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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압사의 가람과 콘텐츠를 위한 제언 = Suggestions for the Contents and Garam Construction of the Hoap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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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32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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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hape of the mountain resembles that of a tiger, and named after the tiger’s power. The theory of bibo feng shui is introduced in the background of the founding,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Joseon Dynasty and its palace...

      The shape of the mountain resembles that of a tiger, and named after the tiger’s power. The theory of bibo feng shui is introduced in the background of the founding,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Joseon Dynasty and its palaces. The Hoap temple, which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by the Master Muhak in 1391, is usually explained by the background of the founding of the temple together with historical records, narratives, legends and feng shui theory.
      The symbolic meaning inherent in the building, from religious buildings to private homes, represents the universe. A space called the Hoap temple was built due to the situation of the foundation of the complex, such as the founding of the Joseon Dynasty, the founding of the palaces, the fire that was poured out of the mountain, the introduction of the Bibo Feng Shui to prevent it. Based on this historical background, this article purports to investigate the background story reflected in the structure of Garam and the composition of the Hoap Temple, and to find out how to use Buddhist cultural contents.
      The formation of the mysterious space of the Hoap temple in the background of the narrative is based on the reality of the dual combination of Hierophany and Kratophany, according to which the cohesive structures of palaces and temples, Military, and folklore backgrounds have been developed together.
      You can make contents by composing characters mainly around the Hoap Mountain, Tiger, Bibo Feng Shui, Joseon, Zelkova, Stone Buddhist, and Bhaisajyaguru. A variety of storytelling will be possible through the structures on the grounds, and relics outside of the temple, which make up the Garam construction of the Hoap temple. At the same time, storytelling can be done on a multi-layered world consisting of many beings on different layers. Imagine that the events thought to have occurred in the Hoap temple were made between the gates of the open world formed by multi-layered structures. The various events that occurred during the time of the Hoap temple were beyond the axis of time and space, and the recognition of the present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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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산의 형상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서 이름 붙여진 호압사는 창건 배경에 비보풍수의 이론이 도입되었고 조선의 개국 그리고 궁궐의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

      산의 형상이 호랑이를 닮았고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서 이름 붙여진 호압사는 창건 배경에 비보풍수의 이론이 도입되었고 조선의 개국 그리고 궁궐의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391년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호압사는 역사적 기록과 설화, 전설 그리고 풍수이론이 함께 사찰의 창건배경을 설명한다.
      종교 건축물에서 개인 가정집에 이르기까지 건물에 내재된 상징적 의미는 집 곧 우주(宇宙)를 표상하기도 한다. 호압사라고 하는 공간은 창건 당시에 ‘조선의 건국, 궁궐의 창건, 삼성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기(火氣), 이를 막기위한 비보풍수의 도입, 무학대사의 등장’이라는 복합적인 상황이 전개되어 특정한 장소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다고 하겠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호압사의 가람구조와 조영에 반영된 배경설화를 고찰하고 불교문화콘텐츠의 활용방안을 강구해보고자 함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대부분 문화콘텐츠의 전개가 역사적 배경이나 문헌을 토대로 형성된 원소스(One Source)가 주축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확대 재구성되어 활용하게 되는 멀티 유즈(Multi Use)를 통해서 실용적인 콘텐츠의 활용이 이루어진다. 학문은 사실의 확인이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해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호압사 스토리텔링은 한편으로 가려져 있는 진실을 드러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호압사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되리라 여겨진다.
      호압사의 창건 동기가 조선건국을 돕기 위한 비보사찰의 역할만을 했다고 본다면 이는 왕족이나 귀족들의 현실이나 사후의 복을 위한 원당사찰의 기능에 머문 것이라고 하겠다. 송화방, 감은사, 봉덕사, 불국사 등이 이에 해당하는 사찰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다양한 해석을 통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할 것이다. 원형의 모티프에 가공의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고 실제적이라고 추론할 수 있는 행위와 사건을 부여함으로서 실제의 역사적 사실인 것으로 꾸며내는 형상화의 작업을 스토리텔링의 기법에 적용할 수 있다.
      설화를 배경으로 하는 호압사의 신비적인 공간의 형성을 궁궐과 사찰 건축의 습합적인 구조인 히에로파니(聖顯)와 크라토파니(力顯)의 이중적인 습합의 실재성을 중심으로 본다면 지리적, 정치적, 군사적, 호교적 배경 등이 함께 병행하여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영역이 “실존적 공간에서 공간을 동질화시키는 기능을 가지며 공간의 이미지를 완성시키고 어떠한 이미지체계 아래에서 그것이 하나의 긴밀한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논리에서보면 호압사와 조선의 궁궐은 여러 가지 사건 발생의 배경으로서 장소적 특성을 지녔으며 긴밀한 유기적 관계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호압산, 호랑이, 비보풍수, 조선, 느티나무, 석구상(石狗象), 약사여래 등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구성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호압사 가람을 구성하고 있는 경내의 구조물이나 경외의 유물 및 유적 등을 통해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할 것이다. 이와 함께 다른 층위에 존재하는 숱한 존재들로 구성된 다층세계를 소재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 호압사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들이 다층의 구조로 형성된 열린 세계의 문들 사이를 오가면서 이루어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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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원석, "한국의 풍수와 비보" 민속원 2004

      2 김호년, "한국의 명당" 동학사 1989

      3 최원석, "한국에서 전개된 풍수와 불교의 교섭" 대한지리학회 44 (44): 77-88, 2009

      4 오출세, "한국민간신앙과 문학연구" 동국대학교출판부 2002

      5 村山智順, "조선의 풍수" 민음사 1990

      6 서문성, "전통사찰의 창건설화" 도서출판 窓 1997

      7 허균, "전통미술의 소재와 상징" 교보문고 1994

      8 에드워드 렐프, "장소와 장소상실" 논형 2005

      9 김용호, "신화 이야기를 창조하다" 휴머니스트 2009

      10 김지민, "삶의 공간과 흔적, 우리의 건축문화" 경인문화사 2011

      1 최원석, "한국의 풍수와 비보" 민속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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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용호, "신화 이야기를 창조하다" 휴머니스트 2009

      10 김지민, "삶의 공간과 흔적, 우리의 건축문화" 경인문화사 2011

      11 정창권,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북코리아 2008

      12 민족문화추진회, "국역 신증동국여지승람" 한국학술정보(주) 2007

      13 김철수, "공간의 이해" 계명대학교 출판부 2013

      14 金仁德, "吉藏의 草木成佛論"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1985

      15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877"

      16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88669"

      17 "http://www.hoap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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