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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19대 총선을 통해 본 대구·경북의 지역주의와 권력의 물질성 = Regionalism in the Daegu and Kyeongbuk Region and the Materiality of the Political Power Analysis on the 19th General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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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602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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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대 총선에서도 지역주의는 선거의 전체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영향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주의 문제의 핵심인 영호남에서는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핵심적 제도가 지역주의로 인해 왜...

      19대 총선에서도 지역주의는 선거의 전체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영향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주의 문제의 핵심인 영호남에서는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핵심적 제도가 지역주의로 인해 왜곡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그간의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지역과 선거가 주요한 사회적 및 정치적 문제로 거론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즉 지역과 선거의 문제는 지역주의와 선거의 문제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19대 총선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지역주의에 대한 연구관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대구·경북의 지역주의와 선거를 분석한다. 특히 대구·경북의 보수정당 독점의 지역주의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대구·경북지역의 지역주의는 지역공동체의 보수적 이념 정체성에 근거하고 있는가, 대구·경북지역의 지역주의는 변화할 것인가라는 세 가지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 글은 기존의 영호남의 상대성에 초점을 맞춘 비교사회학적 접근보다는 대구·경북의 역사적 경험과 지역공동체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행위로서의 투표행태에 초점을 맞춘 역사사회학적 접근을 동원하여 분석한다. 특히 권력의 기억과 물질성이라는 지역 주민의 주체의 선택을 강조한다. 대구·경북의 지역주의가 더 이상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그간에 진행된 여러 번의 선거과정을 통해 대구·경북의 지역주민들은 박정희 시대에 대한 개인적 기억을 집단적 기억으로 형성시켜 왔다. 즉 개인적 기억의 집단적 공유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집단적 기억은 대구·경북의 문화적인 집단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매번 선거를 통해 정체성을 더욱 강화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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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lannish regionalism affect the final consequences of the 19th general election. The problem of clannish regionalism is maintained at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 and distort the election as a key institution of the democratic system. This is th...

      The clannish regionalism affect the final consequences of the 19th general election. The problem of clannish regionalism is maintained at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 and distort the election as a key institution of the democratic system. This is the lasting discussion about the region and election as a major social and political problems of the korean society. That is to say, the problem of the region and election means the exclusive character of the korean regionalism. This paper analyses the clannish regionalism and election at the Daegu and Kyeongbuk region in discussing critically the results of the 19th general election on the basis of this perspectives. Especially, how can we approach the political monopoly by the conservative party in the region of Daegu and Kyeongbuk? Secondly, is their clannish regionalism based on the conservative ideology in the regional community? At last, the possible change of clannish regionalism is examined. For this, the approach of historical sociology is borrowed. It focused on the historical experiences and the voting attitude of the regional residents as a active and voluntary action. This approach emphasize the choices action of the regional residents as a actor in focusing the memory and materiality of the political power. As a results, it is stressed that the clannish regionalism in the Daegu and Kyeongbuk cannot be understood any more from the political or economical dimensions, but from the social and cultural dimensions. Through the several elections, the regional residents have developed the individual memory about the Park Jeong-Hee era to the collective memory. That is to say, the individual memories shared collective through the elections as field for the information exchange. And this kind of collective memory is converted to the cultural collective identity that enhanced the inherit solidarity between the regional residents. The elections was a momentum for the confirmation of the cultural collective identity in expecting the return of the prosperity that they enjoyed under the dictator ex-president Park. This is the cause of the absolute support to the his daughter and politician Park Geun-H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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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말
      • Ⅱ. 기존 연구 및 분석틀: 기억의 정치(Politics of Memory)
      • Ⅲ. 대구·경북 19대 총선 결과 분석
      • Ⅳ. 대구·경북의 지역주의 분석
      • Ⅴ. 맺음말
      • Ⅰ. 들어가는 말
      • Ⅱ. 기존 연구 및 분석틀: 기억의 정치(Politics of Memory)
      • Ⅲ. 대구·경북 19대 총선 결과 분석
      • Ⅳ. 대구·경북의 지역주의 분석
      • Ⅴ. 맺음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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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기숙, "합리적 선택: 한국의 선거와 유권자" 한울 1996

      2 김영태, "한국의 선거와 출신지역: 15-17대 대통령선거 수도권지역 결과를 중심으로" 2 (2): 61-85, 2009

      3 이갑윤, "한국의 선거와 지역주의" 오름 1998

      4 김진하, "한국 지역주의의 변화: 투표행태와 정당을 중심으로" 3 (3): 89-114, 2010

      5 최장집, "한국 민주주의 이론" 한길사 1993

      6 김욱, "충청 지역주의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특성" 한국정치정보학회 10 (10): 117-134, 2007

      7 황태연, "지역패권의 나라" 무당미디어 1997

      8 김문조, "지역주의의 형성과정과 특성, In 오늘의 한국사회" 사회비평사 151-168, 1993

      9 오승용, "지역주의와 지역주의 연구: 회고와 전망" 사회과학연구소 12 (12): 184-216, 2004

      10 조기숙, "지역주의선 거와 합리적 유권자" 나남 2000

      1 조기숙, "합리적 선택: 한국의 선거와 유권자" 한울 1996

      2 김영태, "한국의 선거와 출신지역: 15-17대 대통령선거 수도권지역 결과를 중심으로" 2 (2): 61-85, 2009

      3 이갑윤, "한국의 선거와 지역주의" 오름 1998

      4 김진하, "한국 지역주의의 변화: 투표행태와 정당을 중심으로" 3 (3): 89-114, 2010

      5 최장집, "한국 민주주의 이론" 한길사 1993

      6 김욱, "충청 지역주의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특성" 한국정치정보학회 10 (10): 117-134, 2007

      7 황태연, "지역패권의 나라" 무당미디어 1997

      8 김문조, "지역주의의 형성과정과 특성, In 오늘의 한국사회" 사회비평사 151-168, 1993

      9 오승용, "지역주의와 지역주의 연구: 회고와 전망" 사회과학연구소 12 (12): 184-216, 2004

      10 조기숙, "지역주의선 거와 합리적 유권자" 나남 2000

      11 김종갑, "지역주의극복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방안: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중심으로" 세종연구소 12 (12): 163-187, 2006

      12 강명세, "지역주의 정치와 한국정당체제의 재편?" 4 (4): 249-270, 2005

      13 송건섭, "지방선거와 유권자 투표선택: 종단 분석 – 2002, 2006, 2010 지방선거의 대구·경북지역 유권자 인식조사를 중심으로" 2011

      14 김용철,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호남지역 독점 현상: 지속과 변화" 3 (3): 5-35, 2010

      15 김진하, "정치의식의 지역차이: 지역주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 5 (5): 199-234, 2006

      16 손호철, "전환기의 한국정치" 창작과 비평사 1993

      17 백준기, "이데올로기와 지역주의, 그리고 2002년 대통령 선거" 세종연구소 9 (9): 139-168, 2003

      18 송건섭, "유권자의 투표행태와 결정요인: 4.15 총선의 경우" 7 (7): 165-182, 2004

      19 이남영, "유권자의 지역주의 성향과 투표, In 한국의 선거 2" 푸른길 1999

      20 온만금, "역대 대통령 선거결과에 나타난 지역주의 추이와 양상" 31 : 737-757,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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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현우, "사회자본(Social Capital) 특성이 지역주의에 미치는 영향: 결속형과 교량형을 중심으로" 한국정치학회 45 (45): 149-17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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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한국 민주주의의 보수적 기원과 위기" 후마니타스 2005

      25 박상훈, "만들어진 현실" 후마니타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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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Weber, Max., "Wirtschaft und Gesellschaft. 5. Auflage"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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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Weldon, Mary Susan, "Collective Memory: Collaborative and Individual Processes in Remembering" 23 (23): 1160-1175,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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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4-08-29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지역사회학 -> 지역사회학(Korean Regional Sociology)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7-14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n Regional Sociology ->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Sociology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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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6 0.46 0.5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1 0.54 0.77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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