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레비나스의 대속적 주체와 공감적 이성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60251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에서 나는 윤리학의 근본문제, 즉 ‘나는 왜 도덕적으로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담겨 있는 도덕적 행위의 구속성과 필연성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윤리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시도한다. 행위의 도덕성과 정당성 요구에 내재해 있는 보편적 관점에 대한 통찰에도 불구하고, 칸트가 저 문제의 해결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듯이, 레비나스 역시 이와 유사한 처지에 놓여 있다. 나는 이 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타자에 대한 무한 책임의 직접성과 즉각성을 윤리적 주체의 도덕적 감성과 연결짓는 레비나스의 관점에 주목하며, 동시에 타자를 소통가능한 공감적 주체로 간주할 수 있는 레비나스의 통찰을 평가할 것이다.
      번역하기

      이 글에서 나는 윤리학의 근본문제, 즉 ‘나는 왜 도덕적으로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담겨 있는 도덕적 행위의 구속성과 필연성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레비나스의 ...

      이 글에서 나는 윤리학의 근본문제, 즉 ‘나는 왜 도덕적으로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담겨 있는 도덕적 행위의 구속성과 필연성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윤리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시도한다. 행위의 도덕성과 정당성 요구에 내재해 있는 보편적 관점에 대한 통찰에도 불구하고, 칸트가 저 문제의 해결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듯이, 레비나스 역시 이와 유사한 처지에 놓여 있다. 나는 이 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타자에 대한 무한 책임의 직접성과 즉각성을 윤리적 주체의 도덕적 감성과 연결짓는 레비나스의 관점에 주목하며, 동시에 타자를 소통가능한 공감적 주체로 간주할 수 있는 레비나스의 통찰을 평가할 것이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I pay attention to the fundamental question of ethics, namely the question ‘Why should I act morally?’ the binding and inevitability of moral conduct. From this point of view, I try to understand and assess Levinas" ethics of the Other. Despite his insight into the universal viewpoints is inherent to the demand of the morality and justification of action, it is hard to say that Kant has succeeded in solving that problem, and Levinas is in a similar position. I review this point critically. And by doing so, we evaluate Levinas" view of linking the directness and immediacy of infinite responsibility to the moral sensibility of the ethical subject, from which I will show positively Levinas’s fundamental insights into which the Other and the Subject of substitution in Levinas’s ethics can be regarded as a communicable sympathetical subject.
      번역하기

      In this paper I pay attention to the fundamental question of ethics, namely the question ‘Why should I act morally?’ the binding and inevitability of moral conduct. From this point of view, I try to understand and assess Levinas" ethics of the Oth...

      In this paper I pay attention to the fundamental question of ethics, namely the question ‘Why should I act morally?’ the binding and inevitability of moral conduct. From this point of view, I try to understand and assess Levinas" ethics of the Other. Despite his insight into the universal viewpoints is inherent to the demand of the morality and justification of action, it is hard to say that Kant has succeeded in solving that problem, and Levinas is in a similar position. I review this point critically. And by doing so, we evaluate Levinas" view of linking the directness and immediacy of infinite responsibility to the moral sensibility of the ethical subject, from which I will show positively Levinas’s fundamental insights into which the Other and the Subject of substitution in Levinas’s ethics can be regarded as a communicable sympathetical subject.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1. 도덕은 어디에서 오는가?
      • 2. 타자와 얼굴의 윤리학
      • 3. 대속의 윤리와 대속적 주체
      • 4. 향유 - 감성과 근접성
      • 요약문
      • 1. 도덕은 어디에서 오는가?
      • 2. 타자와 얼굴의 윤리학
      • 3. 대속의 윤리와 대속적 주체
      • 4. 향유 - 감성과 근접성
      • 5. 감성적 존재자와 공감
      • 6. 나오며 : 대속과 사랑의 지혜
      • 참고문헌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Levinas, E.,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그린비 2014

      2 맹주만, "하이데거의 자유론" 한국하이데거학회 (13) : 73-98, 2006

      3 Levinas, E., "탈출에 관해서"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4 폴 리쾨르, "타자로서 자기자신" 동문선 2006

      5 김연숙, "타자 윤리학" 인간사랑 2001

      6 맹주만, "칸트의 윤리학" 어문학사 2019

      7 Levinas, E., "존재와 다르게" 인간사랑 2010

      8 Levinas, E., "존재에서 존재자로" 민음사 2001

      9 Levinas, E., "윤리와 무한" 다산글방 2000

      10 Levinas, E., "신, 죽음 그리고 시간" 그린비 2013

      1 Levinas, E.,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그린비 2014

      2 맹주만, "하이데거의 자유론" 한국하이데거학회 (13) : 73-98, 2006

      3 Levinas, E., "탈출에 관해서"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4 폴 리쾨르, "타자로서 자기자신" 동문선 2006

      5 김연숙, "타자 윤리학" 인간사랑 2001

      6 맹주만, "칸트의 윤리학" 어문학사 2019

      7 Levinas, E., "존재와 다르게" 인간사랑 2010

      8 Levinas, E., "존재에서 존재자로" 민음사 2001

      9 Levinas, E., "윤리와 무한" 다산글방 2000

      10 Levinas, E., "신, 죽음 그리고 시간" 그린비 2013

      11 Levinas, E.,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12 박예은, "레비나스의 타자윤리와 제3자의 정치철학" 중앙대학교 2017

      13 김도형, "레비나스와 정치적인 것" 그린비 2018

      14 김상록, "레비나스와 실존 운동의 동성(動性)" 한국철학회 (107) : 63-88, 2011

      15 우치다 타츠루,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갈라파고스 2013

      16 안 소바냐르그, "들뢰즈, 초월론적 경험론" 그린비 2016

      17 Levinas, E., "Totality and Infinity" 1991

      18 Levinas, E., "Time and the Other" Duquesne University Press 1985

      19 Levinas, E., "The primacy of pure practical reason" 27 : 1994

      20 Bernasconi, Robert, "The Provocation of Levinas: Rethinking the Other" Routledge 1988

      21 Levinas, E., "The Levinas Reader" Blackwell 1989

      22 Levinas, E., "Otherwise than Being" Duquesne University Press 1998

      23 Morgan, Michael L., "Levinas’s Ethical Politics" Indiana University Press 2016

      24 Schultz, W., "Kant als Philosoph des Protestantismus" 1960

      25 Levinas, E., "Existence and Existents" Martinus Nijhoff 1978

      26 Levinas, E., "Ethics and Infinity" Duquesne University Press 1985

      27 Levinas, E., "Difficult Freedom: Essays on Judaism" Athlone Press 1990

      28 Levinas, E., "Basic Philosophical Writings" Indiana University Press 1996

      29 Levinas, E., "Alterity and Transcendence" Athlone Press and Columbia University Press 1999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2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1 0.41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9 0.37 0.93 0.19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