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의 정리를 통하여 이들 유적에서 새로운 고고학적 정황들을 검토해 보는데 있다. 1990년대 들어와서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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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학술저널
7-2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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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의 정리를 통하여 이들 유적에서 새로운 고고학적 정황들을 검토해 보는데 있다. 1990년대 들어와서 그간...
이글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의 정리를 통하여 이들 유적에서 새로운 고고학적 정황들을 검토해 보는데 있다. 1990년대 들어와서 그간 서울·경기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암사동 유적 발굴 보고서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하여 차례로 발간되어 이 지역의 신석기 문화상을 파악하는데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더불어 2000년대 이후에는 서해지방과 경기 내륙 곳곳에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굴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 지역 주거지 연구는 아직까지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머물러 있으며 세심한 부분까지는 다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아직 이런 작은 부분까지 다루기에는 조사된 유적이 적은 편이고 정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에 조사된 유적 중에는 이런 세심한 부분에 대하여 논의를 진척 시킬만한 유구·유물이 보고되고 있어 주목된다. 따라서 정식발굴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아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으나, 현시점에서 새로 조사된 유적 가운데 새로 확인된 고고학적 정황들을 검토해보고, 여기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나름대로 적어보는 것이 의미 있는 작업으로 생각된다. 새로 확인된 고고학적 정황들은 우선 비교적 뚜렷한 정황이 나타나는 주거지 평명형태와 주거지내에서 출토된 무문양토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주거지 평명형태는 원형에서 방형으로의 단순한 변화 양상에 대한 문제점을 서해안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과 암사동 유적을 바탕으로 찾아보았고, 출토유물에서는 빗살무늬 토기 외에 신석기시대 무문양 토기들에 대하여 안산 신길동 유적과 시흥 능곡동 유적, 그리고 기흥 농서리 유적 출토품을 중심으로 짚어 보았다. 이외에도 다루어야 할 분야는 많으나 이는 서울·경기지역에 앞으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가 더 많이 이루어지고 정식발굴보고서가 나온 후로 미루도록 하겠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look at the insufficient parts of the studies of the Neolithic place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Neolithic housing places research history which started in the 1950s in the Dae-don...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look at the insufficient parts of the studies of the Neolithic place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Neolithic housing places research history which started in the 1950s in the Dae-dong valley area in North Korea. In 1990s, the excavation report of the remains of Amsa-dong was published. As the Neolithic remains were being discovered in the west coast and inland area of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e Neolithic Age`s historic housing places sites became subjects of attention. Therefore, it is thought to be very important at this point to examine the insufficient parts of the Neolithic historic housing places reports from the past. However, it is true that the housing places of these sites did not deal with detail parts but deal with an outlines on the basis of excavation report. Although it was not many reported remains and didn`t ordering well to deal with these detail parts, It has been reported that It can be worth to debate about these detail parts among the latest reported remains. excavation report is not published yet, but checking archeological situations about newly reported among the reported remains and write down the messages from the presenr witer is meaningful enough. The newly reported archeological situations are a flat-form of housing places, plain pottery from excavated remains from the Neolithic Age. It is found a flat-form of housing places has a simple changing aspect from ronud shape to square shape on the basis of reported remains through the West sea and Am-sa remains. Including the teeth of a comb earthenware, the Neolithic Age`s none-pattern earthenwares from Sin-gil remains, Neung-gok remains, and Gi-heung remains are checked as a key subject. Except on these, It is much field of study. These put off the next time when excavation report is published and the Neolithic Age`s housing places researches is more conducting in Seoul and Kyung gi province.
조선시대 기와 유통 연구 -가마의 위치와 운송을 중심으로-
논문 : 조소앙(趙素昻)의 『소앙집(素昻集)』 간행과 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