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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시대 뉴 노멀의 윤리적 가치로서 ‘공동의 선’과 한국교회 = A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public role of Korean Churches to pursue ‘the common good’ as an ethical value of ‘the new normal’ after ‘the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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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the new normal)’에 대한 각계의 논의가 무성하다. 개인간의 삶의 방식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및 종교에게도 많은 도전을 제기한다. 한국은 모범적인 방...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the new normal)’에 대한 각계의 논의가 무성하다. 개인간의 삶의 방식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및 종교에게도 많은 도전을 제기한다. 한국은 모범적인 방역과 대처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이제 ‘뉴 노멀’의 정립을 위해 ‘공동의 선(the common good)’를 가치로 삼는 새로운 토론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교회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대응에 비해 소극적이거
      나 방어적인 탓에 사회적 비판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대한 신학적 분석이나 대응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의 ‘뉴 노멀’의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모든 이들에게 좋은 질서의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공공신학은 그것을 ‘공동의 선’으로 주장하며, 이것은 비단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지구적 차원에서 요청되고 있는 전환적 요청이다. 지구적 차원에서 ‘공동의 선’은 근대적 공론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인간에게 동등한 권리와 혜택을 보장하여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한 가치이다. 본 연구는 하버마스나 아렌트의 논의를 통해 지구적 차원에서 논의되는 종교의 공적 역할을 다루고, 그것을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뉴 노멀’과 연결시켰다. 또 미로슬라프 볼프나 리오단과 같은 신학자들의 주장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은 개인적 관계에서만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적 차원에서 모든 이의 번영을 위한 가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뉴 노멀’의 형성과정에서 ‘공동의 선’을 실천하는 문화적 자원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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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new normal’ situation, caused by the pandemic of ‘the Covid-19’, poses many challenges not only to the way of life but also to political, economic and socio-cultural areas. South Korea has received positive reviews for its exemplary defen...

      ‘The new normal’ situation, caused by the pandemic of ‘the Covid-19’, poses many challenges not only to the way of life but also to political, economic and socio-cultural areas. South Korea has received positive reviews for its exemplary defense to ‘the Covid-19’ but now Korean society has a task of public consensus on ‘the new normal’ based on the value of ‘the Common Good.’ This article argues that for Korean Churches it is more important to take part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new normal’ in society after ‘covid-19.’ Public theology would be a foundation in public sphere for discussing the ‘the new normal’ not only in a local but also on a global level. Thus, this study argues that the public role of religion on a global level is being discussed by non-theologians such as Jürgen Habermas and Hannah Arendt, and for Churches it means a request to contribute to drive ‘the new normal’ to pursue ‘the Common Good.’ And introducing the public theology of Miroslav Volf and Partick Riodan, the study argues all human being’s flourishing should be the key of ‘the new normal’ and Korean Churches should participate in public discussion and produce a value of ‘the Common Good’ to support all people’s flourishing in Korean civil society after ‘the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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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말
      • Ⅱ. ‘코로나19’와 한국사회의 대처: ‘공동의 선’의 요청
      • Ⅲ.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처: ‘공동의 선’으로부터의 이격(離隔)
      • Ⅳ. 지구화의 다원성과 ‘공동의 선’: ‘코로나19’ 이후 종교의 역할
      • Ⅴ. 나가는 말
      • Ⅰ. 들어가는 말
      • Ⅱ. ‘코로나19’와 한국사회의 대처: ‘공동의 선’의 요청
      • Ⅲ.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처: ‘공동의 선’으로부터의 이격(離隔)
      • Ⅳ. 지구화의 다원성과 ‘공동의 선’: ‘코로나19’ 이후 종교의 역할
      •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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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뉴스엔조이, "홍정길 목사 “민주당 제시한 것, 전부 사회주의 정책··· 이번 총선은 체제 선택하는 선거"

      2 홍윤기, "한국사회와 모더니티" 이학사 2001

      3 한국기독공보, "한교총-NCCK, 코로나 극복에 교회 협력 요청"

      4 장두석,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한빛비즈 63-119, 2020

      5 매일경제, "쿠팡 ‘새벽배송’ 전국서 통했다···코로나 후 하루 300만 건주문폭주"

      6 장로회신학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고통을 겪는 교회를 향한 위로와 권면의 서신"

      7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보고서" 2020

      8 장호종, "코로나19-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책갈피 162-166, 2020

      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목회서신"

      1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

      1 뉴스엔조이, "홍정길 목사 “민주당 제시한 것, 전부 사회주의 정책··· 이번 총선은 체제 선택하는 선거"

      2 홍윤기, "한국사회와 모더니티" 이학사 2001

      3 한국기독공보, "한교총-NCCK, 코로나 극복에 교회 협력 요청"

      4 장두석,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한빛비즈 63-119, 2020

      5 매일경제, "쿠팡 ‘새벽배송’ 전국서 통했다···코로나 후 하루 300만 건주문폭주"

      6 장로회신학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고통을 겪는 교회를 향한 위로와 권면의 서신"

      7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보고서" 2020

      8 장호종, "코로나19-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책갈피 162-166, 2020

      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목회서신"

      1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

      11 성일권, "코로나, 낙인찍기의 정치사회학" 르몽드디플로마티끄

      12 장하준, "코로나 사피엔스: 문명의 대전환,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신인류의 미래를 말한다" 인플루엔셜 42-67, 2020

      13 김원식, "지구화 시대의 정의" 그린비출판사 2010

      14 한국기독공보,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 한국교회 성찬식 고민 깊었다"

      15 한국일보, "재난지원금 받고보니 ‘모든 사람에게 지급’ 찬성 80% 급증"

      16 Arendt, Hannah, "인간의 조건" 1996

      17 양혜원, "인간의 번영 : 지구화 시대, 진정한 번영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묻다"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17

      18 한겨레신문, "인간을 격리했더니... 가려졌던 지구 모습이 복원됐다"

      19 국민일보, "이 시대 최고의 신학자 2인 ‘코로나19 사태를 보는 관점’ 놓고 다른 해석"

      20 머니투데이, "네덜란드 언론 “한국, 독재경험해 방역성공···‘황당 주장’ 왜?”"

      21 리얼미터,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확대주장 평가"

      22 임의영, "공공성의 이론적 기초" 박영사 2019

      23 김종혁, "공공성 복원을 위한 사회문화운동 일어날 것" 시사저널

      24 조승래, "공공성 담론의 지적 계보 : 자유주의를 넘어서" 서강대학교 출판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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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World Economic Forum, "Universal basic income is the answer to the inequalities exposed by COVID-19"

      28 Gates, Bill, "The next outbreak? We’re not ready" TED 강연

      29 Hollingsworth, Julia, "South Korea is holding an election during the coronavirus crisis. Other countries are postponing theirs. Either way, democracy may suffer"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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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Vries, Hent de., "Habermas and Religon" Polity 203-2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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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Wright, N. T., "Christianity Offers No Answers About the Coronavirus. It’s not supposed to"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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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뉴시스, "40대 쿠팡맨 새벽 배송 중 사망··· 사망원인 두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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