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의 사상의학은 유학사상의 심성론과 인간관에 근거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의 관계 및 몸의 본질적 특성에 관해서는 유학사상과는 구분되는 특수한 관점을 제시한다. 천이 인간에게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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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n
生理 ; 倫理 ; 性命 ; 知行 ; 無私無慾 ; physiology ; Ethics ; human nature and natural laws ; knowledge and conduct ; self-forgetfulness
KCI등재
학술저널
229-259(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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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의 사상의학은 유학사상의 심성론과 인간관에 근거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의 관계 및 몸의 본질적 특성에 관해서는 유학사상과는 구분되는 특수한 관점을 제시한다. 천이 인간에게 본성...
동무의 사상의학은 유학사상의 심성론과 인간관에 근거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의 관계 및 몸의 본질적 특성에 관해서는 유학사상과는 구분되는 특수한 관점을 제시한다. 천이 인간에게 본성을 주었다고 보는 천인관과 마음이 몸을 주제한다고 보는 심신관은 유학사상과 사상의학의 공통점으로 사상의학이 유학사상의 기본관점을 대전제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신체장기 자체에 호선오악 하는 도덕적 기능이 있으며, 신체장기의 형태적 특성에 결부되는 심리적 · 생리적 특수성이 있고 이러한 특성을 네 가지로 유형화 한다는 점에서는 유학사상과는 구분된다. 또한 특정 심리의 과불급이나 치우침이 생리의 순동과 역동의 원인이 되어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사상의학에서는 생리의 순동을 위해 마음의 中을 강조한다. 반면에 유학사상에서는 인격완성이라는 이상추구를 위해서 마음의 中을 강조했다.
본 논문에서는 신체장기에 호선오악의 도덕적 기능이 있다는 점과 특정심리의 과불급과 치우침이 생리를 역동하게 하여 발병하게 된다는 점, 마지막으로 생리의 순동과 역동이 도덕과 어떻게 관계 맺는 가를 분석하여 윤리와 생리의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인간에게 보편적 심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면서도 장기의 특성에 따라 심리적 특성이 달라지고 사리사욕에 빠져 특정 심리가 발동하게 되면 생리를 역동하게 만들어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동무의 관점은 생리와 윤리가 유기적 관계임을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근거이다. 이를 근거로 도덕실천을 인간의 생리에 근거한 것으로 볼 때 義와 無私無慾을 통한 公의 추구는 더 이상 고원한 이상으로 볼 수 없게 된다. 도덕을 생리와 결부시켜 사유하는 새로운 관점은 현대인들의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도덕실천을 증진시킬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격치고』와『동의수세보원』에서 심성, 지행, 도덕, 생리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생리와 윤리의 관계성을 분석하여 도덕실천은 결국 생리에 입각한 자율적 행위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임을 규명하고자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edicine the spirit of the Lee, Je-Ma is based on a view of human nature and Theory of Mind of Confucian thought, but for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the body and the relation between body and mind, I will present a special perspective that is distin...
Medicine the spirit of the Lee, Je-Ma is based on a view of human nature and Theory of Mind of Confucian thought, but for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the body and the relation between body and mind, I will present a special perspective that is distinct from the Confucian thought. As a common point of medical thought and Confucian thought, medical thought, tube of mind and body and the Heaven-Human Relationship View and gave a nature to transition human is seen as a target body, the major premise the basic viewpoints of Confucian thought it is a part that can know the human nature and natural laws. However, in that there is a moral function to self-forgetfulness itself of the body, there is a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special lead to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arrying of the body, that typify the four types of these characteristics, Confucianism it is distinguished from the thought. In addition, since the saw and cause the onset shake and excess or deficiency of psychology of particular causes of dynamism and pure copper of physiology, in medicine of thought, to emphasize to the crease in the mind for the pure copper of physiology. On the other hand, in the Confucian thought, he emphasized the abortion of psychology for the pursuit of more complete personality.
Look at the concept mind, Tomoyuki, moral, physiological and 『Gyeokchigo』and 『donguisusebowon』in order that,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of ethics and physiology through this, the practice of morality, eventually it is an act autonomous based on physiology, it is intended to investigate in that it is a method to live health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중용"
2 송재국, "주역풀이" 예문서원 2000
3 "주역"
4 최대우, "이제마의 철학사상" 경인문화사 2009
5 이을호, "이을호 전서권6" 예문서원 2000
6 이제마, "사상의학원론" 수문사 1973
7 "맹자"
8 이제마, "동의수세보원주석" 대원 출판사 2005
9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박문서관 1921
10 허훈, "동무 이제마의 철학사상: 심성론과 수양론" 심산 2008
1 "중용"
2 송재국, "주역풀이" 예문서원 2000
3 "주역"
4 최대우, "이제마의 철학사상" 경인문화사 2009
5 이을호, "이을호 전서권6" 예문서원 2000
6 이제마, "사상의학원론" 수문사 1973
7 "맹자"
8 이제마, "동의수세보원주석" 대원 출판사 2005
9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박문서관 1921
10 허훈, "동무 이제마의 철학사상: 심성론과 수양론" 심산 2008
11 "대학"
12 이제마, "격치고, 영인본"
13 김만산, "周易의 관점에서 본 四象醫學原理(1)-性命論에 관하여" (17) : 1999
양명학의 시각으로 본 조선초 효행사례의 특징과 그 문제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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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5-05-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陽明學 -> 양명학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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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3 | 0.63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39 | 1.123 | 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