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선택이론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참여의 비용과 혜택을 고려하여 투표참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은 합리적 선택이론 접근법에서 제시하는 비용과 혜택을 중심으로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82626628
2011
Korean
340
KCI등재
학술저널
241-267(27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합리적 선택이론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참여의 비용과 혜택을 고려하여 투표참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은 합리적 선택이론 접근법에서 제시하는 비용과 혜택을 중심으로 ...
합리적 선택이론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참여의 비용과 혜택을 고려하여 투표참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은 합리적 선택이론 접근법에서 제시하는 비용과 혜택을 중심으로 유권자 개인이 어떠한 동기에서 투표참여를 하게 되는지, 또한 이러한 투표참여 동기가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는 체계수준 요인은 무엇인지를 설명한 글이다. 비교선거제도 연구(CSES) 자료를 사용하여 21개 국가 유권자의 투표참여 동기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우선, 유권자 개인수준에서는, 정당 일체감이 유권자의 투표참여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강한 정당일체감으로 인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정치효능감이 증가함으로써 유권자의 투표참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체계수준에서는 비례대표제 요인이 이러한 정당일체감 요인이 투표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례대표제 국가에서 유권자의 정당일체감이 투표참여에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비추어볼 때 유권자의 투표참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당과 시민간의 긴밀한 관계가 필수적일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lassic explanation of rational choice theory of voting is that citizens decide whether or not to vote in elections according to potential costs and benefits of participation. Based on this explanation of costs and benefits of voting, this article...
The classic explanation of rational choice theory of voting is that citizens decide whether or not to vote in elections according to potential costs and benefits of participation. Based on this explanation of costs and benefits of voting, this article seeks to understand different motivations driving voter participation and to explain which context-level factors condition these individual-level motivations. Our analyses of data from 21 contemporary democracies collected by the Comparative Study of Electoral Systems (CSES) project show two significant results. First, at the individual-level, among different motivations of voter participation, the degree of party identification of voters powerfully influence voter participation. That is, the more strong party identification citizens have, the more likely they are to vote because strong party identification boost feelings of influencing the outcome of elections, that is, political efficiency. Second, at the context-level, the system of proportional representation(PR) has a conditioning effect on turnout by shaping the effect of party identification on voter participation. Citizens who have strong identification are more likely to vote if they live in countries with PR system. These results implicate that the tightly linked relations between citizens and parties are indispensable to increase voter particip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동남아시아에 있어서 미 · 중 패권경쟁과 아세안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