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파리협정 시행으로 세계는 보다 강화된 목표인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으로 전환 중이며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전 지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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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3
학위논문(석사) -- 인하대학교 대학원 , 순환경제환경시스템전공 , 2023. 2
2023
한국어
인천
XIII, 100 p. : 삽화 ; 26cm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황용우
참고문헌: p. 98-100
I804:23009-2000006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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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파리협정 시행으로 세계는 보다 강화된 목표인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으로 전환 중이며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파리협정 시행으로 세계는 보다 강화된 목표인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으로 전환 중이며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전 지구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장기 저탄소발전전략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수립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정량적 감축량을 제시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정책 중 일환인 수소도시를 대상으로 건물·수송 부문별로 탄소 저감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탄소중립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소시범도시의 탄소중립 기여도 평가 모델은 선행연구 분석 및 이론 고찰을 통하여 시범도시에 도입된 계획요소 선별하였다. 탄소중립형 수소도시 기본 모델 개발은 수소시범도시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U'도시를 연구대상지로 설정하여 전과정평가기법을 활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산정을 하였으며, 계획요소별 탄소감축량에 대한 탄소중립 기여도 평가를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계획요소는 건물 부문인 경우 'U'도시 내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수송 부문은 'U'도시 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와 승용차량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수소도시 내 탄소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 건물부문은 기존 대비 평균 3,373,354.4 tCO₂eq. 저감 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수송부문은 기존 대비 평균 533,091.4 tCO₂eq. 저감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국내 온실가스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결과 건물 부문은 2030년 목표 달성치에 평균 0.3 % 기여가 가능하고, 2050년 목표 달성치에 1.5 % 기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부문은 2030년 목표 달성치에 평균 1.6 % 기여가 가능하고, 2050년 목표 달성치에 10.8 % 기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소도시 조성 시 추가적인 탄소감축이 가능함에 따라 도시 단위의 탄소중립 모델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소 제품 활용 기술에 대한 지속적 개발 및 확산 시 탄소중립 기여도 정량화의 기초연구로써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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