

      29 "每日"

      30 宋本雋, "東蒙古の眞相" 兵林館 1913

      31 關東都督部陸軍部編纂, "東蒙古"

      32 "東光"

      33 "東亞日報"

      34 "朝鮮日報"

      35 "朝鮮中央日報"

      36 楊海英, "朝倉世界地理講座-大地と人間の物語-2" 朝倉書店 2009

      37 "新韓民報"

      38 "新民"

      39 "新文界"

      40 "新京日日新聞"

      41 "彗星"

      42 "孟子"

      43 "太極學報"

      44 "大阪每日新聞"

      45 夢陽呂運亨先生全集發刊委員會, "夢陽呂運亨先生全集1" 한울 1991

      46 "別乾坤"

      47 岩井大慧, "元代喇嘛僧と初夜權" 43 (43): 1932

      48 今西錦司, "今西錦司全集 第二卷" 講談社 1970

      49 "中外日報"

      50 李用範, "中世滿洲ㆍ蒙古史의 硏究" 同和出版公社 1988

      51 "三千里"

      52 原山煌, "ユーラシア草原からのメッセーヅ-遊牧 硏究の最前線" 平凡社 2005

      53 Grumm-Grjimailo, G.E., "Zapadnaia Mongoliia iUriankhaiskiiKrai,Tom Vtoroi, Leningrad"

      54 Moses, L.W., "The Political Role of Mongol Buddhism" Indiana Univ. 1977

      55 Maiskii,I.M., "Orchinüeiin Mongol(Avtonomit Mongol XX zuuny garaan deer),Oroskhelees orchuulsan Ts.Otkhon" Sogoonuur 2001

      56 Batsaikhan, O., "Mongolyn süülchiin ejen khaan VIII Bogd Javjandamba" Mongol ulsyn shinjlekh ukhaany akademi, Olon ulsyn sudlalyn khüreelen 2008

      57 Boldbaatar, J., "Mongol burkhany shashny lam khuvrag" Soyomboprinting 2010

      58 Dylykov,S.D., "Khalkha Djirum, Pamiatnikmongol'skogo feodal'nogo pravaXVIIIv." Izdatel’stvoNauka 1965

      59 Riasanovsky, V. A., "Fundamental principles of mongol law, Tientsin" Indiana Univ 1965

      60 이평래, "20세기 전기 한국 지식인들의 몽골 인식 1 ―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평가와 전망 ―" 중앙아시아학회 17 (17): 29-56, 2012

      61 張建世, "20世紀藏族多偶家庭調査硏究述論" 1 : 2002

      62 이평래, "1911년 몽골 독립과 민족 통합 운동의 초기 과정" 동양사학회 (104) : 155-19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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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4-16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stitute of Asian Culture Studies -> Asian Cultural Studies Research Institute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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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5 0.55 0.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56 0.974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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