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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활자매체 『명랑』 ‘스토리’의 공유성과 명랑공동체 = The talking community mediated by Stories of the print journalism Meungnang in th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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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0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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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eungnang claims to advocate the strategy of 7s, for example, Sex, Story, Star,Screen, Sports, Studio, Stage. Meungnang, the print journalism, nominates differentiation strategy according to visualization. Therefore, Meungnang deals with actress' pict...

      Meungnang claims to advocate the strategy of 7s, for example, Sex, Story, Star,Screen, Sports, Studio, Stage. Meungnang, the print journalism, nominates differentiation strategy according to visualization. Therefore, Meungnang deals with actress' pictures and their private lives' gossip, movie stories. This paper would focus on stories,for example, movie stories, star stories, champion stories. Urbanism and nationalism mediated by stories could make talking about movie, star, champion together with people in farming area, the military, hospital and so an. Had never seen movie,star, champion, anyone could read Meungnang stories and could consult his dreams.
      Meungnang in the 1950's was a talking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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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명랑은 신태양사의 황준성에 의해 1956년 1월 창간되어 아리랑과 더불어대중문화의 매체구실을 톡톡히 하였다. 활자매체 명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잡지의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명랑...

      명랑은 신태양사의 황준성에 의해 1956년 1월 창간되어 아리랑과 더불어대중문화의 매체구실을 톡톡히 하였다. 활자매체 명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잡지의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명랑소설’도 아니고,‘영화’라는 영상매체이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활자매체 명랑이 ‘영화’라는 영상매체를 ‘스토리’로 소비하는 방식이다. 1950년대 대중들은 마치 현재의 대중들이 드라마를보지 않고도 인터넷의 기사로 내용을 모두 접하며 다른 사람들과 일상대화를 주고받듯이, 대중오락잡지 명랑을 통해서 ‘영화’를 직접 보지 않고도, ‘스타’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그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명랑내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주고받을 수 있었다. 1950년대 명랑은 도시와 농촌, 도심과 변두리가 도시문화를같이 향유할 수 있는 ‘매개’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명랑에서 어떻게 영화와 스타에 관한 것들을 ‘이야기’로 담아내고 그것을 또 독자는어떻게 소비했을까.
      명랑의 ‘스토리’는 시골 한가운데서 그 밖을 나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치도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자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꾼들이 청중을 상대로 수다 한 판을 벌이는 구술문화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 스캔들 기사가 사실인지에 관한 확인 여부라든가, 스타의 사생활이나 개인의 비밀에 대한 보장의 여부라든가 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그것은 화제의 중심으로 재미나 오락의 일환일뿐이다. 아리랑에 실려 있는 소설은 그야말로 혼자 읽는 재미로 그치지만, 명랑의 스토리는 혼자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며‘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산간지방에 있어도, 군대에 가 있어도 도시문화를 향유하고 있다는 ‘공유성’이야말로 명랑의 판매부수를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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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용환, "소설학 사전" 고려원 1996

      2 최혜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삼성경제연구소 2006

      3 발터 벤야민, "문예비평과 이론" 문예출판사 1987

      4 이선미, "명랑소설의 장르인식, ‘오락’과 ‘(미국)문명’의 접점 1950년대 중/후반 <아리랑>의 명랑소설을 중심으로" 동악어문학회 (59) : 55-93, 2012

      5 최애순, "50년대 『아리랑』 잡지의 ‘명랑’과 ‘탐정’ 코드" 한국현대소설학회 (47) : 351-390, 2011

      6 이봉범, "1950년대 잡지저널리즘과 문학 - 대중잡지를 중심으로" 상허학회 30 : 397-454, 2010

      7 김지영, "1950년대 잡지『 명랑』의 ‘성’과 ‘연애’ 표상 - 기사·화보·유머란(1956∼1959)을 중심으로-" 한림과학원 (10) : 173-206, 2012

      8 김현주, "1950년대 잡지 『아리랑』과 명랑소설의 ‘명랑성’ :가족서사를 중심으로" 인문학연구원 (43) : 171-204, 2012

      9 권두현, "1950~1960년대 미디어 스케이프와 ‘화면(畵面)’으로서의 잡지- 취미오락지 『명랑』을 중심으로, In 전후 교양의 고고학 1950~1970-잡지미디어의 변천과 지식ㆍ교양 담론의 재편" 69-95, 2013

      10 정종화, "1950-60년대 한국영화 스타시스템에 대한 고찰" 한국영화학회 (34) : 42-6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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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권두현, "1950~1960년대 미디어 스케이프와 ‘화면(畵面)’으로서의 잡지- 취미오락지 『명랑』을 중심으로, In 전후 교양의 고고학 1950~1970-잡지미디어의 변천과 지식ㆍ교양 담론의 재편" 69-95, 2013

      10 정종화, "1950-60년대 한국영화 스타시스템에 대한 고찰" 한국영화학회 (34) : 42-67, 2007

      11 이순진, "1930년대 영화기업의 등장과 조선의 영화 스타" 한국극예술학회 (30) : 117-15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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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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