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한・중 합작영화의 성과와 한계 = The performance and limitations of South Korea-Chinese co-produced film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40796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outh Korea-China co-produced films” refer to films produced jointly by the two countries, which are then supplied to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markets. Given that there are significant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ir respective film markets, the practice is deemed a relatively sensible production and investment method. The period between 2001 and 2006 is considered to be the incipient stage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tion, with directors making films by hiring actors / actresses and staff members from the other country. It is said that during that period, the release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nto the Chinese market generated considerable box office profits, but their performance in the South Korean market was not as satisfactory.
      Between 2007 and 2012,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Korean- Chinese co-produced films were quite prevalent, especially in China. A succession of films, including “Assembly,”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Aftershock,” “Season of Good Rain,” “Reign of Assassins” and “Dangerous Liaisons,” were co-produced and distributed to the Chinese film market and earned significant profits, consequently brightening the prospects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n 2014, South Korea and China signed a film co-production agreement, further boosting the joint projects. Films such as “A Wedding Invitation” and “The Witness” made considerable box office profits in the Chinese film market and received favorable reviews. In 2017, as the importation of THAAD missiles became a controversial issue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socialist state enforced a government ban on Hallyu(韓流), or “Hanhan-ryeong(限韓令).” In 2018, the US-China trade dispute began, and in 2019, COVID-19 became prevalent across the world, putting a massive dent in the various exchanges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Since 2017, China has completely prohibited the importation of South Korean video and cultural content into China. As a result, joint film production plans that had been discussed between filmmakers in the two countries had to be put on hold as well.
      As China's cultural policy involves numerous prohibitions against the entry of foreign film companies into the Chinese market, it is deemed that the only way for Korean films to enter the Chinese film market is through a detour in the form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tion projects, which are suspended due to the government ban. Both South Korea and China, however, seek to further expand their own film markets by penetrating the other country's film market. Therefore, despite exchanges between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film industries being suspended at present, the production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s still considered a necessary practice for both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film industries. Consequently, it is believed that joint production of films by South Korea and China should continue.
      번역하기

      “South Korea-China co-produced films” refer to films produced jointly by the two countries, which are then supplied to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markets. Given that there are significant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ir respective film market...

      “South Korea-China co-produced films” refer to films produced jointly by the two countries, which are then supplied to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markets. Given that there are significant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ir respective film markets, the practice is deemed a relatively sensible production and investment method. The period between 2001 and 2006 is considered to be the incipient stage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tion, with directors making films by hiring actors / actresses and staff members from the other country. It is said that during that period, the release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nto the Chinese market generated considerable box office profits, but their performance in the South Korean market was not as satisfactory.
      Between 2007 and 2012,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Korean- Chinese co-produced films were quite prevalent, especially in China. A succession of films, including “Assembly,”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Aftershock,” “Season of Good Rain,” “Reign of Assassins” and “Dangerous Liaisons,” were co-produced and distributed to the Chinese film market and earned significant profits, consequently brightening the prospects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n 2014, South Korea and China signed a film co-production agreement, further boosting the joint projects. Films such as “A Wedding Invitation” and “The Witness” made considerable box office profits in the Chinese film market and received favorable reviews. In 2017, as the importation of THAAD missiles became a controversial issue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socialist state enforced a government ban on Hallyu(韓流), or “Hanhan-ryeong(限韓令).” In 2018, the US-China trade dispute began, and in 2019, COVID-19 became prevalent across the world, putting a massive dent in the various exchanges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Since 2017, China has completely prohibited the importation of South Korean video and cultural content into China. As a result, joint film production plans that had been discussed between filmmakers in the two countries had to be put on hold as well.
      As China's cultural policy involves numerous prohibitions against the entry of foreign film companies into the Chinese market, it is deemed that the only way for Korean films to enter the Chinese film market is through a detour in the form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tion projects, which are suspended due to the government ban. Both South Korea and China, however, seek to further expand their own film markets by penetrating the other country's film market. Therefore, despite exchanges between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film industries being suspended at present, the production of South Korean-Chinese co-produced films is still considered a necessary practice for both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film industries. Consequently, it is believed that joint production of films by South Korea and China should continue.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한・중 합작영화’란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시장과 중국시장에 공동 제작한 합작영화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한・중 양국의 영화시장이 문화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제작과 투자방식이라고 생각된다. 2001~2006년 사이는 한・중 합작영화의 초기단계로 생각되는데, 한국과 중국의 영화감독들에 의해 상대국의 남녀 배우와 스테프진을 기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 중국영화시장에서 한・중 합작영화의 개봉은 상당한 흥행수익을 올렸다고 하나, 한국영화시장에서의 흥행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2007년에서 2012년 사이 특히 중국에서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과 배급은 상당히 성행하였다. <집결호>・<삼국지>・<당산대지진>・<호우시절>・<검우>・<위험한 관계> 등이 잇따라 제작되어 중국의 영화시장에 배급됨으로써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한・중 합작영화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2014년에 한국과 중국 사이에 「한・중합작영화협의」가 조인되면서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은 더욱 왕성해지게 되었다. <이별계약>・<나는 증인이다> 등의 영화는 중국 영화시장에서 상당한 흥행수익을 거두었고 또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 사드미사일의 반입문제가 한・중 양국 사이에 논란이 되면서 중국이 한한령을 발동하였다. 2018년에는 미・중 무역 분쟁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에는 전세계에 코로나19가 유행하여, 한・중간의 각종 교류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2017년부터 중국은 ‘한한령’을 발동하여 한국 영상문화콘텐츠의 중국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 이에 따라 양국의 영화인들에 의하여 논의되던 합작영화의 제작계획도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 영화계의 입장을 감안하면, 중국의 문화정책은 외국영화사 진출에 대한 금지규정이 매우 많기 때문에 한・중 합작영화를 통한 우회진출만이 중국영화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의 ‘한한령’은 한국영화의 중국진출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중 양국은 모두 상대국의 영화시장에 진출하여 양국의 영화시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한・중영화계의 교류가 중단되어 있지만 여전히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은 한・중 양국의 영화계에 필요한 제작방식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현재의 여러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 합작영화의 공동제작은 계속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하기

      ‘한・중 합작영화’란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시장과 중국시장에 공동 제작한 합작영화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한・중 양국의 영화시장이 문화...

      ‘한・중 합작영화’란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시장과 중국시장에 공동 제작한 합작영화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한・중 양국의 영화시장이 문화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제작과 투자방식이라고 생각된다. 2001~2006년 사이는 한・중 합작영화의 초기단계로 생각되는데, 한국과 중국의 영화감독들에 의해 상대국의 남녀 배우와 스테프진을 기용하여 영화를 제작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 중국영화시장에서 한・중 합작영화의 개봉은 상당한 흥행수익을 올렸다고 하나, 한국영화시장에서의 흥행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2007년에서 2012년 사이 특히 중국에서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과 배급은 상당히 성행하였다. <집결호>・<삼국지>・<당산대지진>・<호우시절>・<검우>・<위험한 관계> 등이 잇따라 제작되어 중국의 영화시장에 배급됨으로써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한・중 합작영화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2014년에 한국과 중국 사이에 「한・중합작영화협의」가 조인되면서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은 더욱 왕성해지게 되었다. <이별계약>・<나는 증인이다> 등의 영화는 중국 영화시장에서 상당한 흥행수익을 거두었고 또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 사드미사일의 반입문제가 한・중 양국 사이에 논란이 되면서 중국이 한한령을 발동하였다. 2018년에는 미・중 무역 분쟁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에는 전세계에 코로나19가 유행하여, 한・중간의 각종 교류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2017년부터 중국은 ‘한한령’을 발동하여 한국 영상문화콘텐츠의 중국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 이에 따라 양국의 영화인들에 의하여 논의되던 합작영화의 제작계획도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 영화계의 입장을 감안하면, 중국의 문화정책은 외국영화사 진출에 대한 금지규정이 매우 많기 때문에 한・중 합작영화를 통한 우회진출만이 중국영화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의 ‘한한령’은 한국영화의 중국진출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중 양국은 모두 상대국의 영화시장에 진출하여 양국의 영화시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한・중영화계의 교류가 중단되어 있지만 여전히 한・중 합작영화의 제작은 한・중 양국의 영화계에 필요한 제작방식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현재의 여러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 합작영화의 공동제작은 계속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주만, "한・중 공동제작영화의 중국시장 진출 현황 및 전망 연구" 중앙대학교 2016

      2 NING QIAO, "한중합작영화의 성과 및 과제 고찰 : 2007년~2017년 합작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연구소 11 (11): 101-116, 2018

      3 강준만, "한류의 역사" 인물과사상사 2020

      4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 포에버: 세계는 한류스타일"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2012

      5 강내영, "중국 애국주의 영화 열풍 현상 연구: <특수부대 전랑2(戰狼II)>(2017), <홍해행동(紅海行動)>(2018)을 중심으로" 중국문화연구학회 (41) : 319-352, 2018

      6 ㈜스펙트럼 디브이디, "쇼브라더스 무협 쿵푸영화"

      7 김현주, "문화소프트파워의 강화를 통한 신중화주의 질서의 세계화" 동북아역사재단 (57) : 448-470, 2017

      8 김은우 ; 곽주영, "공동제작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중국의 영화산업에 진출한 한국의 중소영화사를 중심으로" 경영연구소 50 (50): 213-245, 2013

      9 한국영상자료원, "21세기 한국영화" 도서출판 앨피 2020

      1 주만, "한・중 공동제작영화의 중국시장 진출 현황 및 전망 연구" 중앙대학교 2016

      2 NING QIAO, "한중합작영화의 성과 및 과제 고찰 : 2007년~2017년 합작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연구소 11 (11): 101-116, 2018

      3 강준만, "한류의 역사" 인물과사상사 2020

      4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 포에버: 세계는 한류스타일"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2012

      5 강내영, "중국 애국주의 영화 열풍 현상 연구: <특수부대 전랑2(戰狼II)>(2017), <홍해행동(紅海行動)>(2018)을 중심으로" 중국문화연구학회 (41) : 319-352, 2018

      6 ㈜스펙트럼 디브이디, "쇼브라더스 무협 쿵푸영화"

      7 김현주, "문화소프트파워의 강화를 통한 신중화주의 질서의 세계화" 동북아역사재단 (57) : 448-470, 2017

      8 김은우 ; 곽주영, "공동제작 방식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중국의 영화산업에 진출한 한국의 중소영화사를 중심으로" 경영연구소 50 (50): 213-245, 2013

      9 한국영상자료원, "21세기 한국영화" 도서출판 앨피 2020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