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는 남북 분단의 경계로서 정전협정을 토대로 정전체제가 작동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군사력 집중과 군사충돌이라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응축된 공간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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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163-206(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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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비무장지대는 남북 분단의 경계로서 정전협정을 토대로 정전체제가 작동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군사력 집중과 군사충돌이라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응축된 공간이다. 비...
비무장지대는 남북 분단의 경계로서 정전협정을 토대로 정전체제가 작동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군사력 집중과 군사충돌이라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응축된 공간이다. 비무장지대는 어떻게 이처럼 모순되어 보이는 정전협정 위반과 정전체제 유지가 가능한 공간이 되었을까. 또한, 비무장지대는 약 250km 길이, 4km 폭의 정지된 공간이 아니라 정전 직후부터 계속해서 변화해 온 공간이다. 비무장지대의 변화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이 글은 한국전쟁 정전 이후 1960년대까지 비무장지대의 무장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살핌으로써, 오늘날의 철책으로 둘러싸인 비무장지대 모습과 비무장지대를 통한 정전체제의 유지 원리가 1960년대에 만들어졌음을 주장한다. 1960년대 비무장지대의 무장화는 전반기 공동감시소조의 無力化와 감시초소(GP) 강화를 거쳐, 후반기 철책선 설치, 초목 통제(vegetation control) 등의 對침투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침투 체계 구축은 단순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베트남전쟁의 영향으로 계획되었음을 살펴본다. 즉 남북관계, 한미관계, 국제정세 등과 맞물려 비무장지대의 변화가 진행되었음을 살피고, 비무장지대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유지되는 정전체제와 그 극복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또한, 비무장지대의 무장화 역사를 성찰함으로써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하는 논의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emilitarized Zone is the boundary between the two Koreas, a key space where the armistice system works based on the armistice agreement. On the other hand, it is a space condensed for violation of the armistice agreement, namely concentration of ...
The Demilitarized Zone is the boundary between the two Koreas, a key space where the armistice system works based on the armistice agreement. On the other hand, it is a space condensed for violation of the armistice agreement, namely concentration of military force and military conflict. How did the zone become such a contradictory space where violation of the armistice agreement and the maintenance of the armistice regime are possible? In addition, the DMZ is not a stationary space of about 250 kilometers long and 4 kilometers wide, but one that has been changing since shortly after the blackout. What was the background of the change in the zone, and how did it change?
The article examines the appearance of the DMZ surrounded by today’s iron fences and the principle of maintaining the armistice system through the DMZ were created in the 1960s. The militarization of the DMZ in the 1960s focused on the establishment of an counter-infiltration system of iron fences, herbicides and mines, which was not done simply as a response to North Korean provocations, but as a result of the Vietnam War. In other words, I want to examine the progress of the change in the DMZ in line with inter-Korean relations, Korea-U.S. relations, and international affairs, and look for clues to the armistice system and its overcoming, which is maintained around that space. Hopefully, by reflecting on the DMZ’ armed history, it will serve as the basis for discussions on turning the DMZ into a peace zon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국방부, "한국전쟁사1: 해방과 건군"
2 오홍국,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과 국방현대화 과정 분석" (67) : 2011
3 "한겨레"
4 "통일뉴스"
5 국회도서관 입법조사국, "전후 미국의 대한정책-사이밍턴위원회 청문록"
6 홍석률, "위기 속의 정전협정 ―`푸에블로 사건과 판문점 도끼살해 사건" 역사문제연구소 (63) : 57-76, 2003
7 "연합뉴스"
8 홍석률, "분단의 히스테리" 창비 2012
9 정근식, "분단․냉전 경관과 평화-군사분계선 표지판과 철책을 중심으로" 100 : 2018
10 최용호,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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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최용호,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4
11 박태균, "베트남전쟁" 한겨레출판 2015
12 "동아일보"
13 육군보안사령부, "대공삼십년사"
14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
15 국방정보본부, "군사정전위원회편람"
16 조성훈, "군사분계선과 남북한 갈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11
17 "경향신문"
18 이창호, "간첩침투 분쇄를 위한 전략촌 설립" 국방대학원 1967
19 한국국방연구원, "韓美安保關聯協定要略集: 1948~1989. 9"
20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 G3, Eighth U.S. Army APO 96301(EAGO-MH) 19 Aug 67, RG 550, Classified Organizational History Files, 1959-1974, Entry A1 2, Box 100"
21 "RG 59, 1967-69 SNF, Central Foreign Policy Files, POL 23-7 KOR S 6/1/67"
22 이문항, "JSA-판문점(1953~1994)" 소화 2001
23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 "Foreign Relations of The United States 1964-68, volume XXIX, Korea"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99
24 홍석률, "1968년 푸에블로 사건과 남한․북한․미국의 삼각 관계" 113 : 2001
25 한모니까, "1960년대 북한의 경제 국방병진노선의 채택과 대남정책" 50 : 2003
26 김보영, "1960년대 군사정전위원회와 ‘정전체제’" 50 : 2003
27 박태균, "1950년대 미국의 정전협정 일부조항 무효선언과 그 의미" 역사문제연구소 (63) : 40-56, 2003
16~17세기 宜寧南氏의 外孫奉祀와 立後의 추이 - 『判尹南公先系』와 『宜寧南氏族譜』를 중심으로 -
한국철도 궤간 문제와 경인철도 이권 획득을 둘러싼 뽀꼬찔로프(Д. Д. Покотилов)의 인식과 러시아정부의 정책(1896~1899)
에미 스이인의 『實地探險捕鯨船』(1907)과 혼종적 장소로서의 장생포 포경기지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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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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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11 | 1.11 | 1.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3 | 1.05 | 2.153 | 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