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경부의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로 발견된 작은 비정형의 경부 림프절에 대한 전이의 가능성을 알아 보기 위함이다.
저자들은 근치적 경부절제술을 시행 받...
이 연구의 목적은 경부의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로 발견된 작은 비정형의 경부 림프절에 대한 전이의 가능성을 알아 보기 위함이다.
저자들은 근치적 경부절제술을 시행 받은 148명의 환자에 대해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이 중 남자는 118명, 여자는 30명 이었고 평균나이는 58.2세였다.
각각의 림프절은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하였다.
: 1, 명확한 양성 림프절 소견; 2, 비결정형 소견으로 level Ⅱ에서 단축지름이 10㎜ 이하, levelⅠ-Ⅵ에서 단축 지름이 7㎜ 이하인 비정형의 작은 림프절; 3, 명확한 전이성 림프절; 4, 단축 지름이 3㎝ 이상으로 큰 전이성 림프절 등으로 나누었다. 림프절은 다음과 같은 기준 중에서 최소 한가지에 적합하면 비정형 림프절로 간주하였다: 장경 대 단경의 비율이 2 미만, 정상적인 고에코 소견의 림프절문, 림프절 피질의 비균질한 에코 등이다.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하여 초음파 결과들을 각각의 경부 림프절군(level) 별로 확인하였다.
작은 비정형의 림프절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48명의 환자의 63개의 경부 림프절군에서 발견 되었고, 그 중 18예(28.6%)에서 전이성 림프절로 판명되었다. 전이의 확률은 동측에 3㎝ 이상의 전이성 림프절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0.50 vs 0.20, P = .038), 동측에 3㎝ 미만의 전이성 림프절이 있는 경우는 없는 경우보다 경미하게 높았다(0.41 vs 0.16, P= .061). 원발성 종양의 T 병기나(P = .238), 동측에 종양의 존재 등과는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P = .904). 그러나 T 병기를 T2 이하인 집단과 T2 이상인 집단으로 나누었을 때, T2 이상인 집단에서 전이의 가능성이 더 높았고,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P = .041).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초음파 검사에서 작은 비정형 경부 림프절의 약 30%에서 전이가 발견 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작은 비정형 림프절이 보일 경우, 동축의 전이성 림프절에 대한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