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다호리유적에 보이는 왜적(倭的)요소에 대하여, 즉 왜와 관련된 고고자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다호리유적의 중요성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고고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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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치카라(井上主稅) (나라현립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奈良縣立橿原考古學硏究所))
2009
Korean
학술저널
223-24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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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다호리유적에 보이는 왜적(倭的)요소에 대하여, 즉 왜와 관련된 고고자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다호리유적의 중요성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고고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
본 논문은 다호리유적에 보이는 왜적(倭的)요소에 대하여, 즉 왜와 관련된 고고자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다호리유적의 중요성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고고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다호리 1호묘에서는 다종다양한 부장품이 출토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중세형동모의 존재에 주목하였다. 이전까지 야요이 토기만으로 이루어지던 왜계 유물이 다호리 1호묘 단계부터 차츰 청동기를 중심으로 한 유물군으로 변화하고 이러한 양상에서 중국(낙랑군)-한반도남부(한)-북부규슈(왜)의 삼자간 교섭관계가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반도 남부의 중국(낙랑)계 유물과 왜계 청동기의 유입이 거의 동일한 시기인 것이나 왜계 청동기가 출토된 분묘 등에서 중국(낙랑)계 유물이 공반되는 것은 이 시기 한반도 남부와 북부규슈의 국제 관계가 상당히 밀접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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