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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아리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Song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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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39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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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examined the past and present of Arirang in celebration of the 10th anniversary of Arirang's registration in UNESCO, and suggested the necessity of contemplation for the desirable transmission of Arirang in the future.
      First, in the discussion of Arirang's past, the process through which the choruses of Goryeo Song < Cheongsanbyeolgog; 靑山別曲> and <Daeguk(大國) 1>, < Daeguk 2>, and < Daeguk 3> that were singing 󰡐yali yali yala yalasheong yala' in similar melodies were changed into the choruses of Arirang-based music such as 'Arirang, Ari Ari, Arari' of today was examined. Thereafter, the fact that citing my previous study, <Jeongseon Arari>, a folk song of Gangwon-do, was transmitted to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nd became <Gujo Arirang>, and <Bonjo Arirang>, the theme song of the movie <Arirang>, was made based on <Jajin Arari>.was presented. It was identified that thereafter, various Arirang-based songs were created and sung nationwide, and that various Arirang songs were sung in the communities of Koreans who migrated to China and Russia in the 1930s. It was found out that although various Arirang-based songs are sung in North Korea in the divided Korean Peninsula today, important songs are no different from those of South Korea.
      In order to examine the existence aspects of Arirang in Korean society of today, all the songs broadcasted for one year of 2021 by the Gugak Broadcasting Foundation (GBF-FM), which broadcasts Korean traditional music 24 hours a day,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results, out of all Korean traditional musical pieces broadcasted in 2021, 2,468 pieces (including duplicate songs), which were 4%, were various Arirang-based songs. Of them, about one-fourth were close to the original, and the rest were mostly popular fusion musical pieces made by diversely arranging existing songs. By musical piece, in addition to <Bonjo Arirang>, <Jeongseon Arirang>, <Miryang Arirang>, and <Jindo Arirang>, which are commonly referred to as the 'three major Arirangs', occupy a large portion, suggesting the public's preference for Arirang today.
      Finally, with regard to the localization/domesticization/globalization of Arirang, the efforts made thus far, which were somewhat declarative but lacking in concreteness, were looked back and the necessity of discussion about concrete plans for the activation/diffusion/ habituation/popularization/modernization/ globalization of Arirang in new performance environments was arg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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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examined the past and present of Arirang in celebration of the 10th anniversary of Arirang's registration in UNESCO, and suggested the necessity of contemplation for the desirable transmission of Arirang in the future. First, in the discu...

      This article examined the past and present of Arirang in celebration of the 10th anniversary of Arirang's registration in UNESCO, and suggested the necessity of contemplation for the desirable transmission of Arirang in the future.
      First, in the discussion of Arirang's past, the process through which the choruses of Goryeo Song < Cheongsanbyeolgog; 靑山別曲> and <Daeguk(大國) 1>, < Daeguk 2>, and < Daeguk 3> that were singing 󰡐yali yali yala yalasheong yala' in similar melodies were changed into the choruses of Arirang-based music such as 'Arirang, Ari Ari, Arari' of today was examined. Thereafter, the fact that citing my previous study, <Jeongseon Arari>, a folk song of Gangwon-do, was transmitted to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nd became <Gujo Arirang>, and <Bonjo Arirang>, the theme song of the movie <Arirang>, was made based on <Jajin Arari>.was presented. It was identified that thereafter, various Arirang-based songs were created and sung nationwide, and that various Arirang songs were sung in the communities of Koreans who migrated to China and Russia in the 1930s. It was found out that although various Arirang-based songs are sung in North Korea in the divided Korean Peninsula today, important songs are no different from those of South Korea.
      In order to examine the existence aspects of Arirang in Korean society of today, all the songs broadcasted for one year of 2021 by the Gugak Broadcasting Foundation (GBF-FM), which broadcasts Korean traditional music 24 hours a day,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results, out of all Korean traditional musical pieces broadcasted in 2021, 2,468 pieces (including duplicate songs), which were 4%, were various Arirang-based songs. Of them, about one-fourth were close to the original, and the rest were mostly popular fusion musical pieces made by diversely arranging existing songs. By musical piece, in addition to <Bonjo Arirang>, <Jeongseon Arirang>, <Miryang Arirang>, and <Jindo Arirang>, which are commonly referred to as the 'three major Arirangs', occupy a large portion, suggesting the public's preference for Arirang today.
      Finally, with regard to the localization/domesticization/globalization of Arirang, the efforts made thus far, which were somewhat declarative but lacking in concreteness, were looked back and the necessity of discussion about concrete plans for the activation/diffusion/ habituation/popularization/modernization/ globalization of Arirang in new performance environments was arg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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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 아리랑의 바람직한 전승을 위한 고민의 필요성을 제안한 글이다.
      먼저 아리랑의 과거에 대한 논의는 ‘얄리 얄리 얄라 얄라셩 얄라’를 유사한 선율로 노래하던 고려가요 <청산별곡(靑山別曲)>과 <대국(大國)1>ㆍ<대국2>ㆍ<대국3>의 후렴이 오늘날 ‘아리랑ㆍ아리 아리ㆍ아라리’ 등 아리랑계 악곡의 후렴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필자의 선행 연구를 인용하여 강원도의 토속민요였던 <정선아라리>가 서울ㆍ경기지방에 전해져 <구조아리랑>이 되고, <자진아라리>를 바탕으로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인 <본조아리랑>이 만들어졌음을 제시하였다. 이후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들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불려졌고, 1930년대 중국ㆍ러시아 등으로 이주한 동포사회에서도 다양한 아리랑이 불려졌음을 확인하였다.
      오늘날 분단된 한반도의 북녘땅에서도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이 불려지지만, 중요한 악곡들은 남한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아리랑의 존재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하루 24시간 국악을 방송하는 국악방송(GBF-FM)에서 2021년 1년간 방송된 악곡을 모두 분석하여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들이 방송된 전체 국악곡의 4%인 2,486곡(중복 악곡 포함)이 방송되었으며, 이 중 원형에 가까운 곡은 1/4 정도이고, 나머지는 기존의 곡을 다양하게 편곡한 대중성이 강한 퓨전음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악곡별로는 <본조아리랑> 이외에 속칭 ‘3대 아리랑’으로 꼽히는 <정선아리랑>ㆍ<밀양아리랑>ㆍ<진도아리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오늘날 대중들의 아리랑에 대한 선호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끝으로 아리랑의 지역화/국내화/세계화와 관련하여 다소 선언적이지만 구체성이 부족했던 그동안의 노력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공연환경 속에서 아리랑의 활성ㆍ확산ㆍ생활화ㆍ대중화ㆍ현대화ㆍ세계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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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 아리랑의 바람직한 전승을 위한 고민의 필요성을 제안한 글이다. 먼저 아리랑의 과거에 대한 ...

      이 글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 아리랑의 바람직한 전승을 위한 고민의 필요성을 제안한 글이다.
      먼저 아리랑의 과거에 대한 논의는 ‘얄리 얄리 얄라 얄라셩 얄라’를 유사한 선율로 노래하던 고려가요 <청산별곡(靑山別曲)>과 <대국(大國)1>ㆍ<대국2>ㆍ<대국3>의 후렴이 오늘날 ‘아리랑ㆍ아리 아리ㆍ아라리’ 등 아리랑계 악곡의 후렴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필자의 선행 연구를 인용하여 강원도의 토속민요였던 <정선아라리>가 서울ㆍ경기지방에 전해져 <구조아리랑>이 되고, <자진아라리>를 바탕으로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인 <본조아리랑>이 만들어졌음을 제시하였다. 이후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들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불려졌고, 1930년대 중국ㆍ러시아 등으로 이주한 동포사회에서도 다양한 아리랑이 불려졌음을 확인하였다.
      오늘날 분단된 한반도의 북녘땅에서도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이 불려지지만, 중요한 악곡들은 남한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아리랑의 존재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하루 24시간 국악을 방송하는 국악방송(GBF-FM)에서 2021년 1년간 방송된 악곡을 모두 분석하여 다양한 아리랑계 악곡들이 방송된 전체 국악곡의 4%인 2,486곡(중복 악곡 포함)이 방송되었으며, 이 중 원형에 가까운 곡은 1/4 정도이고, 나머지는 기존의 곡을 다양하게 편곡한 대중성이 강한 퓨전음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악곡별로는 <본조아리랑> 이외에 속칭 ‘3대 아리랑’으로 꼽히는 <정선아리랑>ㆍ<밀양아리랑>ㆍ<진도아리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오늘날 대중들의 아리랑에 대한 선호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끝으로 아리랑의 지역화/국내화/세계화와 관련하여 다소 선언적이지만 구체성이 부족했던 그동안의 노력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공연환경 속에서 아리랑의 활성ㆍ확산ㆍ생활화ㆍ대중화ㆍ현대화ㆍ세계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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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김영운, "해외 동포사회의 아리랑계 악곡 연구 - 중․러 한인 동포사회 <아리랑>을 중심으로 -" 한국민요학회 48 (48): 39-82, 2016

      2 국립국악원,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16집" 국립국악원 1984

      3 최재억, "한국민요연구:<아리아> 민요고" 광운대 기초과학연구소 1970

      4 김영운, "한국문화와 그 너머의 아리랑 - 다양한 시각으로바라본 아리랑" 한국학중앙연구원 73-95, 2013

      5 정익섭, "진도지방의 민요고" 전남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5 : 1969

      6 이진원, "중국 소수민족 민가와 아리랑" 한국음악사학회 (29) : 597-612, 2002

      7 "정창관의 아리랑"

      8 정우택, "정선아리랑의 정립과 기원의 창조" 국제어문학회 (65) : 37-72, 2015

      9 문성렵, "우리 인민의 민족적향취가 풍기는 민요 <아리랑>의 유래와 그 변종(1)" 사회과학출판사 (3) : 39-, 2003

      10 임동권, "아리랑의 起源에 대하여" (창간) : 1969

      1 김영운, "해외 동포사회의 아리랑계 악곡 연구 - 중․러 한인 동포사회 <아리랑>을 중심으로 -" 한국민요학회 48 (48): 39-82, 2016

      2 국립국악원,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16집" 국립국악원 1984

      3 최재억, "한국민요연구:<아리아> 민요고" 광운대 기초과학연구소 1970

      4 김영운, "한국문화와 그 너머의 아리랑 - 다양한 시각으로바라본 아리랑" 한국학중앙연구원 73-95, 2013

      5 정익섭, "진도지방의 민요고" 전남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5 : 1969

      6 이진원, "중국 소수민족 민가와 아리랑" 한국음악사학회 (29) : 597-612, 2002

      7 "정창관의 아리랑"

      8 정우택, "정선아리랑의 정립과 기원의 창조" 국제어문학회 (65) : 37-72, 2015

      9 문성렵, "우리 인민의 민족적향취가 풍기는 민요 <아리랑>의 유래와 그 변종(1)" 사회과학출판사 (3) : 39-, 2003

      10 임동권, "아리랑의 起源에 대하여" (창간) : 1969

      11 이보형, "아리랑소리의 근원과 그 변천에 관한 음악적 연구" 한국민요학회 5 : 81-120, 1997

      12 조규익, "아리랑 연구총서1"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193-194, 2010

      13 조규익, "아리랑 연구총서1"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105-173, 2010

      14 조규익, "아리랑 연구총서1"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2010

      15 조규익, "아리랑 연구총서1"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195-235, 2010

      16 김영운, "북한에 전승되는 민요 아리랑 연구-음원․악보자료에 의한 악곡유형 분류-" 한국민요학회 39 : 83-137, 2013

      17 박경수, "부산구술문화총서(12) 중부산 문화권 민요(1)"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21

      18 김영운, "민요 <아리랑>에 대한 북한의 인식 태도-1990년대 이후 북한의 신문․잡지 기사를 중심으로-" 한국국악학회 54 : 5-30, 2013

      19 정세영, "민요 <아리랑>에 대하여" 문예출판사 (1) : 46-, 2006

      20 김영운, "동부민요 토리의 재검토-동부민요 하층위 설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국국악학회 61 : 35-64, 2017

      21 "경북 청도군 민요"

      22 전경욱, "‘아라리’ 구음의 보편성과 한국적 독자성" 국제비교한국학회 20 (20): 311-343, 2012

      23 엄하진, "<노래 따라 삼천리>-조선민요 <서도아리랑>" 문예출판사 (2) : 4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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