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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에 대한 이민자의 문화적 대응 ― 조선족 소설의 다문화적 측면 = Cultural Responsive Solution of the Immigrants to the Aboriginals ― Multi-Cultural Aspects of Ethnic Korean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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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84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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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multi-cultural features of Chinese Korean literature were mainly reflected in its ways of cultural responsive solutions to the Chinese aboriginal culture.
      In the early years of immigrants novels have been displayed the Korean immigrants' desire of settlement and the resistant responding from Chinese aboriginals. After that, the immigrants have constantly made efforts to find a resolution for the mutual benefits. However, compromises with the Japanese imperialism exposed the hybridity maintaining by the intellectuals in the colonial era. After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writers have created the literary images with the political ideas of “national unity”(minzu tuanjie).
      With the rapid urbanization in the 21C, a new migration of Korean has happened, new works have come out in dealing with the ethnic relations between the Han and the Koreans. One is a sensation of loss for the Korean ethnic novelists, concerning declining of the “heart homeland”, the other is a struggle between the assimilation and anti-assimilation, and the desire of having a new style of urban Korean ethnic community in order to adapt to the Han centere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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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ulti-cultural features of Chinese Korean literature were mainly reflected in its ways of cultural responsive solutions to the Chinese aboriginal culture. In the early years of immigrants novels have been displayed the Korean immigrants' desire of...

      The multi-cultural features of Chinese Korean literature were mainly reflected in its ways of cultural responsive solutions to the Chinese aboriginal culture.
      In the early years of immigrants novels have been displayed the Korean immigrants' desire of settlement and the resistant responding from Chinese aboriginals. After that, the immigrants have constantly made efforts to find a resolution for the mutual benefits. However, compromises with the Japanese imperialism exposed the hybridity maintaining by the intellectuals in the colonial era. After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writers have created the literary images with the political ideas of “national unity”(minzu tuanjie).
      With the rapid urbanization in the 21C, a new migration of Korean has happened, new works have come out in dealing with the ethnic relations between the Han and the Koreans. One is a sensation of loss for the Korean ethnic novelists, concerning declining of the “heart homeland”, the other is a struggle between the assimilation and anti-assimilation, and the desire of having a new style of urban Korean ethnic community in order to adapt to the Han centere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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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족 소설의 다문화적 성격은 주로 중국 원주민에 대한 이주민으로서의 문화적인 대응 방식으로 표현된다.
      초기 이민소설에서는 조선 이주민의 정착의 욕구와 중국 원주민의 배척 양상으로 표현되다가 점차 소통과 타협을 통한 상생의 방법 모색으로 진화하며 여기에 식민주체인 일제에의 타협이 개입되면서 일부 피식민 지식인의 혼종성을 노출하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이러한 대응방식은 “민족단결”의 정치 이념으로 굳어져 다분히 국책적인 측면에서 소설작품에 형상화된다.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의 개혁개방 소설에서 한족과 조선족의 관계 문제는 한동안 거의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2000년대에 이르러 도시화가 빨리 진척됨에 따라 조선족의 새로운 인구 이동―이른바 “두 번째 이민”이 이루어지면서 조선족 소설에서는 또다시 한족과 조선족의 관계 문제가 다루어지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조선족의 도시 진출에 따라 조선족이 4대, 5대에 걸쳐 살아왔던 삶의 근본이요 마음의 고향이었던 조선족 마을이 몰락하며 이로 하여 느끼는 상실감이 문학 형상화의 대상이 되며, 다른 한편으로 도시에 진출한 조선족들이 한족 중심의 도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벌이는 동화와 반 동화의 기싸움이 작품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동화와 반 동화의 기싸움은 도시 사회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조선족의 생존 욕구와 더불어 이제 조선족 문학의 중요한 문제의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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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 소설의 다문화적 성격은 주로 중국 원주민에 대한 이주민으로서의 문화적인 대응 방식으로 표현된다. 초기 이민소설에서는 조선 이주민의 정착의 욕구와 중국 원주민의 배척 양상으...

      조선족 소설의 다문화적 성격은 주로 중국 원주민에 대한 이주민으로서의 문화적인 대응 방식으로 표현된다.
      초기 이민소설에서는 조선 이주민의 정착의 욕구와 중국 원주민의 배척 양상으로 표현되다가 점차 소통과 타협을 통한 상생의 방법 모색으로 진화하며 여기에 식민주체인 일제에의 타협이 개입되면서 일부 피식민 지식인의 혼종성을 노출하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이러한 대응방식은 “민족단결”의 정치 이념으로 굳어져 다분히 국책적인 측면에서 소설작품에 형상화된다.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의 개혁개방 소설에서 한족과 조선족의 관계 문제는 한동안 거의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2000년대에 이르러 도시화가 빨리 진척됨에 따라 조선족의 새로운 인구 이동―이른바 “두 번째 이민”이 이루어지면서 조선족 소설에서는 또다시 한족과 조선족의 관계 문제가 다루어지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조선족의 도시 진출에 따라 조선족이 4대, 5대에 걸쳐 살아왔던 삶의 근본이요 마음의 고향이었던 조선족 마을이 몰락하며 이로 하여 느끼는 상실감이 문학 형상화의 대상이 되며, 다른 한편으로 도시에 진출한 조선족들이 한족 중심의 도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벌이는 동화와 반 동화의 기싸움이 작품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동화와 반 동화의 기싸움은 도시 사회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조선족의 생존 욕구와 더불어 이제 조선족 문학의 중요한 문제의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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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연변문예, "연변문예" 연변문련 1955

      2 연변문련, "세전이벌" 연변교육출판사 1954

      3 김동구, "꽃쌈지" 연변교육출판사 1957

      4 郭根, "崔曙海全集" 문학과 지성사 1987

      5 安壽吉, "北鄕譜,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연구소 편,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10 소설집 안수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1

      1 연변문예, "연변문예" 연변문련 1955

      2 연변문련, "세전이벌" 연변교육출판사 1954

      3 김동구, "꽃쌈지" 연변교육출판사 1957

      4 郭根, "崔曙海全集" 문학과 지성사 1987

      5 安壽吉, "北鄕譜,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연구소 편,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10 소설집 안수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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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평가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2018-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01-0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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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6 0.96 0.8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7 0.91 1.378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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