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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 <쥐좆도 모른다>와 영화 <마제스틱>의 서사를 통해 본 가짜에게 영향을 미치는 진짜 = Imitation turns to Original Thing through the Epics of the Tale < Gyjotdo morenta > and the Movie < The Maje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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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10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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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의 목적은 가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진짜의 잠재력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었다. 그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쥐좆도 모른다>와 <마제스틱>을 주요 논의 자료로 삼았다...

      이 글의 목적은 가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진짜의 잠재력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었다. 그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쥐좆도 모른다>와 <마제스틱>을 주요 논의 자료로 삼았다. <쥐좆도 모른다>는 진짜의 자리를 훔친 가짜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진짜의 자리로 들어가고 싶었던 가짜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동시에 <쥐좆도 모른다>는 진짜의 영향력을 받은 가짜의 모습이 어렴풋하게 담아낸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쥐좆도 모른다>에서는 가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진짜의 잠재력이 미미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에 따라 <쥐좆도 모른다>와 유사한 내용을 가진 작품을 비교하고, 그 작품에서 가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진짜의 모습이 뚜렷하게 그려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이 글은 <쥐좆도 모른다>와 <마제스틱>을 비교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고자 하였다. 그에 따라 두 편의 작품의 공통 취지와 영화에서 더 확장된 부분을 살펴 보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쥐좆도 모른다>에서 수백 년 묵은 쥐는 인간으로 모습을 바꾸면서 진짜 인간이 되기를 소망하였고, <마제스틱>에서 속물 작가는 애국 청년의 자리로 옮겨졌다가 돌아오면서 정의로운 작가로 바뀐다. 그런 점에서 두 작품 속의 진짜들은 가짜들이 닮고 싶은 인생살이의 주인공들이었으며, 그렇기에 가짜의 서사들을 변화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들이 되는 것이다. 특히 <마제스틱>에서의 가짜가 진짜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키면서 진짜의 영향으로 달라질 수 있는 이상적 지점까지 보여 준다. 사실 우리들은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진짜이고, 또 누군가를 닮고 싶어하는 가짜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제스틱>이 갖는 특별함 중의 하나는 <쥐좆도 모른다>에서 어렴풋했던 진짜의 영향력을 확실하게 보여준 데 있다. 나아가 가짜와 진짜 간에 작용하는 긍정적 힘의 결과가 얼마나 위대해 질 수 있는지도 전망케 한다. 그런 점에서 두 작품을 함께 연결해보면서 가짜를 이끌어가는 진짜의 장점을 발견하고 생육할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하리라 본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서사의 변환이 가능한 문학치료학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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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olve the problem of real potential power which can exercise influence over Imitation. In this article, I suggest the tale < Gyjotdo morenta > and the movie < The Majestic > as main discussion materials. B...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olve the problem of real potential power which can exercise influence over Imitation. In this article, I suggest the tale < Gyjotdo morenta > and the movie < The Majestic > as main discussion materials. But, In the tale < Gyjotdo morenta >, real potential power which can exercise influence over Imitation is to be expressed in insignificant way. Thus, comparing the tale < Gyjotdo morenta > with the work which have similar content with this, and if the reflection of the original which can exercise influence over Imitation appears clearly in the work, the story of discussion will be different. So I suggest to solve a problem drawing a comparison between the tale < Gyjotdo morenta > and the movie < The Majestic >. Under the purpose, I search the common object these two works and an expanded domain in the movie. In short, the mouse which live over a few centuries hopes to be a real human transforming a human figure in the tale < Gyjotdo morenta >, materialistic author change righteously through the position of patriotic young man in the movie < The Majestic >. In that sense, the original thing in these two works is roll model to the imitation, and is to be important existence which changed the epics of imitation. Especially, the movie < The Majestic > shows us ideal point that imitation could be changed by the influence of original thing accomplishing the dream of original. In fact, we are the original as role models to someone and the imitation wanting to be someone at th same time. And the one of the special point in the movie < The Majestic > should be is the influence of original thing which have a double meaning in the tale < Gyjotdo morenta >. Furthermore, I suggest how the result of positive power working between original thing and imitation can be achieved greatness. In that point, linking these two works, it is possible to find the advantage of original thing-lead imitation- and to have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original thing. In that process, I expect Literary Therapeutic Effects which can be changed by the 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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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구비문학대계"

      2 박진아, "진가확인구조의 양상과 그 역할 연구 - 쥐둔갑설화와 <옹고집전>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언어학회 (49) : 179-212, 2008

      3 이승희, "쥐 설화의 유형과 의미 연구"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4 정운채, "자기서사의 변화 과정과 공감 및 감동의 원리로서의 서사의 공명" 한국문학치료학회 25 : 361-381, 2012

      5 이재영, "옹고집전의 이데올로기 재현 전략과 ‘길들이기’" 국제어문학회 (40) : 127-154, 2007

      6 방유리나, "설화 <아버지 의심하고 떠난 남편과 가짜 남편>에 나타난 부자관계와 그 서사적 의미―설화 <쥐좆도 모른다>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인문학연구원 56 : 149-187, 2013

      7 정운채, "서사의 다기성(多岐性)과 문학연구의 새 지평" 한국문학치료학회 23 : 195-226, 2012

      8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 한국문학치료학회 9 : 247-278, 2008

      9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서사 및 서사의 주체와 문학연구의 새 지평" 한국문학치료학회 21 : 233-252, 2011

      10 정운채, "문학치료와 자기서사의 성장" 우리말교육현장학회 4 (4): 7-54, 2010

      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구비문학대계"

      2 박진아, "진가확인구조의 양상과 그 역할 연구 - 쥐둔갑설화와 <옹고집전>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언어학회 (49) : 179-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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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방유리나, "설화 <아버지 의심하고 떠난 남편과 가짜 남편>에 나타난 부자관계와 그 서사적 의미―설화 <쥐좆도 모른다>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인문학연구원 56 : 149-18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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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운채, "문학치료 서사사전(설화편)3" 문학과치료 2009

      12 정운채, "문학치료 서사사전(설화편)2" 문학과치료 2009

      13 정운채, "문학치료 서사사전(설화편)1" 문학과치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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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서유석, "『옹고집전』에 나타난 眞假爭主의 숨은 문제 -正體性과 失傳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어문교육연구회 38 (38): 155-181, 2010

      18 유광수, "‘쥐 변신 설화’의 소설적 적용과 원천소재 활용 양상-<옹고집전>, <배따라기>를 대상으로-" 한국고소설학회 (23) : 123-152, 2007

      19 이강엽, "‘자기실현’으로 읽는 <옹고집전>" 한국고소설학회 (17) : 225-250, 2004

      20 최기숙, "‘둔갑’의 생리, 그 욕망과 수용의 문화적 맥락 -‘둔갑 설화’와『옹고집전??에 투영된 ‘둔갑’ 행위의 문화적 전제와 문학적 상상력-" 국학연구원 (141) : 365-403, 2008

      21 강미정, "<쥐좆도 모른다>의 서사적 특성과 그 문학치료적 효용"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13) : 101-122, 2007

      22 강미정, "<쥐좆도 모른다>와 <성자가 된 청소부>의 비교를 통한 가짜의 성장과 그 문학치료적 의미" 한국문학치료학회 24 : 171-206, 2012

      23 방유리나, "<쥐좆도 모른다>에 나타난 부부의 성(性)문제와 관계의 재정립" 한국문학치료학회 8 : 155-177, 2008

      24 이재경, "<쥐 둔갑 설화>와 「수일이와 수일이」의 교육적 성격 비교" 대구교육대 교육대학원 2008

      25 장석규, "<옹고집전>의 구조와 '구원'의 문제" 문학과언어연구회 11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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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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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 0.61 1.23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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