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를 통하여 혼자 이동할 수 있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근력을 강화시키며 낙상과 근육 경직을 예방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치매요양원이나 가정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치료의 주요 목적은 근력과 근지구력 및 균형능력의 증진과 기능부전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운동치료의 일반원칙을 살펴보면, 환자의 특성상 단순한 동작을 되풀이해야 하고 격려와 보상이 있어야 하며 그룹운동이 권장되고 오전이나 오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 강도보다 시간과 빈도가 중요하고 시간과 빈도보다는 순응도가 더 중요하다. 치매환자의 운동검사에는 심폐지구력 (6분 걷기), 근지구력 (앉았다 일어서기), 근력 (악력), 유연성 (좌전 굴), 평형성 (눈뜨고 외발서기), 민첩성 (누웠다 일어서기) 검사가 있으며 분기별로 측정하여 평가하고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검사를 생략하고 가장 낮은 단계의 운동부터 시작한다. 치매환자의 운동량은 주당 2-3회 빈도, 최대심박수의 60-80% 즉 , VO₂max 42-70% 강도, 일회 20-60 분이 효과적이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운동치료는 환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뿐만 아니라 불안 과 우울증을 완화시켜 치매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