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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교육과 사고력(Ⅲ) - 동화 속 ‘외로움’의 형상화와 감정수용력의 확장에 관하여 - = Literature Education and Thinking (Ⅲ) - About the loneliness in fairy tales and the expansion of Emotional accepta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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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문학교육에서의 사고교육이 각론적 전개로 나아가기 위한 작업의 세 번째로, ‘동화’를 통한 독자의 감정수용력 확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

      본고에서는, 문학교육에서의 사고교육이 각론적 전개로 나아가기 위한 작업의 세 번째로, ‘동화’를 통한 독자의 감정수용력 확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하는 ‘외로움’이라는 어려운 감정을 수용하는 능력의 확장을 위해, ‘외로움’을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을 분석·분류하고, 그에 따른 감상과 인식 과정을 논하였다. 그 분류 기준은 크게 ‘외로움’의 ‘해결’과 ‘미해결’이다. ‘외로움’은 ‘원인 제공자’, ‘당사자의 깨달음’, ‘우연’, ‘승화’ 등에 의해 해결될 수도 있고 혹은 끝내 해결되지 못하고 ‘기다림’, ‘추모’, ‘맞닥뜨리기’ 등으로 다가서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감정의 형상화를 다양하게 이뤄 낸 작품을 통해 어린이 독자는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상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거나 통찰을 얻고,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도 아울러 획득하게 되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게 되고 성장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한 감정수용력의 확장이 독자의 사고를 성숙시키는 바를 짚는 것은 문학교육에서의 사고교육의 지평을 하나 더 구체화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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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d the expansion of the reader’s emotional capacity through ‘fairy tales’, as the third part of the work for thinking education in literary education to advance into a concrete development. In order to expand the ability to acco...

      This paper examined the expansion of the reader’s emotional capacity through ‘fairy tales’, as the third part of the work for thinking education in literary education to advance into a concrete development. In order to expand the ability to accommodate the difficult emotion of ‘loneliness’, which is essential for human survival, we discussed the process of classifying, analyzing, appreciating and recognizing various works embodying ‘loneliness’. The classification criteria are largely ‘solved’ and ‘unsolved’ in ‘loneliness’. ‘Loneliness’ can be solved by ‘cause provider’, ‘the person directly involved’s enlightenment’, ‘accident’, ‘sublimation’, etc. ‘Loneliness’ cannot be resolved in the end, and you may have to approach with ‘waiting’, ‘memorial’, ‘encounter’. Through the works that express emotions in various ways in this way, children’s readers broaden their understanding of the world that they can experience in reality, gain insights, and acquire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mselves. It can be thrilling and it can grow. The expansion of emotional capacity through this process can be seen as one more concrete horizon of thinking education in literature education. As such, concrete suggestions on areas that can develop thinking skills in literary education should continue to be made in education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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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平田硏也,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바다어린이 2010

      2 Keats, Ezra Jack, "피터의 의자" 시공주니어 1996

      3 Cacioppo, John T,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민음사 2013

      4 문종원, "외로움 안아주기" 바오로딸 2018

      5 Bettelheim, Bruno, "옛이야기의 매력1" 시공주니어 2005

      6 이태준, "엄마 마중" 보림 2013

      7 Nodelman, Perry,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시공주니어 2018

      8 Sendak, Maurice, "아주 머나먼 곳" 시공주니어 2014

      9 박소연, "아동의 부모애착 및 또래관계에 따른 군(群)과 외로움 연구" 한국놀이치료학회 17 (17): 37-51, 2014

      10 김신연, "아동문학의 이해와 활용" 도서출판 민속원 2001

      1 平田硏也,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바다어린이 2010

      2 Keats, Ezra Jack, "피터의 의자" 시공주니어 1996

      3 Cacioppo, John T,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민음사 2013

      4 문종원, "외로움 안아주기" 바오로딸 2018

      5 Bettelheim, Bruno, "옛이야기의 매력1" 시공주니어 2005

      6 이태준, "엄마 마중" 보림 2013

      7 Nodelman, Perry,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시공주니어 2018

      8 Sendak, Maurice, "아주 머나먼 곳" 시공주니어 2014

      9 박소연, "아동의 부모애착 및 또래관계에 따른 군(群)과 외로움 연구" 한국놀이치료학회 17 (17): 37-51, 2014

      10 김신연, "아동문학의 이해와 활용" 도서출판 민속원 2001

      11 신헌재, "아동문학의 이해" 박이정 2009

      12 노운서, "아동문학" 양서원 2010

      13 橫山紘一, "십우도, 마침내 나를 얻다" 들녁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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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은아, "문학교육과 사고력(Ⅰ) - 프랑시스 퐁주, 오규원 시의 ‘낯설게하기’를 중심으로 -" 국어교육학회(since1969) (67) : 229-248, 2018

      18 신헌재, "문학 상상력 신장을 위한 동화 지도 방법 연구" 초등교육연구원 21 (21): 149-168, 2010

      19 이주홍, "메아리" 길벗어린이 2001

      20 조영주, "동화 『바리공주』의 삽화를 활용한 문학치료적 글쓰기 방법과 사례 연구" 동화와번역연구소 (24) : 369-393, 2012

      21 이영식, "독서치료 어떻게 할 것인가" 학지사 2019

      22 Cali, Davide, "달려!" 책빛 2017

      23 Jandl, Ernst, "다음엔 너야" 비룡소 2001

      24 Browne, Anthony, "나의 프리다" 웅진주니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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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현은자, "그림책의 그림읽기" 마루벌 2004

      28 이지호, "그림동화의 내용 구성 방법 연구" 국어교육학회 13 : 381-4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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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Browne, Anthony, "고릴라" 비룡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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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Literature Education Research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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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1 1.085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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