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Soo-Keun(1914-1965) was one of the representative painters of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He always has modifiers such as “National Painter”, and “local painter”. Nevertheless, little is known about his early activities in Chunc...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ark Soo-Keun(1914-1965) was one of the representative painters of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He always has modifiers such as “National Painter”, and “local painter”. Nevertheless, little is known about his early activities in Chunc...
Park Soo-Keun(1914-1965) was one of the representative painters of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He always has modifiers such as “National Painter”, and “local painter”. Nevertheless, little is known about his early activities in Chuncheon and Pyongyang.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Park Soo-geun was known as a "unfortunate painter who has never held an individual exhibition in his life" through newly discovered literature data such as newspapers and magazines, but in fact, he held two individual exhibitions in Chuncheon. This was possible because of the sponsorship of Miyoshi Iwakichi, the director of social affairs at the Gangwon-do Office, and the Soyang Club in Chuncheon. In addition, it was examined that Park Soo-geun did not receive regular art education, but there was direct or indirect exchange with Japanese art teachers in Chuncheon high school. Meanwhile, it was confirmed that Park Soo-Keun, who was hired as a worker of Pyeongnam-do with the help of manager Miyoshi, was in charge of drawing a Kamishibai promoted by the Governor-General of Chosun during the war. His first Kamishibai was “Activity of the Patriotic Class.” During his stay in Pyongyang, he was selected for the 19th to 22nd consecutive “ Government- supervised art exhibitions”, and won the “Battlefield Art Exhibition,” showing consistency in submitting to the contest even in the exhibition.
국문 초록 (Abstract)
박수근(朴壽根, 1914-1965)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이다. 그에게는 ‘국민화가’, ‘민족의 화가’, ‘향토적인 화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그럼에도 그의 독자...
박수근(朴壽根, 1914-1965)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이다. 그에게는 ‘국민화가’, ‘민족의 화가’, ‘향토적인 화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그럼에도 그의 독자적인 양식과 화풍을 형성하는데 기반이 되었을 춘천과 평양에 서의 초기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새롭게 발굴한 신문 및 잡지 등의 문헌자료를 통해 박수근이 ‘생애 한 번도 개인전을 열지 못한 비운의 화가’라고 알려졌지만, 실상 춘천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적이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여기에는 강원도청 사회과장 미요시 이와키치(三吉岩吉)와 춘천의 소양구락부(昭陽俱樂部) 사진회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또한 박수근이 정규 미술교육은 받지 못하였지만, 춘천고보(春川高普)의 일본인 미술 교사들과 직간접적인 교류의 가능성도 짚어보았다. 한편, 미요시 과장의 도움으로 평남도청 사회과 직원으로 채용된 박수근은 1939년 인터뷰 기사가 새롭게 발견됨에 따라 그가 조선총독부에서 전쟁 시기 추진했던 국책(國策) 종이연극(紙芝居, 가미시바이)을 그리는 일을 맡게 됐음이 확인되었다. 그가 처음 그린 종이연극은 《애국반의 활동》이었다. 평양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는《조선미술전람회》 19회부터 22회까지 연속으로 입선하였고, 《반도총후미술전람회》와 《결전총력미술전》에 각각 입선과 수상을 하면서 전시 상황 속서도 공모전에 출품하며 활동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참고문헌 (Reference)
1 "조선일보"
2 장리석, "제3차 해방 후 평양에서의 미술활동: 주호전을 중심으로"
3 이대화, "전시체제기 식민지 조선의 선전매체, 종이연극(紙芝居)" 한국사회사학회 (108) : 119-154, 2015
4 황정수,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이숲 2019
5 "우리의 화가 박수근" 시공사 1995
6 이대일, "사랑하다, 기다리다, 나목이 되다" 하늘아래 2002
7 하수봉, "박수근의 생애와 소묘작품에 대한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06
8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9 김인아, "박수근 카탈로그 레조네 연구결과 보고서" 132 (132): 115-138, 2019
10 "동아일보"
1 "조선일보"
2 장리석, "제3차 해방 후 평양에서의 미술활동: 주호전을 중심으로"
3 이대화, "전시체제기 식민지 조선의 선전매체, 종이연극(紙芝居)" 한국사회사학회 (108) : 119-154, 2015
4 황정수,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이숲 2019
5 "우리의 화가 박수근" 시공사 1995
6 이대일, "사랑하다, 기다리다, 나목이 되다" 하늘아래 2002
7 하수봉, "박수근의 생애와 소묘작품에 대한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06
8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9 김인아, "박수근 카탈로그 레조네 연구결과 보고서" 132 (132): 115-138, 2019
10 "동아일보"
11 오오타케 키요미, "근대 한‧일 아동문화와 문학 관계사: 1895-1945" 청운 2005
12 "귀로"
13 "每日申報"
14 윤범모, "朴壽根의 예술세계와 民族美의 구현" 3 (3): 26-45, 1996
15 "朝鮮總督府官報"
16 "朝鮮新聞"
17 "朝鮮"
18 "朝日新聞"
19 "京城日報"
20 문경연, "Stage Performance of Paper Theatre during the Lat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he Imperial Event II" The Donam Language and Literature 36 : 291-318, 2019
21 서성록, "Research on Park Soo-Keun's SAC Solo Exhibition" KSBDA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19 (19): 365-382, 2018
22 서성록, "Details and Results on the Park Soo Keun’s Catalogue Raisonné Rearch Conduct" KSBDA (Korea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21 (21): 277-294, 2020
23 "(朝鮮總督府及所屬官署)職員錄"
24 三吉岩吉, "(朝鮮に於ける)農村社會事業の考察" 行政學會 1936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포스트휴먼 신체미술의 확장성: 오를랑과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를 중심으로
21세기 한국화와 객체지향 형식주의: 김지평, 이은실, 이진주의 작품 분석을 중심으로
오당 안동숙(吾堂 安東淑, 1922-2016)의 1960-1970년대 ‘추상’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3-2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재)성강문화재단 한국미술연구소 -> 한국미술연구소영문명 : Sung Kang Foundation -> Center for Art Studies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5-06-2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재)성강문화재단 -> (재)성강문화재단 한국미술연구소영문명 : Sungn Gang Culture Foundation -> Sung Kang Foundation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2 | 0.61 | 0.83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