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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협 미발지각론 연구 = A Research of Un-awakened Perception Theory in Kim Chang-hyeup’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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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mean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Un-awakened perception in Kim Chang-hyeup’s philosophy. Kim Chang-hyeup argues Un-awakened Perception cannot be transformed to ‘Right-wrong-debating wisdom’(是非之...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mean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Un-awakened perception in Kim Chang-hyeup’s philosophy. Kim Chang-hyeup argues Un-awakened Perception cannot be transformed to ‘Right-wrong-debating wisdom’(是非之心) because it is not activity. And also Un-awakened perception cannot be transformed to Wisdom(智) which is one of Five-Nature(五性) because it has it’s own spiritual function. So his concept has to explain in the context of either Awakened or Un-awakened, not in the context of either ‘Right-wrong- debating wisdom’ or Wisdom.
      The relation between Un-awakened perception and Awakened perception can be applied the ‘Substance-Function’(體-用) relation. Awakened perception is a kind of a clear and distinct, conscious activity. But Un-awakened perception is a kind of a unconscious active power which gives rise to all things. Un-awakened perception is an unconscious perception which it is so deep and continuously that distinct consciousness can perceive it. But Un-Awakened perception has it’s own Spiriual functin. So it is the Universal Mind’s manifestation itself that cannot distinguished subject from object. In this point, Kim Chang-hyeup’s Un-awakened perception theory comes in touch with Toegye’s concept of the Manifestation of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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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17세기 후반의 조선성리학자 김창협(1651~1708)의 미발지각(心知) 논의를 통해 인간 마음이 갖는 지각활동의 이중-층위적 차원과 그 함의를 밝히는 데에 있다. 미발지각(의식...

      이 논문의 목적은 17세기 후반의 조선성리학자 김창협(1651~1708)의 미발지각(心知) 논의를 통해 인간 마음이 갖는 지각활동의 이중-층위적 차원과 그 함의를 밝히는 데에 있다. 미발지각(의식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지각활동성)은 과연 있는가? 미발지각의 성립 가능성 문제는 율곡학파 내에서 ‘지각과 智의 논변’으로 다뤄지지만 이 논변의 기본 구도인 智(性, 理)와 시비지심(心, 氣)의 구분으로는 충분히 해명되기 어렵다. 오히려 이 문제는 ‘已發지각(시비지심)’과 ‘未發지각(허령지각)’의 구분에 의해서 온전히 밝혀질 수 있다. 김창협은 미발지각의 존재를 분명히 인정한다. 시비지심으로 나타나는 ‘이발지각’ 활동의 근거가 바로 ‘미발지각’의 층위이다. 미발지각은 마음의 ‘허령 활동성’이며 마음의 ‘자체-광명성’이다. 그는 마음이 체와 용을 겸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미발지각이 있다는 것은 마음의 체를 性의 차원에서 말할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마음의 체가 虛寂無爲이면서도 ‘광명’이라는 자체활동성(本用)을 갖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마음 자체의 광명성인 미발지각은 주객분별적 지각활동과는 그 층위를 달리하며 마음 자체가 무매개적으로 자기발현되는 마음의 주객미분적 자기지각활동이다. 미발지각은 단지 도덕적 주체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가정하거나 필요한 요청적 개념이 아니라 일체의 지각활동의 근저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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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문제제기
      • Ⅱ. 김창협의 체-용적 사유구조
      • Ⅲ. 김창협 미발지각론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 Ⅰ. 문제제기
      • Ⅱ. 김창협의 체-용적 사유구조
      • Ⅲ. 김창협 미발지각론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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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자경, "한국철학의 맥" 이화여대출판부 1-464, 2008

      2 김제란, "중국철학에서의 ‘체용(體用)’ 개념의 변천 과정" 한국철학사상연구회 17 (17): 41-76, 2006

      3 진래, "주희의 철학" 예문서원 1-539, 2002

      4 한자경, "주희 철학에서 未發時 知覺의 의미" 철학사상연구소 (21) : 23-52, 2005

      5 주광호, "주자와 우암의 미발설 비교 연구-미발시 괘상(卦象) 배속의 문제를 중심으로-" 철학연구소 (43) : 1-39, 2011

      6 조남호, "조선후기 유학에서 허령지각과 지의 논변-송시열, 김창협, 한원진을 중심으로-" 철학사상연구소 (34) : 3-34, 2009

      7 김근호, "조선유학의 개념들" 예문서원 1-644, 2002

      8 김광민, "불교수행의 경로로서의 經典과 參禪" 한국도덕교육학회 24 (24): 67-86, 2012

      9 이천승, "농암 김창협의 철학사상 연구" 한국학술정보 1-322, 2006

      10 이선열, "김창협과 김간의 지각 논변" 동양철학연구회 (62) : 39-77, 2010

      1 한자경, "한국철학의 맥" 이화여대출판부 1-46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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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진래, "주희의 철학" 예문서원 1-539, 2002

      4 한자경, "주희 철학에서 未發時 知覺의 의미" 철학사상연구소 (21) : 23-52, 2005

      5 주광호, "주자와 우암의 미발설 비교 연구-미발시 괘상(卦象) 배속의 문제를 중심으로-" 철학연구소 (43) : 1-39, 2011

      6 조남호, "조선후기 유학에서 허령지각과 지의 논변-송시열, 김창협, 한원진을 중심으로-" 철학사상연구소 (34) : 3-34, 2009

      7 김근호, "조선유학의 개념들" 예문서원 1-644, 2002

      8 김광민, "불교수행의 경로로서의 經典과 參禪" 한국도덕교육학회 24 (24): 67-86, 2012

      9 이천승, "농암 김창협의 철학사상 연구" 한국학술정보 1-322, 2006

      10 이선열, "김창협과 김간의 지각 논변" 동양철학연구회 (62) : 39-77, 2010

      11 송기채, "국역농암집 1~6권" 민족문화추진회 2002

      12 이홍우, "교육의 동양적 전통 1, 2" 성경재 1-490, 2001

      13 "農巖集"

      14 "聖學十圖"

      15 문석윤, "湖洛論爭 形成期 未發論辨의 樣相과 巍巖 ‘未發’論의 특징" 한국사상사학회 (31) : 409-444, 2008

      16 모종삼, "心體與性體 7권" 소명출판 1-310, 2012

      17 "心經附註"

      18 김형찬, "安東 金門의 지식논쟁과 지식권력의 형성 -農巖 金昌協의 학문적 입장을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원 (56) : 325-351, 2012

      19 "大學"

      20 "中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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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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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44 0.44 0.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4 0.4 0.7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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