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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리쾨르의 미메시스 이론에 기반한 이청준 연작소설의 치유적 읽기 = A Therapeutic Reading of Lee Cheong-Jun’s Serial Novels on The Basis of Paul Ricoeur's Mimesis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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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60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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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literary healing availability of Lee Cheong-Jun novels through a therapeutic reading on the basis of Paul Ricoeur's Mimesis Theory. The literary healing process aims to write the writer's life as text. The writer's experienced life story (deepest narrative) and text meet each other naturally, creating yet another creative text of life. Lee Cheong-Jun novels, which continue to throw questions about the reason of his being, writing, agree with the original purpose of literary healing for a healthy life. And continue to present the life which continually look into one's life, making it an appropriate text for literary healing research. Literary healing, above all, should assume that the linguistic power and strength are recognized and accepted. Literary healing is the healing work through the medium of language. This is because people, engaging in healing, begin to be healed by their own formed language (Gestaltete Sprache). Lee Cheong-Jun throws a question of "in this corrupt age, true communication can be possible through corrupt language," and presents our 'sori' as an alternati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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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literary healing availability of Lee Cheong-Jun novels through a therapeutic reading on the basis of Paul Ricoeur's Mimesis Theory. The literary healing process aims to write the writer's life as text. The writer's exper...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literary healing availability of Lee Cheong-Jun novels through a therapeutic reading on the basis of Paul Ricoeur's Mimesis Theory. The literary healing process aims to write the writer's life as text. The writer's experienced life story (deepest narrative) and text meet each other naturally, creating yet another creative text of life. Lee Cheong-Jun novels, which continue to throw questions about the reason of his being, writing, agree with the original purpose of literary healing for a healthy life. And continue to present the life which continually look into one's life, making it an appropriate text for literary healing research. Literary healing, above all, should assume that the linguistic power and strength are recognized and accepted. Literary healing is the healing work through the medium of language. This is because people, engaging in healing, begin to be healed by their own formed language (Gestaltete Sprache). Lee Cheong-Jun throws a question of "in this corrupt age, true communication can be possible through corrupt language," and presents our 'sori' as an alternati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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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의 목적은 이청준 연작소설을 폴 리쾨르의 미메시스 이론에 기반한 읽기를 통하여 문학치료학적 활용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문학치유 과정의 지향점은 ‘자기 삶의 텍스트를 쓰는 것(Life as Text)'이다. 자신이 체험한 삶의 이야기(심층적 서사)와 텍스트가 자연스럽게 만나 또 다른 창의적 삶의 텍스트가 탄생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 이유인 글쓰기에 대해 끝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는 이청준 소설은 건강한 삶의 지향을 위한 문학치료학 본래의 뜻에 맞닿아 있다. 또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는 삶을 계속하여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학치료학연구에 적합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문학으로 치료하려는 일은 무엇보다도 언어가 가진 힘과 위력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일이 전제되어야한다. 즉 문학치료는 언어라는 매체를 통해 치유에 이르는 작업이다. 치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형상화된 언어(Gestaltete Sprache)'를 통해 치료는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청준은 타락한 시대에 타락한 언어로 과연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으며, 그 대안적 언어로 ‘소리’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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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이청준 연작소설을 폴 리쾨르의 미메시스 이론에 기반한 읽기를 통하여 문학치료학적 활용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문학치유 과정의 지향점은 ‘자기 삶의 텍스트...

      본 논문의 목적은 이청준 연작소설을 폴 리쾨르의 미메시스 이론에 기반한 읽기를 통하여 문학치료학적 활용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문학치유 과정의 지향점은 ‘자기 삶의 텍스트를 쓰는 것(Life as Text)'이다. 자신이 체험한 삶의 이야기(심층적 서사)와 텍스트가 자연스럽게 만나 또 다른 창의적 삶의 텍스트가 탄생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 이유인 글쓰기에 대해 끝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는 이청준 소설은 건강한 삶의 지향을 위한 문학치료학 본래의 뜻에 맞닿아 있다. 또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는 삶을 계속하여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학치료학연구에 적합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문학으로 치료하려는 일은 무엇보다도 언어가 가진 힘과 위력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일이 전제되어야한다. 즉 문학치료는 언어라는 매체를 통해 치유에 이르는 작업이다. 치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형상화된 언어(Gestaltete Sprache)'를 통해 치료는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청준은 타락한 시대에 타락한 언어로 과연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으며, 그 대안적 언어로 ‘소리’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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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치수, "李淸俊과의 대화-복수와 용서의 변증법" 民音社 204-222, 1982

      2 이청준, "키 작은 自由人" 문학과지성사 1997

      3 채연숙, "치유적 삶" 교육과학사 2015

      4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5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6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7 이미란, "이청준의 창작론 연구 (1) ―‘진실의 증거’를 향한 도정(道程)" 현대문학이론학회 (49) : 245-265, 2012

      8 이수형, "이청준과 교환의 서사 : 배신과 복수의 정신경제학" 역락 2013

      9 김남혁, "이청준 연작소설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7

      10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깊이읽기" 23-38, 2009

      1 김치수, "李淸俊과의 대화-복수와 용서의 변증법" 民音社 204-222, 1982

      2 이청준, "키 작은 自由人" 문학과지성사 1997

      3 채연숙, "치유적 삶" 교육과학사 2015

      4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5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6 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도서출판 열림원 2009

      7 이미란, "이청준의 창작론 연구 (1) ―‘진실의 증거’를 향한 도정(道程)" 현대문학이론학회 (49) : 245-265, 2012

      8 이수형, "이청준과 교환의 서사 : 배신과 복수의 정신경제학" 역락 2013

      9 김남혁, "이청준 연작소설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7

      10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깊이읽기" 23-38, 2009

      11 Ricoeur, P., "시간과 이야기1〔Temps et recit〕" 문학과지성사 2015

      12 이청준, "서편제" 도서출판열림원 2009

      13 최창헌, "말의 성찰을 통한 삶의 방식과 그 의미 -이청준의 연작소설 ≪언어사회학서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49) : 453-478, 2012

      14 이청준, "말없음표의 속말들" 도서출판 나남 144-148, 1986

      15 이청준, "말없음표의 속말들" 도서출판 나남 134-143,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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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8-04-18 학회명변경 한글명 : 문화교육학회 -> 한국문화교육학회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Culture Education (KSCE) -> The Korean Society for Culture and Arts Educ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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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4 0.84 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2 1.01 1.133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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