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한국의 베트남전쟁 기억의 변화와 재구성 = Changes and Reconstruction with the Vietnam War`s Memories of Korea: Focused on the Changes with the Campaign of Hangyere 21 since 1999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2573147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최근까지 한국의 베트남전쟁 기억은 ‘공식적 기억의 정형화와 망각’ - ‘대항기억의 형성과 기억투쟁’ - ‘전쟁에 대한 2차적 망각과 기억을 위한 투쟁’의 사이클...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최근까지 한국의 베트남전쟁 기억은 ‘공식적 기억의 정형화와 망각’ - ‘대항기억의 형성과 기억투쟁’ - ‘전쟁에 대한 2차적 망각과 기억을 위한 투쟁’의 사이클을 그리며 변화해왔다. 베트남전쟁에 대한 한국의 공식적 기억은 반공·발전전쟁으로 대표된다. 공식적 기억의 균열은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학살과 관련된 1999년 『한겨레21』 캠페인과 진실규명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운동은 한·베 간의 과거청산뿐만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전쟁기억을 통해 공식적 기억으로 대표되는 냉전의 기억을 해체하는 기억의 전쟁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항기억의 전개는 참전군인의 동원과 저항, 집단기억으로서의 공식적 기억의 공고화라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았다. 베트남에서의 열전이 한국 사회 내의 냉전으로 재현된 것이다. 진실규명운동 이후 베트남전쟁은 또 다시 잊히고 있다. 현재의 기억투쟁은 공식적 기억과 대항기억, 각각의 ‘기억을 위한 투쟁’으로 전환되었다. 대립하고 있는 두 기억은 하나의 베트남전쟁에 대해 전혀 다른 방향의 기억만들기를 하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냉전의 사회적실재를 보여준다. 베트남전쟁은 한국이 지닌 수많은 냉전기억의 하나이며, 이를 둘러싼 갈등과 기억투쟁은 한국 사회의 이념지형의 축도(縮圖)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orea has had the memories of the Vietnam War as ‘the stereotyping and forgetting of the public memories’, ‘formation of resistant memories and struggle of memories’, and ‘the second forgetting and struggle for memories’ of the war. The me...

      Korea has had the memories of the Vietnam War as ‘the stereotyping and forgetting of the public memories’, ‘formation of resistant memories and struggle of memories’, and ‘the second forgetting and struggle for memories’ of the war. The memories of the Vietnam War of Korea have been changed the cycle since engaging the war. The public memories with the war of Korea are represented anticommunism and warfare for the development. However, the public memories with the Vietnam War of Korea are cracked from the Hangyere 21 campaign, 1999, and the movement of clarification of truth involves civilians massacre in Vietnam by ROK armed forces. The movement was not only liquidation of the past between Korea and Vietnam but also the war of memories which broke up decomposed memories of the Cold War that is represented the public memories through the war memories from below. The development of the resistant memories has lead to unexpected results such as mobilization, resistant of veterans and consolidation with the public memories as collective memories. It represented the hot war in Vietnam as the Cold War in Korea. The Vietnam War has dismissed since the movement on 1999 in Korea. The struggle of memories in Korea now is converted into the public memories and the resistant memories which stand up to ‘struggle for the memories’ on either side. Two memories which are in confrontation with each other have create entirely different directional memories. It shows social reality of the Cold War that is lasted as ever in Korea. The Vietnam War is just one of the memories which is in Korean’s recollection with the Cold War. The conflict and the struggle of memories about the Vietnam War in Korea show the miniature copy of the ideological topography.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베트남전 진실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록(2001.04.13)"

      2 이용화, "현안과 과제: 한국·베트남 신뢰 회복의 성공과 시사점" 현대경제연구원 (44) : 2013

      3 김형곤, "한국전쟁의 공식기억과 전쟁기념관" 한국언론정보학회 40 (40): 2007

      4 비벨, 안토니, "한국전쟁, 미군 병사들의 기록" 백암 2008

      5 김동춘, "한국전쟁 시 민간인학살 문제의 해법과 그 의미" (58) : 2002

      6 "한국일보, 1996/11/27"

      7 윤충로, "한국의 베트남전쟁 기념과 기억의 정치" 한국사회사학회 (86) : 149-180, 2010

      8 김현숙, "한국의 “베트남 문제”" (7) : 2007

      9 정근식, "한국에서의 사회적 기억 연구의 궤적: 다중적 이행과 지구사적 맥락에서" 5.18연구소 13 (13): 347-394, 2013

      10 강인화, "한국사회의 베트남전쟁 기억과 참전군인의 기억투쟁" 한국사회사학회 (97) : 105-135, 2013

      1 베트남전 진실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록(2001.04.13)"

      2 이용화, "현안과 과제: 한국·베트남 신뢰 회복의 성공과 시사점" 현대경제연구원 (44) : 2013

      3 김형곤, "한국전쟁의 공식기억과 전쟁기념관" 한국언론정보학회 40 (40): 2007

      4 비벨, 안토니, "한국전쟁, 미군 병사들의 기록" 백암 2008

      5 김동춘, "한국전쟁 시 민간인학살 문제의 해법과 그 의미" (58) : 2002

      6 "한국일보, 1996/11/27"

      7 윤충로, "한국의 베트남전쟁 기념과 기억의 정치" 한국사회사학회 (86) : 149-180, 2010

      8 김현숙, "한국의 “베트남 문제”" (7) : 2007

      9 정근식, "한국에서의 사회적 기억 연구의 궤적: 다중적 이행과 지구사적 맥락에서" 5.18연구소 13 (13): 347-394, 2013

      10 강인화, "한국사회의 베트남전쟁 기억과 참전군인의 기억투쟁" 한국사회사학회 (97) : 105-135, 2013

      11 최정기,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공식적인 기억과 대항기억의 차이를 중심으로—" 5.18연구소 9 (9): 65-92, 2009

      12 "한겨레21, 1999/09/02 제273호, 2000/03/09 제298호, 2000/05/11 제307호, 2000/6/15 제313호"

      13 "한겨레, 1999/12/31, 2000/06/30, 2012/07/09, 2014/06/21"

      14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진실위원회, "한 발 더 가까이" (2) : 2000

      15 권헌익, "학살, 그 이후" 아카이브 2012

      16 배양수, "하얀 아오자이" 동녘 2006

      17 배양수, "하얀 아오자이" 동녘 2006

      18 김정환, "하노이 서울 시편" 문학동네 2003

      19 박태균, "파병 50주년에 되돌아보는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파병" (25) : 2014

      20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의한국 방문과 양국 정상회담에 관한 성명서(2001.08.22)"

      21 조성국, "짜국강" 형설 2006

      22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증언을 통해 본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3

      23 강성현, "제노사이드와 기억의 정치" 책세상 2009

      24 강인철,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108) : 2000

      25 김현아,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책갈피 2002

      26 이태주,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선인 2008

      27 김현아, "전쟁과 여성" 두레 2004

      28 김원,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 이매진 2011

      29 한홍구, "일본의 전쟁기억과 평화기념관 Ⅰ" 동북아역사재단 2009

      30 사이드, 에드워드 W., "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1991

      31 "연합뉴스, 2004/10/10, 2014/06/17, 2014/09/05"

      32 편집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속의 국제연대" (36) : 2002

      33 "세계일보, 2014/01/10"

      34 "서울신문, 1992/12/23"

      35 김영범, "사회사 연구의 이론과 실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36 응웬반봉, "사이공의 흰옷" 친구 1986

      37 노영순, "부산입항 1975년 베트남난민과 한국사회" 역사연구소 (81) : 329-364, 2014

      38 윤충로, "베트남전쟁 참전군인의 집합적 정체성 형성과 지배 이데올로기의 재생산" 비판사회학회 (76) : 196-221, 2007

      39 윤충로, "베트남전쟁 시기 한․미․월 관계에서 한국의‘정체성 만들기’ - 식민지적 무의식과 식민주의를 향한 열망 사이에서 -" 한국사회역사학회 9 (9): 171-203, 2007

      40 리영희, "베트남전쟁" 두레 1985

      41 심주형,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기억의 정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3

      42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베트남 참전 한국군에 의한양민학살 사과에 대한 시민 캠페인(1999.12.07)"

      43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후마니타스 2010

      44 조한욱, "문화사란 무엇인가?" 길 2005

      45 김남일, "문학, 아시아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에서 ‘2007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전주’까지" 아시아문화연구소 14 : 1-22, 2008

      46 방현석, "랍스터를 먹는 시간" 창비 2003

      47 권헌익, "또 하나의 냉전" 민음사 2013

      48 "동아일보, 1992/08/25, 1992/10/11, 2009/10/14"

      49 이태주, "동아시아의 전쟁과 사회" 한울 2009

      50 리영희, "대화" 한길사 2005

      51 "뉴시스(NEWSis), 2014/01/10"

      52 박철화, "노동현장에서 베트남까지" (98) : 2013

      53 오연호, "노근리, 그리고 힘의 질서" (9) : 1999

      54 조진석, "나와 우리가 함께하는 길" (135) : 2009

      55 올릭, 제프리 K., "기억의 지도" 옥당 2011

      56 전진성, "기억의 정치학을 넘어 기억의 문화사로: '기억' 연구의 방법론적 진전을 위한 제언" 역사문제연구소 (76) : 451-483, 2006

      57 피에르 노라, "기억의 범세계적 도래" 한국프랑스사학회 (14) : 177-196, 2006

      58 아스만, 알라이다, "기억의 공간" 경북대학교출판부 2003

      59 이와사키 미노루, "기억으로 동아시아 생각하기―‘동아시아 기억의 장’ 탐색" 역사문제연구소 (102) : 285-311, 2013

      60 테르본, 괴란, "권력의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의 권력" 백의 1997

      61 문승숙, "군사주의에 갇힌 근대" 또 하나의 문화 2007

      62 "국방일보, 2000/05/23"

      63 헤이너, 프리실라 B., "국가폭력과 세계의 진실위원회" 역사비평사 2008

      64 데쓰야, 다카하시, "국가와 희생" 책과 함께 2008

      65 윤충로, "구술을 통해 본 베트남전쟁 -참전군인의 전쟁 경험과 기억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소 17 (17): 228-263, 2009

      66 "경향신문, 2009/10/15, 2013/09/09, 2014/01/10"

      67 엄묘섭, "감정의 시대 : 문화와 집합행동" 한국문화사회학회 6 (6): 7-51, 2009

      68 伊藤正子, "戰爭記憶の政治學" 平凡社 2013

      69 최호림, "‘월남전 참전용사’의 전적지 관광과 전쟁기억의 재구성" 비교문화연구소 16 (16): 71-114, 2010

      70 김훈, "‘사회의 충치’도 치료하는 열혈의 사단" (153) : 1999

      71 구수정, "‘떤장’ 마을 가는 길" (9) : 1999

      72 권혁태, "‘국경’ 안에서 ‘탈/국경’을 상상하는 법: 일본의 베트남 반전운동과 탈영병사" 국학연구원 (157) : 113-166, 2012

      73 Kritaz, Neil J., "Transitional Justice vol.Ⅰ-Ⅲ" United States Institute of Peace Press 1995

      74 Teitel, Ruti G., "Transitional Justice"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75 윤충로, "20세기 한국의 대 베트남 관계와 인식: 1945년 해방 이후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97) : 251-285, 2013

      76 이해영, "1980년대 혁명의 시대" 새로운세상 1999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07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1-50) ->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8-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9 1.09 1.1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6 1.11 1.712 0.2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