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섭식태도와 함께 주요한 정신건강 지표인 불안과 우울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의 섭식태도, 우울, 불 안 수준 분포와 상관을 알아보...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60247896
2011
Korean
377.2505
학술저널
37-45(9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섭식태도와 함께 주요한 정신건강 지표인 불안과 우울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의 섭식태도, 우울, 불 안 수준 분포와 상관을 알아보...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섭식태도와 함께 주요한 정신건강 지표인 불안과 우울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의 섭식태도, 우울, 불 안 수준 분포와 상관을 알아보고, 섭식태도의 정상 및 이상 집단에 따른 섭식태도 요인, 우울, 불안의 차이를 t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274명의 덕성여대 학생이며, 측정도구로는 한국형 섭식태도척도(KEAT-26), 우울척도 (BDI), 불안척도(BAI)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섭식태도 척도점수 21점을 절단점으로 하여 빈도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46명(89.7%) 이 정상적인 섭식태도경향, 28명(10.2%)은 병리적인 섭식태도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벼운 수준 이상의 우울이 149명(54.4%), 가벼운 수준 이상의 불안이 142명(51.9%)이었다. 또한 모든 변인 간에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섭식 태도점수의 절단점을 정상섭식태도집단은 4점 이하, 이상섭식 태도집단은 21점 이상으로 구분하고 섭식태도 하위요인과 불안 및 우울의 집단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이상섭식태도집단이 각 변인 모두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여대생의 섭식태도, 우울 및 불안의 정도와 섭식태도와 정신건강이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정신건강과 섭식문제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이 중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