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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문화성과 윤리 = 후설 현상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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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에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상호문화성’이라는 주제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소통과 결합이 어떻게 보편적으로 가능할 것인가 하는 철학적 문제로 귀결된다. 여기서 이제까...

      최근에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상호문화성’이라는 주제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소통과 결합이 어떻게 보편적으로 가능할 것인가 하는 철학적 문제로 귀결된다. 여기서 이제까지의 논의에서 간과된 것은 문화 간의 결합을 이루기 위한 인간의 실천적, 윤리적 의지의 측면이다. 후설 현상학은 자신의 본래적인 윤리적인 정신에 기반을 두고 상호문화성을 하나의 윤리적이고 실천적인 주제로 정립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본 글은 이러한 후설 현상학의 상호문화성 이해에 공감하면서 상호문화성을 후설 현상학의 방법론에 근거해 윤리적으로 재해석하고자한다. 후설에서 상호문화성 해명의 출발은 그의 타자경험이론의 주축인 감정이입이론이다. 그런데 감정이입이 기본적으로 나를 넘어서서 타자에로 향하고 나아가 그를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실천적 의지를 내포하고 있는 한 하나의 윤리적 태도로 해석할 수 있다. 후설에서 상호문화성의 해명은 이러한 감정이입적인 타자경험에 기초해 이루어진다. 그런 한에서 윤리성을 전제로 한다. 상호문화성은 이방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성립할 수 있는데, 이는 감정이입에서와 같이 이질성과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이방문화를 적극 포용하겠다는 윤리적 의지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호문화성의 윤리적 이해는 단순히 문화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만 할 뿐 사실상 이방문화에 대해 방관하는 다문화주의에 대한 실천적 대안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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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1. 들어가는 말
      • 2. 상호문화성의 의미와 윤리적 접목
      • 3. 후설 현상학에서 상호문화성 논의의 출발점
      • 4. 타자경험(감정이입) 이론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 【요약문】
      • 1. 들어가는 말
      • 2. 상호문화성의 의미와 윤리적 접목
      • 3. 후설 현상학에서 상호문화성 논의의 출발점
      • 4. 타자경험(감정이입) 이론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 5. 상호문화성의 윤리적 이해
      • 6.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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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남인, "후설의 현상학과 현대철학" 풀빛 미디어 2006

      2 반인철, "후설의 의사소통이론 -역사적 제약과 선험적 보편성" 한국현상학회 17 : 2001

      3 이종훈, "후설 현상학의 실천적 의미" 한국현상학회 7 : 1993

      4 박인철, "현상학적 사회이론-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후설의 논의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59 : 167-194, 2002

      5 박인철, "현상학의 학문성과 지평성 -후설 후기철학을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53 : 2001

      6 박인철, "현상학과 문화 ― 자연과 문화의 관계를 중심으로 ―" 한국철학회 (101) : 29-56, 2009

      7 박인철, "포용과 책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한국현상학회 (18) : 2-95, 2002

      8 이남인, "실천철학으로서의 현상학" 민음사 1998

      9 박인철, "생활세계적 아프리오리와 문화의 현상학" 철학연구회 57 : 189-212, 2002

      10 최재식, "상호문화성의 현상학― 문화중심주의를 넘어 상호문화성으로 ―" 한국현상학회 (30) : 1-30, 2006

      1 이남인, "후설의 현상학과 현대철학" 풀빛 미디어 2006

      2 반인철, "후설의 의사소통이론 -역사적 제약과 선험적 보편성" 한국현상학회 17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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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박인철, "현상학적 사회이론-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후설의 논의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59 : 167-194, 2002

      5 박인철, "현상학의 학문성과 지평성 -후설 후기철학을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53 : 2001

      6 박인철, "현상학과 문화 ― 자연과 문화의 관계를 중심으로 ―" 한국철학회 (101) : 29-56, 2009

      7 박인철, "포용과 책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한국현상학회 (18) : 2-95, 2002

      8 이남인, "실천철학으로서의 현상학" 민음사 1998

      9 박인철, "생활세계적 아프리오리와 문화의 현상학" 철학연구회 57 : 189-212, 2002

      10 최재식, "상호문화성의 현상학― 문화중심주의를 넘어 상호문화성으로 ―" 한국현상학회 (30) : 1-30, 2006

      11 이남인, "본능적 지향성과 상호 주관적 생활세계의 구성" 한국현상학회 7 : 1993

      12 윤병렬, "문화의 위기 및 상호 문화성과 반-상호문화성-그 위협에 관한 현상학적 고찰-" 한국현상학회 13 : 1999

      13 박인철, "기술시대와 현상학" 경희대학교 출판국 127-, 2005

      14 "Zur Phänomenologie der Intersubjektivität Zweiter Teil 1921-1928"

      15 "Zur Phänomenologie der Intersubjektivität Erster Teil 1905-1920"

      16 Hua 15:Zur Phänomenologie der Intersubjektivität.Dritter Teil.1929-, "Zur Phänomenologie der Intersubjektivität Dritter Teil 1929-1935"

      17 S. Strasser, "Welt im Widerspruch"

      18 D. Komel, "Tradition und Vermittlung"

      19 F-O., Radtke, "Politiker und kulturelle Pluralismus. Zur politischen Soziologie der multikulturellen Gesellschaft"

      20 G. Stenger, "Philosophie der Interkulturalität, München"

      21 "Ms. A V 9"

      22 "Ms. A V 21"

      23 "Ms. A II 1"

      24 R. Zhang, "Lifeworld and the Possibility of International Understanding"

      25 "Husserl’s Phenomenology"

      26 J. Donohoe, "Husserl on Ethics and Intersubjectivity"

      27 B.Waldenfels, "Homeworld and Alienworld"

      28 K.Held, "Heimwelt,Fremdwelt,die eine Welt"

      29 R. Elberfeld, "Forschungsperspektive nterkulturalität. Transformation der Wissensordnungen in Europa"

      30 B.Waldenfels, "Erfahrung des Fremden in Husserls Phänomenologie"

      31 J. Noras, "Einfühlung"

      32 "Die Lebenswelt"

      33 "Die Krisis der europäischen Wissenschaften und die transzendentale Phänomenologie"

      34 "Cartesianische Meditationen und Pariser Vorträ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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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12-0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PHILPSOPHY -> CHEOLHAK: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10-06 학술지등록 한글명 : 철학
      외국어명 : PHILPSOPHY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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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1 0.41 0.4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4 1.181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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