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5
- 제1부
- 사물함 = 13
- 총잡이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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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애지, 2018
2018
한국어
811.17 판사항(22)
9788992219754 03810 : ₩10,000
단행본(다권본)
대전
총잡이 : 이동호 시집 / 이동호 지음.
147 p. ; 20 cm.
애지시선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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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총잡이 (이동호 시집)
2004년 〈대구매일신문〉과 2008년 〈부산일보〉로 등단한 이동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착상의 기발함과 재미있는 전개가 돋보이며 다양한 주제를 잘 내면화해 시적 긴장을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던 이동호 시인은 2007년 첫 시집 ?조용한 가족?이후 10여 년만에 출간한 이번 시집에서도 태작이 거의 없는 정밀한 시세계로 보여준다. 그의 시에는 유독 같은 제목의 시가 많다. ‘조용한 가족’ ‘과녁’ ‘내셔널지오그래픽’ ‘폐가’ 시리즈 등이다. 가족사적 주제나 일상의 주제가 많은데 현란한 수사 없이 자신만의 사유로 천착하고 변주하면서 여운을 남기는 시 전개가 돋보인다. “나는 누군가 쓰다버린 탄피였다/ 나는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다”라는 고백이나 “얼마나 많은 실패들이 절망을 표적으로 날아가 박혔던가/ 눈물이 된 것들을 위해/ 가슴은 또 기꺼이 슬픔의 중심을 내어준다/ 죽음은 늘 백발백중이다”(「「과녁」) 등 삶과 죽음, 결핍과 충만 사이에서, 그는 망설이고 저항하며 과정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