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세 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사회복지사로 실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내러티브 연구(narrative inquire) 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에바씨와 현주씨 윤아씨는 결혼이주민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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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159-200(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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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 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사회복지사로 실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내러티브 연구(narrative inquire) 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에바씨와 현주씨 윤아씨는 결혼이주민 당사자...
본 연구는 세 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사회복지사로 실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내러티브 연구(narrative inquire) 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에바씨와 현주씨 윤아씨는 결혼이주민 당사자이면서 이주민을 돕는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였다. 이들은 “0 아니면 100”과 같은 양극단의 평가 속에서 “중간이 없는 삶”을 살았고, 한국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경험하면서도 “당당한 엄마”이자 이주민의 친구가 되기 위해 “걸어 다니는 외국인 센터” 역할을 자처하였다. 연구자는 연구를 통해 이주민 사회복지사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고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주민 사회복지사의 실천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주민’이라는 정체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며, 이주민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이들의 양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주민 사회복지사의 강점을 잘 활용하려면 이들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업무량과 역할, 평가 방법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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