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된 학문영역이나, 제도와 정책영역에서 인간은 주체이면서 객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은 제도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제도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제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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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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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KCI등재
학술저널
21-4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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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된 학문영역이나, 제도와 정책영역에서 인간은 주체이면서 객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은 제도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제도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제도는 ...
추상화된 학문영역이나, 제도와 정책영역에서 인간은 주체이면서 객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은 제도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제도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제도는 광범위하면서도 매우 심층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이 때 특정분야의 저명한 학자는 다른 사회구성원 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정한 분야의 학문에 관한 평가를 그 분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학자의 업적을 평가함으로써 달성하려는 시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끊임없이 지속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행정개혁에 관한 호암 노정현 교수의 지향과 업적에 관한 평가는 학문적으로도 그리고 실천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 제1세대 행정학자로서의 호암을 통하여 한국 행정학의 발전양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그의 개인적 영향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행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은 특기할 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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