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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et Schor와 Gary Cross의 ‘시간과 돈’의 테제를 중심으로 = Choice of Time and Money as the Fruit of Productivity Gains in Korea:Using Juliet Schor & Gary Cross' Time and Money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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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0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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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ork time reduction is one of the pending issues in social debate in Korea, and Schor and Cross' notion of 'time and money' provides an apt framework for analysis on this topic. While increased productivity made possible both increased income and redu...

      Work time reduction is one of the pending issues in social debate in Korea, and Schor and Cross' notion of 'time and money' provides an apt framework for analysis on this topic. While increased productivity made possible both increased income and reduction of work time, historically the distribution of productivity gains has been heavily biased toward the former. And behind the win of money over time, according to thinkers like Schor and Cross, is the growth-centered value system and strong consumer culture of modern industrialized society. Such an argument signifies that at the core of the debate of work time reduction is the issue of economic growth rather than such issues as quality of life and work sharing. In other words, while the debate of work time reduction in Korea has focused on the latter issues, the real progress in the reduction of work time could be achieved when we are willing to compromise economic growth. as the most important public objective. Work time reduction, however, does not merely mean some quantitative change in a narrow facet of our life but rather fundamental changes in our actions and values and social institution in general. Social debate of work time reduction should include such consid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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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기술발전에 따른 생산성의 증가는 소득의 증가와 근로시간의 감소라는 결과로서 나타날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모든 산업국가에서 생산성 증가는 소득의 증가로 이어졌다. 다시 말해 ...

      기술발전에 따른 생산성의 증가는 소득의 증가와 근로시간의 감소라는 결과로서 나타날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모든 산업국가에서 생산성 증가는 소득의 증가로 이어졌다. 다시 말해 생산성 증가의 보상으로서 일반 대중은 여가보다는 소득의 증가를 선택하여 왔으며, 그러한 배경에는 현대산업사회를 주도해온 성장중심주의와 소비문화(혹은 소비주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요지의 Juliet Schor와 Gary Cross의 시간(여가)과 돈(소득)의 테제는 우리나라의 근로시간단축의 논쟁에 중요한 의미를 제공한다. 그것은 국내 근로시간 단촉의 논의가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나누기라는 주제에 한정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근로시간단축문제의 본질은 삶의 질 향상이나 일자리 나누기가 아니라 경제성장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진정한 의미에서 근로시간단축은 과거 수십년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회적 모토가 되어온 경제성장의 제한과 경제성장이라는 하는 핵심적 가치의 포기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러한 가치관의 전환은 근로시간 단축이 단순히 생활의 한 단면에 일어나는 양적변화가 아닌 우리의 행위와 인식과 사회전반에 걸친 보다 중요한 질적 변화를 동반함을 의미한다. 그것은 성장중심의, 끝없는 일과 소비의 사회가 아닌 보다 다양한 선택과 가치가 존재하는 사회이다. 근로시간단축에 대한 진정한 논의는 바로 이러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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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광익, "현대 사회에서의 여가의 의미에 대한 문화산업론적 고찰" 한국관광학회 31 (31): 393-417, 2007

      2 한교남, "한국사회의 사회계층 간 여가소비의 구별 -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 한국관광학회 35 (35): 181-199, 2011

      3 이병희, "통계로 본 노동 20년" 한국노동연구원 2008

      4 강수돌, "장시간 노동 체제. 문제의 뿌리와 극복의 전망" 14-33, 2011

      5 조광익, "여가소비양식의 분석을 위한 문화자본이론의 적용" 한국관광학회 30 (30): 379-401, 2006

      6 박영범, "실업대책으로서 한국의 법정근로시간 단축" 집문당 2003

      7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실근로시간 단축 저해요인 분석 및 향후 개선과제 마련을위한 연구" 2007

      8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 국제비교 2009" 2009

      9 박상곤, "문화자본이 여가소비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학회 30 (30): 241-258, 2006

      10 박낙종, "문화공간의 소비와 의미에 관한 담론: 국립문화시설의 입장료 무료 정책을 중심으로" 한국관광학회 33 (33): 145-168, 2009

      1 조광익, "현대 사회에서의 여가의 의미에 대한 문화산업론적 고찰" 한국관광학회 31 (31): 393-417, 2007

      2 한교남, "한국사회의 사회계층 간 여가소비의 구별 -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 한국관광학회 35 (35): 181-199, 2011

      3 이병희, "통계로 본 노동 20년" 한국노동연구원 2008

      4 강수돌, "장시간 노동 체제. 문제의 뿌리와 극복의 전망" 14-33, 2011

      5 조광익, "여가소비양식의 분석을 위한 문화자본이론의 적용" 한국관광학회 30 (30): 379-401, 2006

      6 박영범, "실업대책으로서 한국의 법정근로시간 단축" 집문당 2003

      7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실근로시간 단축 저해요인 분석 및 향후 개선과제 마련을위한 연구" 2007

      8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 국제비교 2009" 2009

      9 박상곤, "문화자본이 여가소비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학회 30 (30): 241-258, 2006

      10 박낙종, "문화공간의 소비와 의미에 관한 담론: 국립문화시설의 입장료 무료 정책을 중심으로" 한국관광학회 33 (33): 145-168, 2009

      11 안종태, "노동시간 단축의 이론과 실제" 한국경영자총협회부설 노동경제연구소 1991

      12 하상우,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한 경영계 입장" 27-37, 2012

      13 김승택, "근로시간 단축과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04

      14 박재환, "근대사회의 여가문화"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15 Cross, G., "Time and money : the making of consumer culture" Routledge 1993

      16 New York Committee of National Recovery Administration, "The Report of the New York Committee on the Use of Leisure Time" 1934

      17 Schor, J. B., "The Overworked American: The Unexpected Decline of Leisure" Basic Books 1991

      18 Schor, J. B., "The Overspent American: Upscaling, Downsizing, and the New Consumers" Basic Books 1998

      19 Galbraith, J. K., "The New Industrial State" New American Library 1971

      20 Galbraith, J. K., "The Affluent Society (40th anniversary ed.)" Mariner Books 1998

      21 Hayden, A., "Sharing the work, sparing the planet: work time, consumption, & ecology" Pluto Press 1999

      22 de Grazia, S., "Of time, work, and leisure" The Twentieth Century Fund 1962

      23 Miller, D. C., "Industrial Sociology" Harper & Row 1964

      24 Russell, B., "In praise of idleness, In Mass Leisure" The Free Press 96-105, 1932

      25 Cross, G., "All Consuming Century: Why Commercialism Won in Modern America" Columbia University Press 2000

      26 Cross, G., "A social history of leisure: since 1600" Venture 1990

      27 OECD, "A Framework for Growth and Social Cohesion in Kore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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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95 1.95 1.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8 1.82 2.049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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