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자인 자산 확립을 위한 광주문화상품 개발 사례 = Gwangju Culture Products Development Program for Establishing the Gwangju Design Assets

국문 초록 (Abstract)

문화는 대담론적 개념으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의 문화는 경제적 관점과 결합됨에 따라 상품화된 대중문화 또는 타 제조업과는 다른 인간의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문화산업의 산물인 문화상품은 디자인자산 확립과 문화적 가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전체 문화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디자인자산 확립은 지역의 잠재된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광주 디자인자산 확립을 위한 광주문화상품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문화상품 동심원 모델을 바탕으로 현재 광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수공예문화상품 지정제인 `오핸즈` 브랜드가 가진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분석하고 문화상품의 특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개발방향을 논의하였다. 광주문화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문화를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이 광주문화상품의 디자인자산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보다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지속된 브랜드 학습을 통한 이미지 구축이 요구는 것을 알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importance of culture to modern society has increased even further. Today`s cultural industry has evolved to recognize the need for commercialized pop culture or other human beings that meet human desires. Among the Cultural industries, the design is a part of the culture industry and is closely related to each other. At the time of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y, Gwangju City support various projects with the aim of stimulating the Cultual industry. I seek to analyze the examples of good handmade products and to find way of development Cultural products.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products and social roles, and from various approaches, such as politics, history, and society, it recreates the cultural value of Gwangju, the potential of its potential, from the viewpoint of design. To establish the value of the design assets of Gwangju Cultural Products, it is required to construct images from clearer design perspectives and to construct images through continuous bran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